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안우진 상대로 판정승 거둔 'ML 베테랑' 카라스코 작성일 08-12 2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1일 키움전 6이닝 2실점 호투, KBO리그 무대 첫 승 달성</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8/12/0002525283_001_20260812091610530.jpg" alt="" /></span></td></tr><tr><td><b>▲ </b> 11일 키움전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LG 카라스코</td></tr><tr><td>ⓒ LG트윈스</td></tr></tbody></table><br>KBO리그 2번째 선발 등판에서 KBO리그 무대 첫 승 달성에 성공했다. 그의 활약에 힘을 입어 LG는 키움을 8-3으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LG 승리의 주역, 선발 투수 카라스코였다.<br><br>카라스코는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결과는 6이닝 5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호투했다. 2경기 연속 QS이자 KBO리그 무대 첫 승을 거뒀다. 키움의 '특급 에이스' 안우진(5이닝 2실점)과의 선발 맞대결에서도 판정승을 거뒀다.<br><br>3회까지는 키움 타자들을 완벽히 봉쇄했다. 10이닝 연속 퍼펙트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4회말 선두타자 서건창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하고 말았다. KBO리그 무대 첫 출루이자 첫 피안타 허용이었다. 그럼에도 카라스코는 흔들리지 않았다. 추재현을 병살타, 데이비슨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br><br>하지만 5회에 흔들렸다. 2사 이후 김건희에게 안타를 허용하더니, 포일로 2루 진루까지 허용했다. 설상가상 임병욱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추격을 허용했다. 스코어는 2-1.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박찬혁에게 안타를 맞으며 1, 3루를 허용하더니, 권혁빈에게 1타점 동점 적시타를 허용하고 말았다. 다행히 서건창을 유격수 직선타로 처리하며 역전까지는 허용하지 않았다.<br><br>더 고마운 점은 LG 타선이 6회에 카라스코를 도왔다는 것이다. 6회초 1사 상황에서 송찬의가 키움 투수 정현우를 상대로 역전 솔로포를 친 것이다. 이어서 박동원의 안타와 구본혁의 볼넷으로 만든 찬스 때 홍창기의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4-2로 더 달아났다.<br><br>그러자 카라스코도 6회에 힘을 냈다. 비록 2사 이후 히우라에게 몸에 맞는 공을 허용했지만, 김웅빈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6회까지 85개의 공을 던진 카라스코는 선발로서의 임무를 마무리했다.<br><br>7회부터는 LG의 불펜이 가동되었다. 김진성(1이닝 1실점), 우강훈(0.2이닝 무실점), 손주영(1.1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카라스코와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br><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8/12/0002525283_002_20260812091610614.jpg" alt="" /></span></td></tr><tr><td><b>▲ </b> 두산 곽빈에 이어 키움 안우진까지, 카라스코는 2경기 연속 토종 에이스와의 선발 맞대결이었음에도 자기 투구를 선보였다</td></tr><tr><td>ⓒ LG트윈스</td></tr></tbody></table><br>경기 종료 후 카라스코는 방송 인터뷰를 통해 "전반적으로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KBO 리그에 대해 배우고 고칠 부분을 찾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br><br>10이닝 연속 퍼펙트 중이어서 약간 의식을 했을 수도 있을 듯했다. 이에 대해서는 "기록이 깨져서 오히려 KBO 리그를 더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거 같아 좋았다. 어떻게 이닝을 마무리할까를 생각했고, 그 결과가 나중에 QS까지 이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br><br>LG 선수단이 특히 카라스코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장면이 많았다. 심지어 LG 토종 에이스 임찬규는 개인 SNS를 통해 카라스코를 존경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에 대해서는 "20년 넘게 야구하면서 내가 배운 것을 어린 선수들에게 가르쳐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야구에 대한 질문이 많은데, 내가 쌓은 경험을 토대로 많은 조언을 해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br><br>마지막으로 LG 팬들에게 "항상 홈이든 원정이든 야구장에 찾아와서 응원해주는 LG 팬들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런 팬들에게 야구로 꼭 보답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br> 관련자료 이전 "크로스핏 1500명과 뛴 리복"…'나노' 판매 30%↑, 트레이닝 시장 공략 가속 08-12 다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스크래핑, 전면 금지 아니다⋯한시적 유예" 08-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