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거래 절벽에 ‘수수료 인하’… 거래소, 거래량 확보 안간힘 작성일 08-11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업비트, 수수료 무료에 USDT 거래량 122%↑ <br>코인원, 0.04% 수수료… 업계 최저 수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12sFnLxRn"> <div contents-hash="cbbe8db77127c18b87d55a83261d6e8ff8cc04273fb757ffbf8fd765045cbe83" dmcf-pid="xtVO3LoMdi" dmcf-ptype="general">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스테이블코인 거래 수수료를 면제한 데 이어, 코인원도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췄다. 가상자산 시장의 거래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용자와 거래량을 확보하기 위한 거래소 간 수수료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422f407ab9018f28f805555b1a5003dba019af7209d12d30dbe361edbcdc51" data-idxno="449786" data-type="photo" dmcf-pid="yoI2a1tWM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챗GPT가 생성한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1/552810-SDi8XcZ/20260811064005452btxb.png" data-org-width="600" dmcf-mid="P8L54OIkJ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1/552810-SDi8XcZ/20260811064005452btx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챗GPT가 생성한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39f36525586e7068f8f975fc5bbade2673d8bd89c2dacc300f3897925406a40" dmcf-pid="WgCVNtFYdd" dmcf-ptype="general">11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는 오는 16일까지 원화마켓에 상장된 스테이블코인 7종의 거래 수수료를 면제한다. 대상은 USDT·USDC·USDE·USDS 등 7종으로, 해당 스테이블코인을 원화로 거래할 시 기존 0.05%의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p> <p contents-hash="3d6da0b927254b062c1640c4d49e8d948aaf22242d5132bdd84e5de848a47a2b" dmcf-pid="YahfjF3Gde" dmcf-ptype="general">당초 해당 이벤트는 이달 초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오는 16일까지 연장했다. 최근 증가하는 스테이블코인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국내 거래소 간 스테이블코인 거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855966cd46e890fd42bdf969a74d4f0460aa3839763720350cdd4efe51593c37" dmcf-pid="GJrBnHXSJR" dmcf-ptype="general">실제 수수료 무료 이벤트 실시 이후 업비트에서 스테이블코인 중 하나인 테더(USDT) 거래량이 크게 늘었다. 거래소별 거래량을 집계한 결과, 이벤트가 시작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9일까지 업비트의 USDT 일평균 거래량은 약 7877만원으로, 한달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2.1% 증가했다.</p> <p contents-hash="3a2f201c6527a8dd270fe69ad79fc28f896b74a6a0322894b24bf06957bd6901" dmcf-pid="HimbLXZvLM" dmcf-ptype="general">반면 같은 기간 빗썸의 USDT 일평균 거래량은 4932만원으로 전월 대비 31.7% 증가했지만, 업비트에 USDT 거래량 1위 자리를 내줬다. 코인원과 코빗의 USDT 거래량은 각각 57.5%, 52.9% 감소했다.</p> <p contents-hash="5dd341315cf8bbc9da0d41145d5d0227108137a31b2fb4f8e9f8840b46889849" dmcf-pid="XnsKoZ5TRx" dmcf-ptype="general">앞서 국내 스테이블코인 거래 시장에서는 코인원이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코인원의 일평균 스테이블코인 거래대금은 약 845억8281만원으로, 점유율 34.8%를 기록했다. 빗썸(31.1%)과 업비트(30.1%)를 앞선 것이다. 코인원이 지난해 10월부터 서클의 유에스디코인(USDC) 거래 수수료를 무료화하면서 전체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af7fbfd7b034c39abfb5aa58182565a9b0858a314bcf4f058bbf0de92d8e0aa3" dmcf-pid="ZLO9g51yeQ" dmcf-ptype="general">코인원도 이에 질세라 최근 수수료 혜택을 확대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새로운 수수료 체계를 도입, 이용자가 무료 바우처를 발급받으면 30일 동안 기본 거래 수수료 0.25% 대신 0.04%의 수수료율을 적용받는다. 바우처는 발급 횟수에 제한이 없어 사실상 지속적으로 할인된 수수료율을 받을 수 있다.</p> <p contents-hash="c24d5bec6ef44638bcb2139890468a550f1e0981c60c6fe3617365716289121d" dmcf-pid="5oI2a1tWiP" dmcf-ptype="general">바우처 적용 수수료율은 업비트 기본 수수료율인 0.05%보다 낮고, 빗썸 쿠폰 적용 수수료율인 0.04%와는 같은 수준이다.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추면서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이용자 확보에 나선 것이다.</p> <p contents-hash="44ba79b25b68f90c5dfe2166a23f6d841a649f09176f92a069bfdfd6ef48e0bb" dmcf-pid="1gCVNtFYR6" dmcf-ptype="general">이처럼 거래소들이 잇따라 수수료 혜택을 확대하는 배경에는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거래 위축이 자리 잡고 있다. 거래 수수료가 거래소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거래대금 감소가 장기화할 경우 실적에도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어서다. 이에 거래소들은 수수료 부담을 낮춰 이용자의 거래를 유도하고 거래대금을 끌어올리는 데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29b5f91cb90e238c55492d88e572fdba130d5703ea34f6d443dbf721f88d833d" dmcf-pid="tahfjF3Gi8" dmcf-ptype="general">실제로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의 거래대금은 크게 줄어든 상태다. 코인게코 기준 국내 5대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의 거래대금은 올해 2분기 약 1146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0.4% 감소했다.</p> <p contents-hash="289ae0ac83db2c30e6d6d68fbb21487440dd1f2330ce3c659b59ddaf90447aaf" dmcf-pid="FNl4A30Hn4" dmcf-ptype="general">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거래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등 시장이 침체한 상황에서 수수료 혜택을 확대하는 것은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며 "동시에 향후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등으로 관련 시장이 커질 가능성에 대비해 이용자를 선점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f1ed13a673c0b56abe6a8b7502691d055ad8ce3322aec806b3a132cb6d2137a" dmcf-pid="3jS8c0pXif" dmcf-ptype="general">정서영 기자<br>insyong@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현대차, 노조 파업에 하반기 ‘신차 효과’ 발목 잡히나 08-11 다음 서수길 대한당구연맹 회장, 일신상 이유로 사임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