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습니다" 배구 여제 김연경도 반한 유쾌발랄 배구 소녀들 작성일 08-11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8/11/0001379862_002_20260811203610799.jpg" alt="" /><em class="img_desc">김연경</em></span><br> <span style="font-size:16px">"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16px">전화기에서 들리는 김연경의 목소리는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16px">김연경은 오늘 진행한 SBS와 인터뷰에서 17세 이하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의 세계선수권 선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span><br> <br> <span style="font-size:16px">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 여자배구 대표팀은 칠레에서 열리고 있는 U-17 세계선수권에서 조별리그 4연승을 달리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16px">첫 경기 푸에르토리코를 3대 1로 완파한 대표팀은 2차전에서 타이완을 3대 1로 누르더니 3차전에선 유럽의 강호 이탈리아마저 3대 1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6px">그리고 오늘 새벽 열린 도미니카 공화국과 예선 4차전에서도 3대 1로 승리하며 1경기를 남겨두고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span><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8/11/0001379862_003_20260811203610818.jpg" alt="" /><em class="img_desc">17세 이하 여자 배구 세계선수권 대표팀, 이탈리아 격파</em></span><br> <span style="font-size:16px">김연경은 "경기 결과도 보고 선수들이 어떻게 하는지도 계속 지켜보고 있다"며 "어린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걸 보니까 일단 기분이 너무 좋았다. </span> <span style="font-size:16px">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더라. 이번 세계선수권을 토대로 앞으로 더욱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16px">U-17 여자배구 대표팀은 지난해 U-16 아시아선수권에서 45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배구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span><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8/11/0001379862_004_20260811203610840.jpg" alt="" /><em class="img_desc">손서연 선수</em></span><br> <span style="font-size:16px">특히 대표팀의 주장이자 주포 손서연은 아시아선수권 득점왕과 MVP를 차지하며 '리틀 김연경'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16px">김연경도 가만히 있지 않았습니다.<br> <br> 아시아선수권을 제패하고 돌아온 손서연에게 장학재단을 통해 유소년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습니다.</span> <span style="font-size:16px">이번 대표팀엔 손서연 뿐만 아니라 문티아라, 장수인도 김연경 재단의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16px">김연경은 "재단 장학생 선수들이 이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자체가 정말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손서연과 문티아라, 장수인 모두 각자 장점이 있는 선수들"이라며 </span> <span style="font-size:16px">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span><br> <br> <span style="font-size:16px">2012년 런던올림픽과,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4강 신화를 쓰며 세계를 호령했던 김연경은 자신의 노하우도 전수했습니다.</span><br> <br> <span style="font-size:16px">"공격이나 수비 같은 기술적인 부분도 중요하다. 하지만, 결국 국제 무대에서는 자기가 자기 플레이를 얼마나 믿고 할 수 있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라며 </span> <span style="font-size:16px">"그런 부분에서 선수들이 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처럼 배구를 좋아하고 즐기면서 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습니다.</span><br> <br> <span style="font-size:16px">김연경은 지난 9일 아시아배구연맹으로부터 초대 공로상을 수상하며 "다음 세대 후배 선수들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span><br> <br>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묻자 명쾌한 답을 내놓았습니다.<br> <br> 그는 "제가 가지고 있는 경험이나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다음 세대들에게 조금씩 나눠주는 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처럼 KYK 재단 활동을 통해서 유소년 장학 지원을 계속 할 것이며, 유소년 클리닉이나 대회 개최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경험하고 성장하는 환경을 계속 만들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한국 여자배구는 김연경 은퇴 후 끝없는 내리막을 걷고 있습니다.<br> <br> 그러나 이번 U-17 대표팀의 선전으로 조금씩 희망의 빛이 보인다는 평가를 받습니다.<br> <br> 김연경도 같은 생각이었습니다.<br> <br> 그는 "어린 선수들이 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하나씩 만들어 가다 보면 언젠가는 다시 좋은 선수들이 나올 것이다. 그러면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저도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6/08/11/0001379862_005_20260811203610863.jpg" alt="" /><em class="img_desc">U-17 여자배구 대표팀</em></span><br> 우리 대표팀은 내일 새벽 3시 알제리와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br> <br> 13일부터는 16강을 시작으로 토너먼트에 돌입합니다.<br> <br> 유쾌발랄한 우리 대표팀의 활약 모습은 ENA 스포츠 채널과 온라인 SOOP에서 볼 수 있습니다.<br> <br> (사진=KBSN 제공·아시아배구연맹 페이스북 캡처·국제배구연맹(FIVB)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이정후, 시즌 9호포 날렸지만…아깝게 날린 '기록' 08-11 다음 쏘카, 비수기에도 순이익 냈다…카셰어링·주차 동반 성장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