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여자배구 파죽의 4연승…승리의 강강술래 작성일 08-11 17 목록 [앵커]<br><br>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17세 이하 여자배구 대표팀이 4연승 돌풍을 일으키며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습니다.<br><br>'리틀 김연경' 손서연 선수는 대회 전체 득점 선두를 달리며 한국 여자배구의 미래를 밝혔습니다.<br><br>신현정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세트스코어 1-1, 한 점씩 주고받던 흐름을 먼저 깬 건 한국이었습니다.<br><br>속공으로 수비를 흔들더니, 범실을 끌어내고 블로킹까지 잇따라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벌립니다.<br><br>기세를 잡은 한국은 3·4세트를 내리 따내며 도미니카를 3-1로 제압했습니다.<br><br>대만에 이어 강호 이탈리아를 제압한 대표팀은 승리가 확정되자 일제히 손을 맞잡고 강강술래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기쁨을 나눴습니다.<br><br><손서연 / 여자배구 U17 대표팀> "대만이랑 이탈리아랑 경기하기 전보다 떨렸었는데 저희가 잘해서 3-1로 이길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었고 배로 기뻤던 것 같습니다."<br><br>지난해 16세 이하 아시아선수권 우승을 이끈 주장 손서연은 이번 대회에서도 존재감을 뽐내고 있습니다.<br><br>대회 통산 91득점으로 득점과 공격 부문 모두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br><br>강한 서브를 앞세운 어민서와 장수인, 안정적인 세트 플레이를 펼친 이서인도 고른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br><br>D조 선두를 굳힌 대표팀은 알제리와의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16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br><br><손서연 / 여자배구 U17 대표팀> "다 잘하는 팀일 거기 때문에 쉽게 보지 않고 저희가 연습했던 대로만 하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꼭 이기려고 열심히 경기에 임하겠습니다."<br><br>김연경의 은퇴 이후 국제무대에서 다소 주춤했던 한국 여자배구. <br><br>'리틀 김연경'을 비롯한 어린 선수들의 성장이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br><br>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br><br>[영상편집 진화인]<br><br>[그래픽 서영채]<br><br>[화면출처 FIVB 공식 유튜브]<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54세를 왜 출전시켜요?"→보드 두 동강 나고도 세계 챔피언 잡았다... 은퇴한 '서핑 황제'의 반격 08-12 다음 이한범, 벨기에 진출 첫 경기서 '리그 베스트 11'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