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노동시간 줄인다더니…빅테크 직원들 "주 90시간 근무" 호소 작성일 08-1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zoxgtFYR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a8f47832188bd615eb259bf9ad5912cacf36140e14f5a927b9cacd7e2e475a" dmcf-pid="GPmNsK9Un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I로 노동시간이 줄어들 것이라는 일부 글로벌 빅테크 기업 경영진의 전망과 달리 AI 분야 현업 근로자들은 장시간 노동에 시달린다는 증언이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1/dongascience/20260811174738281dsfv.jpg" data-org-width="680" dmcf-mid="WUi6nZ5TR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1/dongascience/20260811174738281dsf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I로 노동시간이 줄어들 것이라는 일부 글로벌 빅테크 기업 경영진의 전망과 달리 AI 분야 현업 근로자들은 장시간 노동에 시달린다는 증언이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09b1afd23fdcf7fe2efb8f984b13089c8b01de27fc95c946d4fc6a3cce33c51" dmcf-pid="HQsjO92ueJ"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이 근로자의 노동시간을 줄일 것이라는 일부 글로벌 빅테크 기업 경영진의 전망과 달리 AI 개발 현업에 종사하는 직원들은 주 90시간이 넘는 고강도 노동에 시달렸다는 증언이 나왔다.</p> <p contents-hash="6c4665144bf1fda52cec988ba7944129553517cce0e0d085860e0ba67db66394" dmcf-pid="XxOAI2V7nd" dmcf-ptype="general"> 영국 BBC는 10일(현지시간) AI 개발 현장에서 일하는 테크 기업 직원들의 노동시간과 환경에 대해 조명했다.</p> <p contents-hash="181223fd28a65ae441df4d322cdc6a98585bf45b144be425e54fba1ff2e948ff" dmcf-pid="ZMIcCVfzde" dmcf-ptype="general">미국 구글과 오픈AI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AI가 업무 효율을 높여 노동시간 단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오픈AI는 올해 4월 공개한 정책 제안서를 통해 다른 기업들에게 임금 삭감 없는 주 4일 근무제를 한시적으로 도입하자는 아이디어를 제기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f70dbe3a7a9ce6623105b325d0cde15569533a61c260b4f7b232c848ec742d79" dmcf-pid="5RCkhf4qJR" dmcf-ptype="general"> 지난해까지 오픈AI에서 근무한 전 기술직 직원은 BBC에 재직 기간 중 주 4일제를 시험한 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재직 당시 주 70시간 이상 일했고 신제품 출시 전 집중 근무 기간인 '스프린트' 때는 주말 근무와 잦은 회의가 이어졌다고 증언했다. </p> <p contents-hash="f5861e5d605b8d0b125342baba47b35a660ec690cf179f51ccb8bcdc41c6c17d" dmcf-pid="1ehEl48BLM" dmcf-ptype="general"> 해당 직원은 "밀린 일을 따라잡거나 문제가 생기지 않았는지 확인하려고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출근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391b352029575540538d2938ba261db24ff6723a8e60fde2be03d9692c346fb" dmcf-pid="tdlDS86bMx" dmcf-ptype="general"> 오픈AI와 앤스로픽 직원들은 AI 프로젝트 스프린트가 여러 주 동안 이어지며 7일 동안 근무시간이 90시간을 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미국 연방법에는 16세 이상 근로자의 하루, 또는 일주일 동안의 근로시간 제한이 없다.</p> <p contents-hash="01f91a8b5409976145fcbc0de55931defa9c7157c582c1825295f767071881b0" dmcf-pid="FJSwv6PKJQ" dmcf-ptype="general"> 메타 직원들은 올해 AI 업무가 긴급 과제로 지정되면서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관련 팀으로 옮겨지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밤늦게까지 일하거나 주말에도 대기 상태를 유지해야 했고 AI가 사람의 일을 대체하도록 만드는 업무 자체가 끝없이 이어진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06a8b87f5230c9e1bb26f3e00655257932edc68fd392585d4ccc1653066c813f" dmcf-pid="3ivrTPQ9eP" dmcf-ptype="general"> 올해 5월 퇴사한 전 구글 직원은 AI 프로젝트에 핵심 자원이 몰리면서 내부 엔지니어링 기능 장애가 잦아졌고 이 때문에 밤샘 대응이 늘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dde924bbbd9b33ef6b61cce478e223ddeee7163eab015343c31ae85e99a2c225" dmcf-pid="0nTmyQx2d6" dmcf-ptype="general"> 미국 버클리캘리포니아대(UC버클리) 연구팀이 미국 테크기업 직원들을 8개월간 추적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AI 도입 이후 직원들은 더 빠른 속도로 일하고 더 넓은 범위의 업무를 맡으며 하루에 더 많은 시간을 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I가 생성한 결과물을 끊임없이 확인하는 과정이 업무량 증가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됐다.</p> <p contents-hash="03e9404684d7308d8a07e7cebc63abd5813f206a4fd46836e6b50c6c275a5397" dmcf-pid="pLysWxMVR8" dmcf-ptype="general"> 닐 톰프슨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혁신 연구자(innovation scholar)는 BBC에 "AI가 일부 시간을 절약하더라도 새로운 도구를 도입·검증하거나 오류를 확인하는 일이 추가되면서 절감된 시간이 곧바로 더 많은 업무로 채워진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7b7edbb46015e68d7f2149cffc9b045a574eed02fa17e5873d3ff0414ba2214" dmcf-pid="UoWOYMRfM4" dmcf-ptype="general">[이병구 기자 2bottle9@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불법도축 현장에 있던 제주 말 4두 구조… 한국마사회, 말 보호 모니터링센터 신속 대응 08-11 다음 나란히 새 AI 모델 내놓은 메타와 오픈AI, 격화되는 오픈소스 AI 논쟁 [팩플]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