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말 보호 모니터링센터, 제주 말 4두 구조 작성일 08-11 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8/11/0002682414_001_20260811153509836.jpg" alt="" /><em class="img_desc">말 불법도축 현장에 남아있는 마필을 구조 후 이송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em></span><br><br><span style="white-space: normal">[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제주 말 불법도축 현장에 남아 있던 말 4두를 구조해 7일 제주도 지정 ‘말 보호시설’(제주대학교 말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로 이송했다고 11일 밝혔다.</span><br><br>이들은 불법도축 사건 언론보도 이후에도 현장에 남아있던 더러브렛 1두와 한라마 3두로, 한국마사회가 긴급구호체계를 가동, 제주도청 및 말 보호시설 등과 협력해 안전하게 구조에 성공했다.<br><br>이후 제주도청에서 말 소유자의 소유권 포기각서 작성이 이뤄졌고, 보호시설 이송이 결정됐다. 불법도축 농장주가 아닌 별도 개인 소유로 확인된 더러브렛 1두에 대해서도 말의 복지를 우선해 실 소유자가 소유권을 자발적으로 포기하면서 4두 모두 말 보호시설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br><br>지자체가 지정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지원하는 ‘말 보호시설’은 전북과 제주에 각 1개소씩 운영되고 있다. 마사회가 지자체와 협조해 구조한 말은 올해 총 12두로 전북 소재 ‘말 보호시설’(전북말산업복합센터)에서 8두를 구조한 바 있으며 제주는 이번 구조가 첫 사례다.<br><br>경주마를 포함한 모든 말은 마주 개인의 소유로, 마사회가 직접 관여할 법적 권한이 없어 구조 및 보호에 어려움이 있다. <span style="white-space: normal">농식품부와 마사회는 현행 자율신고 방식을 의무 신고제로 전환하는 내용의 말산업육성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pan><br><br>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은 “말 보호 모니터링센터는 학대․방치마 제보 접수부터 현장 구조까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창구”라며 “말 보호 모니터링센터를 중심으로 학대·방치마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해 말이 보호받고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사격 꿈나무 춘천서 구슬땀…수상 스포츠로 재충전 08-11 다음 다쏘시스템, SBTi 검증 ‘2050 넷제로’ 목표 수립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