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존엄성 안고!” 사격 대표팀 ‘비장한’ 각오…장갑석 총감독 “한 발, 한 발에 혼 담는다” [SS진천in] 작성일 08-10 1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사격 대표팀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br>장갑석 총감독 “태극기 존엄성 안고 쏜다”<br>“한 발, 한 발에 혼을 담겠다”<br>목표는 금메달 5개, 은메달 9개, 동메달 5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8/10/0001258941_001_20260810144810848.jpg" alt="" /><em class="img_desc">사격 국가대표 선수들이 1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미디어데이에서 참석해 있다. 왼쪽부터 장갑석 감독, 소승섭, 이보나, 오예진, 양지인, 반효진. 사진 | 진천=연합뉴스</em></span><br>[스포츠서울 | 진천=김동영 기자] “태극기의 존엄성을 안고!”<br><br>한국 사격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다. 장갑석 총감독 각오가 비장하다. 선수들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다. 2024 파리 올림픽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한다.<br><br>대한사격연맹은 10일 국가대표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장 총감독과 종목별 감독 및 코치들, 대표팀 선수들까지 총 30명이 모두 참석했다.<br><br>한국은 사격 강국이다. 1962 자카르타 대회 이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2 항저우 대회에서는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 수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8/10/0001258941_002_20260810144810882.jpg" alt="" /><em class="img_desc">사격 국가대표 선수들이 1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미디어데이에서 참석해 있다. 왼쪽부터 장갑석 감독, 소승섭, 이보나, 오예진, 양지인, 반효진. 사진 | 진천=연합뉴스</em></span><br>올림픽에서도 부활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썼다. 올림픽에서 주춤한 시기도 있다. 파리에서 젊은 선수들이 약진하면서 새 출발을 알렸다.<br><br>이번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반효진(여자 10m 공기소총), 오예진(여자 10m 공기권총), 양지인(25m 권총)이 모두 출격한다.<br><br>대표팀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9개, 동메달 5개를 목표로 잡았다. 항저우 대회 당시보다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들어간다. 자신감의 발로라 할 수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8/10/0001258941_003_20260810144810916.jpg" alt="" /><em class="img_desc">1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미디어데이에서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진천=연합뉴스</em></span><br>장 총감독은 “태극기의 존엄성을 안고 뛴다. 한 발, 한 발에 혼을 담겠다.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쏘아 올리겠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개인·단체·혼성까지 28개 전체 종목에서 혼을 부어 땀을 쏟아낸 결실을 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br><br>이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저력을 다시 보여주겠다. 사격은 0.1점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종목이다. 자신과 싸움에서 이기고, 자신을 극복해서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br><br>어떤 종목에서 금메달을 예상하는지 물었다. 그러자 “천기누설이다”며 웃은 후 “5개 금메달을 목표로 잡았으나, 모든 종목이 백지 한 장 차이다. 다른 종목 선수들이 의기소침할 수 있다. 종목을 거론하지는 않겠다. 어쨌든 5개는 꼭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8/10/0001258941_004_20260810144810950.jpg" alt="" /><em class="img_desc">1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미디어데이에서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진천=연합뉴스</em></span><br>나름의 지도법도 있다. “우리 훈련장에서 금지하는 무언가가 있다. 셀폰(스마트폰), 담배, 커피다. ‘3C’라 한다. 나도 금하고 있다. 내가 추구하는 것은 격려다. ‘잘하고 있다’, ‘좋다’ 같은 칭찬이다.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준다. 경기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격려와 칭찬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br><br>아울러 “선수들의 컨디션, 심리 상태 잘 조절하겠다. 내가 선수촌에서 쓰는 구호가 있다. ‘힘을 모아 세계로, 꿈을 모아 미래로’다. 늘 외친다. 세계가 깜짝 놀랄 경기력으로 국민들과 사격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태극기 존엄성을 갖고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raining99@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IPX, 브라운 탄생 15주년 생일 축하…“팬들이 나의 스타” 08-10 다음 '시각장애 대표 스포츠' 쇼다운 14~17일 올림픽파크텔서 아시아선수권 사상 첫 개최[오피셜] 08-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