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킬드, 감롯 꺾고 13연승 질주…“다음은 탑5” 작성일 08-10 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그래플러를 그래플링으로 잡아<br>한국계 타이 밀러는 3회 KO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8/10/0002681583_001_20260810104107228.jpg" alt="" /><em class="img_desc">퀼런 살킬드(왼쪽)가 마테우슈 감롯의 힐훅 시도를 뿌리치고 있다. [UFC 제공]</em></span><br><br><span style="white-space: normal">[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퀼런 살킬드(26·호주)가 베테랑 마테우슈 감롯(35·폴란드)를 1라운드에 잠재우며 13연승 행진을 달렸다.</span><br><br>UFC 라이트급(70.3㎏) 랭킹 12위 살킬드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감롯 vs 살킬드’ 메인 이벤트에서 8위 감롯을 1라운드 4분 25초에 리어네이키드 초크 서브미션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4연속 1라운드 피니시를 거두며 데뷔전 패 이후 13연승을 거뒀다.<br><br>감롯은 어렸을 때부터 레슬링을 배웠고, 아부다비 컴뱃클럽(ADCC) 서브미션 그래플링 유럽 챔피언을 지낸 강자다. 살킬드는 이런 감롯의 테이크다운과 하체 관절기 시도를 막고, 역으로 감롯을 그라운드로 데려가 항복을 받아냈다.<br><br>살킬드는 거리를 좁히려는 감롯에게 강력한 잽을 맞혀 큰 충격을 입혔다. 감롯은 살아남기 위해 바로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으나 살킬드가 침착하게 막아냈다. 살킬드는 역으로 기습적인 테이크다운을 성공한 뒤 그라운드에서 백포지션을 장악한 후 팔로 목을 감아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완성했다.<br><br>살킬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정말 기분이 좋다”며 “이제 난 내가 진짜배기란 걸 증명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감롯의 주영역인 그래플링에서 그를 제압한 것에 대해서는 “난 상대가 자신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영역으로 데려가고 싶다”며 “나는 내가 갖고 있는 모든 무기를 활용하고 싶고, 경시 시작 1분 안이든 마지막 1분이든 끝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br><br>그는 “이번에 탑10 안에 들어갔으니, 이제 탑5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자리를 얻을 자격이 있다. 최소한 탑5 아니면, 그 근처에 있는 상대를 원한다”고 반응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8/10/0002681583_002_20260810104107277.jpg" alt="" /><em class="img_desc">타이 밀러(왼쪽)가 빌리 레이 고프에게 펀치 러시를 하고 있다. [게티이미지]</em></span><br><br><span style="white-space: normal">메인카드 제3경기에선 대런 엘킨스(42·미국)가 19년간의 MMA 여정을 끝내고 은퇴를 선언했다. 엘킨스는 페더급(65.8㎏) 경기에서 신예 야디에르 델 바예(30·쿠바)에게 왼손 훅을 맞고 35초 만에 TKO 패배했다.</span><br><br>엘킨스는 은퇴 후 현역 선수일 때도 계속 하던 배관공 일을 이어감과 동시에 MMA 파이터를 꿈꾸는 아들의 코치를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br><br>한편 메인카드 제1경기에선 한국계 미국인 웰터급(77.1㎏) 파이터 ‘스릴러’ 타이 밀러(26·미국)가 UFC 2연승을 질주했다. 밀러는 빌리 레이 고프(28·미국)에게 3라운드 시작 직후 터진 오른손 스트레이트에 이은 펀치 연타로 승리했다. <span style="white-space: normal">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약 1413만원)를 받은 그의 통산 전적은 8승 1무효가 됐다.</span><br><br>타이 밀러는 할머니가 부산 출신인 쿼터 코리안으로 평소에도 김치와 흰 쌀밥을 즐겨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MMA 13연승 질주’ UFC 살킬드, 감롯까지 잡았다…“다음 상대는 톱5 누구라도” 08-10 다음 '세계 1위' 시너, 무릎 부상에 신시내티 오픈 기권…알카라스도 불참 08-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