'GPU의 아버지' 한국 극찬 …"삼전닉스 리더십, AI혁명 주도" 작성일 08-09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미과학자대회 성황리 개최<br>향후 10년 학문 경계에서<br>인류 미래 바꿀 혁신 폭발<br>AI, 모든 사람의 삶 개선<br>일자리 파괴 아닌 창조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WGnY92uS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02e8d9c0a162d5e956e63ab5abdfad93b6b0f1d0d5c17dde35686def61b73e" dmcf-pid="uYHLG2V7C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한미과학기술협력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2026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가 지난 5~8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됐다. 한국과 미국의 과학기술인 1000여 명이 모인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우주항공, 반도체 등 핵심 전략기술 분야의 공동 연구와 사업화 방안이 논의됐다. 지난 6일(현지시간) 진행된 세션에서 권오남 과총 회장(왼쪽 셋째) 등 연사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과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9/mk/20260809171802983kapr.jpg" data-org-width="1000" dmcf-mid="62cBAGHl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9/mk/20260809171802983kap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한미과학기술협력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2026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가 지난 5~8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됐다. 한국과 미국의 과학기술인 1000여 명이 모인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우주항공, 반도체 등 핵심 전략기술 분야의 공동 연구와 사업화 방안이 논의됐다. 지난 6일(현지시간) 진행된 세션에서 권오남 과총 회장(왼쪽 셋째) 등 연사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과총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21df0635872d3744af6506ec453b6bf7051a9fdc428578d588d387f771cf5a8" dmcf-pid="7GXoHVfzSH" dmcf-ptype="general">"삼성과 SK하이닉스가 주도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리더십은 전 세계 AI 슈퍼컴퓨팅의 토대가 됐습니다. 한국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엔비디아도, AI 혁명도 없었을 겁니다"</p> <p contents-hash="82e74f8147d6a0be3db2d76354d407778e5e2e9afa58534edefdcbeb106b2f60" dmcf-pid="zHZgXf4qvG" dmcf-ptype="general">세계 인공지능(AI) 혁명의 중심에 선 엔비디아의 공동창업자 크리스 말라초스키가 한국을 AI시대의 핵심 파트너로 꼽았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26 한미과학자대회(UKC)에 기조강연자로 참석한 말라초스키 펠로는 AI 인프라스트럭처는 전력망이나 수도처럼 국가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한국 정부가 정책 방향을 잘 잡았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aad0d1f500a8b30a3e324d1e1864b3bc199775770c35732919cd7745cb0f6615" dmcf-pid="qX5aZ48ByY" dmcf-ptype="general">◆ AI 혁명은 이제 시작일 뿐</p> <p contents-hash="1e580461192a734daac7c96219c60f4d7b7bc9d3a49cc9b2c875591f19cfa6c1" dmcf-pid="BZ1N586byW" dmcf-ptype="general">말라초스키 펠로는 엔비디아 공동창업자 세 명 중 한 명이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엔비디아의 사업 전략을 이끌었다면, 말라초스키 펠로는 기술을 직접 개발하고 오늘날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만들어낸 인물이다. 그래픽처리에 그쳤던 GPU를 범용 컴퓨팅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오늘날 AI 인프라의 핵심을 설계했다.</p> <p contents-hash="3b6f3615da6c79e4f8135f82b7cf8f37264b9a4dd5d8dc02b2058d82d13847cc" dmcf-pid="b5tj16PKWy" dmcf-ptype="general">과잉투자 우려가 나오는 AI 인프라 투자에 대해서는 "AI는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AI 혁명은 한 세대에 한 번 나타날까 말까 한 수준의 플랫폼 전환"이라며 "경기 초반에 있고 가장 거대한 혁신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2643a72e405221f65915b02f2274375bf82a99a93f363f5e4b5fba319dcf2679" dmcf-pid="K1FAtPQ9ST" dmcf-ptype="general">특히 AI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하는 국가만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력망이나 인터넷을 먼저 구축한 나라가 주도권을 잡았던 것처럼 AI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하지 않으면 뒤처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이 한국에서 AI를 국가적 핵심 과제로 삼고 있는 것처럼 소버린 AI는 스스로 미래를 주도하기 위해 반드시 선점해야 하는 분야"라며 "미국의 모든 주와 다른 국가들도 한국과 같은 접근 방식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ceed48b25bf01c0dbfefd27d9a5cc701bfb4651313815a203cbf2d391ec29f" dmcf-pid="9cEKkXZvT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리스 말라초스키 엔비디아 공동창업자 겸 펠로가 지난 7일 2026 한미과학자대회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올랜도 