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할 땐 날카로운 눈빛, 뒤돌아서면 영락없는 소녀…‘강심장’ 양지인이 AG를 향해 달린다 작성일 08-11 10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8/11/0000751962_001_20260811060510925.jpg" alt="" /></span> </td></tr><tr><td> 사진=뉴시스 </td></tr></tbody></table> 날카로운 눈빛으로 과녁을 조준하더니 금메달을 따곤 기쁨을 감추지 못했던 소녀가 다시 정상을 정조준한다. 양지인(우리은행)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여자 25m 권총 금메달을 위해 달린다.<br>  <br> 양지인은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 첫 올림픽 출전에서 이뤄낸 쾌거다. 금메달은 기뻤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어깨가 무거워졌다. AG 등을 앞두고 부담감이 밀려왔다. 하지만 포기는 없다.<br>  <br> 그는 “올림픽이 끝나고 AG 선발전을 준비할 때 많은 부담을 가지게 됐었다. 그 부담을 이겨내고 좋은 성적으로 선발돼 정말 기쁘다”며 “스트레스를 잘 받는 편이다. 해소하기 위해 컴퓨터 게임을 한다. 최근 베이킹에 취미가 생겼다. 쿠키나 빵 같은 걸 만들면서 풀고 있다”고 미소 지었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8/11/0000751962_002_20260811060511024.jpg" alt="" /></span> </td></tr><tr><td> 사진=뉴시스 </td></tr></tbody></table> 후회를 지운다. 양지인은 2022 항저우 AG(2023년 개최) 땐 25m 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동메달 1개씩을 목에 걸었다. 메달을 따냈으나, 아쉬움이 남았다. 그는 “이번 AG는 다시 찾아온 기회다. 지난 대회 땐 기량이 많이 부족했다. 표적 고장으로 많은 아쉬움이 남았다”면서 “날이 더워져 컨디션 난조를 겪기도 했지만 더위에 잘 적응해서 AG 때는 문제 없이,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br>  <br> 사격 대표팀은 파리 올림픽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목에 걸며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을 써냈다. 양지인은 일등공신이다. 그와 함께 반효진(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오예진(IBK기업은행) 등 영건들이 금빛 총성을 울리면서 ‘황금세대’의 탄생을 알렸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6/08/11/0000751962_003_20260811060511090.jpg" alt="" /></span> </td></tr><tr><td> 사진=뉴시스 </td></tr></tbody></table> 양지인은 “준비한 것을 후회 없이 보여주고 싶다. 사격이 이번에 황금세대를 맞이한 만큼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대회는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겠다. 황금세대들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힘줘 말했다.<br> 관련자료 이전 "정말 기분이 좋아, 내가 진짜배기란 걸 증명했어"...무려 13연승 성공, 감롯마저 삼킨 살킬드, "톱 5안에 누구와도 붙고 파" 08-11 다음 삼성SDS 노조 출범 한 달…교섭 창구도 사무공간도 아직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