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대서 일장기 들고 기쁨 만끽했는데"…日 육상 선수 날벼락, 규정위반으로 패널티→메달 박탈당했다! 작성일 08-10 2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8/10/0002251479_001_20260810001111472.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시상대에 올라 일본 국기까지 들고 동메달을 기뻐했지만, 잠시 뒤 모든 것이 뒤집혔다. 일본의 경보 선수 나오토 롯폰기가 규정 위반으로 메달을 박탈당하는 충격적인 일을 겪었다.<br><br>미국 매체 '에센셜리스포츠'는 9일(이하 한국시간) "롯폰기는 이미 동메달을 획득해 시상대에 올랐고 일본 국기를 들고 기쁨을 만끽했다. 그러나 이후 규정이 모든 것을 바꿨다"고 전했다.<br><br>롯폰기는 미국 오리건주의 유진에서 열린 세계육상 U20 선수권대회 남자 5,000m 경보에서 당초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8/10/0002251479_002_20260810001111510.jpg" alt="" /></span></div><br><br>꿈에 그리던 세계선수권 메달을 손에 넣은 롯폰기는 시상식에도 참석해 동메달을 목에 걸고 일본 국기를 펼쳐 들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의 동메달 획득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듯했다.<br><br>하지만 이후 상황이 급변했다. 매체에 따르면 경기 관계자들은 롯폰기가 세 번째 레드카드를 받은 사실을 확인했고, 이에 따른 30초 페널티를 최종 기록에 적용했다. 그 결과 롯폰기는 3위에서 4위로 밀려났고, 이탈리아의 니콜로 비달이 대신 동메달의 주인이 됐다.<br><br>경보에서는 선수가 두 발 모두 지면에서 떨어지는 동작을 보이거나 앞으로 내딛는 다리를 규정대로 펴지 않는 등 기술 규정을 위반했다고 심판이 판단할 경우 레드카드가 부여될 수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8/10/0002251479_003_20260810001111544.jpg" alt="" /></span></div><br><br>이번 남자 5,000m 경보에서는 세 번째 레드카드를 받을 경우 30초의 페널티가 적용됐다. 결국 롯폰기는 이미 시상대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고 세리머니까지 마친 뒤 메달을 박탈당하는 믿기 어려운 상황을 맞았다.<br><br>공교롭게도 롯폰기는 대회를 앞두고 자신의 보행 폼 개선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고 밝힌 바 있다.<br><br>일본 'TeNY TV 니가타'는 지난 2일 U20 세계선수권에 출전하는 롯폰기를 집중 조명했다. 당시 롯폰기는 "왼팔을 흔들 때 바깥쪽으로 빠지는 버릇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힘이 빠져 후반에 몸이 움직이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며 "지난 1년간 팔 스윙을 의식했더니 자연스럽게 보행 폼도 개선됐다"고 밝혔다.<br><br>하지만 생애 처음으로 일본 대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세계선수권에서 공교롭게도 페널티로 눈앞의 동메달을 놓치는 잔혹한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br><br>사진= 에센셜리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두 번 연속 10대 후배와 결승서 만난 ‘세계 1위’ 조명우 이번엔 이변 허락하지 않았다…송윤도 꺾고 당구연맹회장배 3쿠션 7년 만에 정상 복귀 08-10 다음 접수 일주일도 안 돼 1,100명 몰렸다…‘라운드랩 RUN’ 뜨거운 관심 08-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