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제주서 방치마 4두 긴급 구조…이력관리 고삐 쥔다 작성일 08-11 1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제주 보호시설 첫 입소 성과<br>농식품부와 함께 "의무 신고제 추진"</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8/11/0000153210_001_20260811171313626.jpg" alt="" /><em class="img_desc">구조 후 마필 이송 중인 현장. /사진=한국마사회</em></span></div><br><br>[STN뉴스] 정아람 기자┃한국마사회와 지자체가 힘을 합쳐 사각지대에 놓인 동물 구조에 나선다. <br><br>한국마사회는 지난 7일 제주 지역의 불법도축 현장에 남아 있던 말 4두를 구조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조된 말들은 제주도 지정 말 보호시설인 제주대학교 말산업전문인력양성센터로 이송됐다.<br><br>구조된 말은 더러브렛 1두와 한라마 3두다. 마사회가 긴급구호체계를 가동한 끝에 제주도청 및 보호시설과의 공조를 이끌어냈다.<br><br>더러브렛 1두는 불법도축 농장주가 아닌 다른 개인의 소유였다. 실소유자가 자발적으로 소유권을 포기하면서 무사히 보호시설로 옮겨질 수 있었다.<br><br>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고 지자체가 지정하는 말 보호시설은 전북과 제주에 각각 1개소씩 마련되어 있다.<br><br>마사회가 지자체와 협조해 구조한 말은 올해 총 12두에 달한다. 전북말산업복합센터에서 8두를 구조한 데 이어 제주 지역에서 보호시설로 말들이 입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br>현장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사회는 농식품부 지원으로 '말 보호 모니터링센터'를 운영 중이다. 전문가를 '말 보호관'으로 위촉해 현장에 투입하고 취약지 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br><br>다만 경주마를 비롯한 모든 말이 개인 소유여서 마사회가 법적으로 개입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마사회와 농식품부는 자율신고 방식을 의무 신고제로 바꾸는 '말산업육성법' 개정을 추진하며 이력 관리의 허점을 메우기 위해 노력 중이다. <br><br>우희종 마사회 회장은 "제보 접수부터 현장 구조까지 이어지는 모니터링센터를 중심 삼아 학대와 방치로부터 말을 지키겠다"며 "동물이 온전히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정아람 기자 dalmiwicked@gmail.com<br><br> 관련자료 이전 역도 정혜담, 아시아유소년 여자 57㎏급 용상·합계 은메달 08-11 다음 경기도레슬링협회,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 선수 최종 확정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