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불 나와" 최두호, 9월 UFC 331서 10년 만에 '랭커 복귀' 도전... 조슈아 반 VS 판토자 플라이급 타이틀전 재대결 작성일 08-11 17 목록 [스타뉴스 | 안호근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8/11/0003461127_001_20260811194707989.jpg" alt="" /><em class="img_desc">잽을 날리고 있는 최두호(왼쪽)./사진=UFC 제공</em></span>'슈퍼보이' 최두호(35)가 랭커 진입에 도전하는 UFC 331의 대진이 확정됐다.<br><br>최두호는 다음달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31에서 파트리시우 핏불(39·브라질)과 격돌한다.<br><br>최두호는 지난 5월 다니엘 산토스(브라질)을 상대로 2라운드 TKO 승리를 거둔 뒤 경기 후 옥타곤 인터뷰에서 다음 상대로 "핏불, 핏불. 핏불과 한 번 싸우고 싶다"고 어필했다. 패트리시오 핏불은 페더급 15위로 랭커 진입을 위해 반드시 넘어서야 하는 선수다.<br><br>2016년 11위까지 올라섰던 최두호가 이번에 핏불을 이기면 정찬성 이후 3년 만에 다시 한국인 랭커가 된다. 정찬성은 한국 파이터 최고인 3위까지 올라선 뒤 2023년 8월 은퇴했다.<br><br>핏불은 만만치 않은 상대다. 종합격투기(MMA) 통산 46전 37승 9패를 기록 중인 핏불은 UFC에선 1승 2패로 경력이 부족하지만 UFC 다음 가는 종합격투기 단체 벨라토르에서 페더급과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낸 강호다.<br><br>2014년 UFC에 데뷔한 최두호는 3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높였다. 2016년 12월 컵 스완슨과 대결에선 판정패하고도 UFC 역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를 연출하며 몸값을 키우기도 했다.<br><br>그러나 이후 3연패에 빠졌고 군 문제 등의 문제로 3년 이상 쉬어가며 링러스트 우려를 자아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8/11/0003461127_002_20260811194708025.jpg" alt="" /><em class="img_desc">최두호(왼쪽)가 지난 5월 다니엘 산토스와 대결에서 왼손 훅을 적중시키고 있다. /사진=UFC 제공</em></span>2024년 2월 복귀전에서 카일 넬슨과 무승부를 거둔 최두호는 그해 7월 빌 알지오를 상대로 레프트 훅으로 TKO 승을 챙긴 최두호는 12월 네이트 랜드웨어에게도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승리를 챙겼고 산토스에게도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br><br>최두호의 가장 큰 무기는 강력한 주먹이다. UFC에서 챙긴 모든 승리를 펀치 KO로 장식했다. 종합격투기 통산 17승 중 14승이 KO다. UFC에서 4번의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2번의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받을 정도로 화끈한 경기력을 보여줬고 랭커 복귀를 앞둔 이번 대결에서도 그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br><br>최두호와 마찬가지로 유주상도 정찬성과 함께 훈련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유주상은 지난해 10월 UFC 320에서 다니엘 산토스에게 KO 패배를 당한 후 약 11개월 만에 옥타곤에 복귀한다. 지난 5월 가스톤 볼라뇨스를 상대로 복귀하려고 했지만 발가락 부상을 입으며 복귀가 늦춰졌다.<br><br>2024년 12월 UFC에 데뷔한 유주상(9승 1패)은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이번에 만나게 될 마이클 애즈웰 주니어(11승 5패)는 퓨리FC 페더급 챔피언을 지낸 파이터로 지난해 5월 UFC에 데뷔해 1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br><br>최두호와 유주상 외에도 격투기 팬들을 설레게 만드는 매치업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UFC가 역대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UFC 플라이급(56.8㎏) 타이틀전이 대표적이다.<br><br>챔피언 조슈아 반(24·미얀마/미국)은 전 챔피언 알렉샨드리 판토자(36·브라질)와 다시 한 번 맞대결을 펼친다. 첫 대결에선 판토자의 부상으로 허무하게 끝이 났던 터라 이번엔 제대로 된 대결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8/11/0003461127_003_20260811194708046.jpg" alt="" /><em class="img_desc">9월 20일 UFC 331에서 격돌하는 최두호(오른쪽)와 핏불. /사진=UFC 제공</em></span>미얀마 출신의 UFC 플라이급 챔피언 반(17승 2패)은 또 한 번의 하이라이트급 경기력을 선보이며 세계 최고의 플라이급 선수라는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자 한다. UFC에서 가장 빠르게 떠오르는 스타 중 하나인 반은 타이라 타츠로와 브랜든 로이발을 상대로 보너스와 함께 승리를 거두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제 그는 판토자를 상대로 거둔 첫 승리가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하고, 인상적인 집권기를 이어가려 한다.<br><br>판토자(30승 6패)는 자신이 결코 잃은 적이 없다고 믿는 챔피언 벨트를 되찾겠다는 목표를 품고 옥타곤에 다시 오른다. UFC 플라이급 최다승(14), 최다 피니시(8), 최다 서브미션(6) 기록을 보유한 판토자는 카이 카라-프랑스, 아사쿠라 카이, 브랜든 로이발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자신의 전설을 써 내려갔다. 그는 이제 반을 확실하게 꺾음으로써 자신이 역대 최고의 선수임을 증명하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br><br>코메인 이벤트에서는 UFC 라이트급(70.3㎏) 타이틀 경쟁의 향방이 걸린 경기가 펼쳐진다. 랭킹 2위 도전자 아르만 사루키안(29·러시아/아르메니아)이 10위 마우리시우 루피(30·루피)와 맞붙는다.<br>사루키안(23승 3패)은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권을 확보하기 위해 복귀전을 치른다. 인상적인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웰라운드 파이터 사루키안은 댄 후커, 베닐 다리우쉬, 호엘 알바레스를 상대로 주목할 만한 피니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사루키안은 루피를 제압해 라이트급 정상의 지위를 확고히 하며, 이번 대회의 주인공이 되려고 한다.<br><br>화끈한 타격가 루피(14승 2패)는 또 한 번의 놀라운 피니시를 선사하겠다는 의지로 빠르게 복귀한다. 14승 중 13승을 KO로 거둔 루피는 마이클 챈들러, 라파엘 피지예프, 킹 그린을 제압하며 절대 생방을 사수해야 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이제 커리어 사상 가장 큰 승리를 거두고 라이트급 타이틀에 도전하고자 한다.<br><br>이번 UFC 331은 TVING에서 생중계된다. 메인 카드는 오전 10시에, 언더카드는 오전 8시에 시작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8/11/0003461127_004_20260811194708068.jpg" alt="" /><em class="img_desc">조슈아 반(왼쪽)과 알렉샨드리 판토자가 UFC 331 메인 이벤트 플라이급 타이틀전을 치른다./사진=UFC 제공</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강원 체육 발전 위해 머리 맞댄 시·군체육회장들 08-11 다음 역도 정혜담, 아시아유소년역도선수권 여자 57㎏급 은메달 2개 획득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