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진 '10초07'…한국 기록 턱밑까지 다가선 '육상 샛별' 작성일 08-10 25 목록 <!--naver_news_vod_1--><br>[앵커]<br><br>'남자 100m 기대주' 나마디 조엘진이 9년 묵은 한국기록과 같은 10초07을 찍었습니다. 뒷바람을 강하게 받고 달려 비록 공인 기록이 되진 못했지만 한 달 남은 아시안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더 높였는데요. "한국기록을 넘어 9초대를 뛰겠다"는 각오도 밝혔습니다.<br><br>윤재영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총성과 함께 힘차게 스타팅 블록을 박차고 나가는 나마디 조엘 진 중반 이후 폭발적인 스퍼트를 이어가며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합니다.<br><br>기록은 10초07.<br><br>김국영이 2017년 세운 남자 100m 한국기록과 같습니다.<br><br>[나마디 조엘진/육상 국가대표 : 앞의 선수들을 계속 쫓아가다 보니까 스피드가 원래 뛰던 때보다 높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br><br>초속 3.2m의 강한 뒷바람 탓에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결선에선 10초17을 찍으며 일본 선수들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br><br>나이지리아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나마디 조엘진, 국내 주니어 대회를 휩쓴 뒤, 지난해 성인 무대에 데뷔했는데 상승세가 가파릅니다.<br><br>지난 4월 10초19의 개인 최고기록을 세운 뒤 석 달만에 10초16으로 앞당겼고 불과 8일 만에 다시 10초13까지 단축하며 우리 남자 육상 역대 2위 타이기록까지 도달했습니다.<br><br>한국기록과 격차는 이제 불과 0.06초.<br><br>9년째 깨지지 않고 있는 10초07가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습니다.<br><br>아시안게임을 불과 한 달 여 앞둔 시점, 초반 가속에 대한 약점을 보완하면서 자신감과 함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br><br>[나마디 조엘진/육상 국가대표 : 마음속에 항상 금메달이 목표입니다. (목표는) 아무래도 9초 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br><br>빠르게 한국기록을 향해 다가서고 있는 스물한 살의 스프린터.<br><br>그의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br><br data-pasted="true">[화면출처 유튜브 'JAAF-YAMANASHI-KOSE' 화면제공 세븐헌드레드]<br>[영상취재 반일훈 영상편집 임인수] 관련자료 이전 ‘MMA+K-POP’ 굽네 ‘ROAD FC 078’ 티켓 오픈···몬스타엑스·피프티피프티 축하공연 08-10 다음 "기가 막힌 판단" 배지환, 이적 첫 날 기습 번트로 '축포' 08-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