최원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09/mk/20260809171804295sdtn.jpg" data-org-width="1000" dmcf-mid="pb2l9aNdC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09/mk/20260809171804295sdt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크리스 말라초스키 엔비디아 공동창업자 겸 펠로가 지난 7일 2026 한미과학자대회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올랜도 최원석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a98e86b06a65ba4595ff288895f9e78d62b90d4a50e2631f97626de449951a" dmcf-pid="2kD9EZ5TWS" dmcf-ptype="general">◆ AI, 연구실 밖에서 꽃피운다</p> <p contents-hash="d69a56389797cf41010236d98eeb6d115fd19ae1c7c8b01f1ffc5bad539a3d83" dmcf-pid="VEw2D51yyl" dmcf-ptype="general">말라초스키 펠로는 이른 시일 내에 AI 혁신의 중심이 AI 연구실 밖으로 확산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향후 10년간 가장 영향력 있는 발견 중 상당수는 거대한 AI 연구소가 아니라 AI를 생물학과 의학, 기후과학, 재료과학, 제조업에 적용하는 사람들에게서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b7268d9fcae0db24c98335814d7ddcbf94e3dd137e97acf3c243f72e2ca447b6" dmcf-pid="fDrVw1tWyh" dmcf-ptype="general">깊은 전문성을 갖춘 연구자에게 AI라는 혁신적인 도구가 주어지면서 학문 간 경계에서 혁신이 폭발할 것이란 설명이다. 실제로 이번 UKC 행사에서는 기존 전문성을 지닌 사람들이 새로운 기회를 맞았고, 과학에도 가속이 붙을 거라는 반응이 많았다. </p> <p contents-hash="2bb2d85c0dd3d1bb3ff428c106a82345cc1b7833501ff9641dcb18bd22299592" dmcf-pid="4wmfrtFYyC"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회사들에 대한 긍정적 전망도 AI 시장의 밝은 미래가 올 거라는 믿음에서 나온다. 말라초스키 펠로는 "AI는 모든 사람의 삶을 개선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수요가 확실해진 뒤 투자하면 늦다. 미래는 명확해지기 전에 만드는 것"이라고 속도전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4bc0f44c770bacb453889b57fdffc8fd3ba4d415a7b3f66e17a3160c87b340b" dmcf-pid="8rs4mF3GyI" dmcf-ptype="general">다만 경쟁력을 지켜 나가기 위해서는 개방형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AI 접근성을 넓히는 것 자체가 중요한 혁신 전략"이라며 "접근성을 확대할수록 기회와 가능성도 확대된다"고 했다.</p> <p contents-hash="9906f5125c9a61d5656306ff466c9296de7c6c605cc68a7a87f2ff81dd5421f7" dmcf-pid="6mO8s30HyO" dmcf-ptype="general">최근 보안을 이유로 수출 통제 대상이 됐던 미토스와 페이블 사태를 두고도 "정말 보안을 위해서라면 통제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생태계를 개방해야 한다"고 했다. 말라초스키 펠로는 "안전을 위협하는 AI는 계속 나올 것"이라며 "소수의 회사가 안전 문제를 독점하는 것보다 오픈소스 모델을 통해 최대한 많은 전문가가 투명성과 안전 문제에 관여하도록 두는 것이 훨씬 더 안전한 방향"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803011d976d2464b7b83167ccf1a18a5c4bc7a5d92bd60ee213445e46936616c" dmcf-pid="PsI6O0pXCs" dmcf-ptype="general">◆ 전문성·직관·판단력 길러라</p> <p contents-hash="3689976aeb198e0d897f27b8cf9552ec7079d2d0efd1af2c2291cc78e47934b9" dmcf-pid="QOCPIpUZTm" dmcf-ptype="general">그의 관심사는 AI시대에 맞는 사회를 설계하는 일이다. 현재 엔비디아에서는 미국 전역에 AI 확산을 위한 이니셔티브를 이끌고 있으며, 미국 행정부·의회와 함께 '미래 노동 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있다. AI시대의 일자리와 교육을 재설계하는 프로젝트다.</p> <p contents-hash="c6f52a7a493d325f4dce455270c0da229a2aaba93e1521ef750fbf6e87f02f2a" dmcf-pid="xIhQCUu5vr" dmcf-ptype="general">미국의 일자리 문제를 깊게 들여다보고 있는 그는 "AI는 일자리 창조자"라며 "기존 일자리 중 일부는 대체되겠지만, 인간의 역량이 AI로 크게 향상되면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고 일자리는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85e088381c70371953f733a866168d20b446bd2a1c5513ed55eaa42e4a317f87" dmcf-pid="yV4TfAcnyw" dmcf-ptype="general">그러나 AI 사용 능력에 따른 격차는 문제로 남는다. 그는 "AI가 일자리를 대체하는 게 아니라 AI를 잘 사용하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8dc06851e099477e298f067442cf66a6a7a52f58227870713aad64319a3bf8b5" dmcf-pid="WqbIBLoMyD" dmcf-ptype="general">대체되지 않기 위해 필요한 건 깊은 전문성과 판단력, 직관이다. 그는 "AI를 적극 활용하되, 판단력은 넘겨주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464207def175dcbf73b0feb5d9599fc86b374d96fd5060a35cdb93cb236c957b" dmcf-pid="YBKCbogRhE" dmcf-ptype="general">말라초스키 펠로는 젊은 세대를 향해 "만족하지 말고 계속 더 나은 것을 추구하고 움직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젊은 시절에 목수로도 일했고, 가구점을 청소하는 일도 했는데 엔비디아를 창업할 때 유용했던 경험이었다"며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절대 멈춰 있지 마라. 끊임없이 무언가를 하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fa9be338b650a092aaf6a81e1b75f47a771a0cb3fabb01b27553a87af8bf418b" dmcf-pid="Gb9hKgaeWk" dmcf-ptype="general">[올랜도 최원석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시민구단은 돈 먹는 하마?…부실운영·혈세낭비 우려 08-09 다음 거듭된 AI의 통제 회피…안전·관리 준비됐나 08-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