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탁구 초비상! 韓 오준성 '12계단 빅 점프'에 놀랐다…세계 19위 껑충→中 매체 "男 단식 TOP10 우린 단 2명'” 위기감 고조 작성일 08-11 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1/0002043945_001_20260811180114101.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한국 탁구의 20세 신성 오준성(한국거래소)이 일주일 만에 세계랭킹을 무려 12계단이나 끌어올리자 세계 최강 중국 탁구가 긴장하고 있다.<br><br>중국 매체 '텐센트 뉴스'는 10일(한국시간) "한국과 일본 남자단식 선수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면서 TOP 10에 중국 선수는 단 두 명만 남았다"고 보도했다.<br><br>지난 9일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요코하마가 끝나고,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이 10일 갱신됐다.<br><br>여자단식에서는 중국 선수는 5명이 TOP 10 안에 들며 여전한 강세를 보였다. 쑨잉사와 왕만위가 세계 1, 2위를 지켰고, 콰이만, 천싱퉁, 왕이디가 각각 4~6위를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1/0002043945_002_20260811180114161.jpg" alt="" /></span><br><br>반면 남자단식에선 왕추친(세계 1위)과 린스둥(세계 6위)만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2020년 12월만 해도 남자단식 TOP 10 중 5명이 중국 선수였고, 1~4위를 모두 중국 선수가 차지했던 것과 크게 대조적이다.<br><br>최근 남자단식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크게 부진하고, 해외 선수들이 두각을 드러내면서 중국 탁구 위상에 경종이 울렸다.<br><br>이번 WTT 챔피언스 요코하마에서 중국 탁구는 크게 체면을 구겼다. 왕추친, 린스둥이 출전하지 않았지만, 대회에 출전한 중국 남자단식 선수들 중 단 한 명도 8강에 진출하지 못했다.<br><br>젊은 선수들이 초반에 추풍낙엽처럼 쓰러졌다.<br><br>게다가 지난달 US 스매시에선 왕추친과 린스둥마저 16강에서 탈락하며 대회에 출전한 중국 남자단식 7명 전원 8강행에 실패하기도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1/0002043945_003_20260811180114218.jpg" alt="" /></span><br><br>중국이 부진하는 사이 일본과 한국 선수들이 두각을 드러냈다. 부모 모두 중국인 탁구 선수였지만 일본에서 태어나 자라 10대 때 일본으로 국적을 바꾼 하리모토 도모가즈는 WTT 챔피언스 요코하마 남자단식 정상에 오르며 세계랭킹 5위에서 4위로 올랐다.<br><br>결승에서 하리모토에게 졌지만 시드 배정도 받지 못했음에도 이변을 일으키며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오준성은 세계랭킹이 31위에서 19위로 껑충 뛰어올랐다.<br><br>오준성은 오상은 전 대표팀 감독의 아들이다.<br><br>중국 언론들은 이러한 변화에 위기감을 드러냈다. '시나스포츠'는 "랭킹 변동은 많은 팬들에게 중국 탁구 남자단식 발전이 심각한 도전에 직면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졌다"며 "상위 10위권에는 중국 선수가 단 두 명뿐이며, 일본, 한국, 유럽 선수들이 빠르게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고 지적했다.<br><br>하리모토가 결승전 후 "이제 젊은 중국 선수들을 상대할 때 예전에 느꼈던 보이지 않는 압박감이 사라졌다"는 발언도 중국 탁구에 경각심을 불어넣었다. 매체도 "하리모토의 발언은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었고, 중국 남자 단식팀의 선수층 부족 문제도 다시금 주목받게 되었다"고 주장했다.<br><br>사진=WTT<br><br> 관련자료 이전 [ISEC 2026] 그룹아이비 CPO “채용 과정이 곧 북한 해커 위장 취업 1차 방어선” 08-11 다음 불법도축 현장에 있던 제주 말 4두 구조… 한국마사회, 말 보호 모니터링센터 신속 대응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