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커스, '죽순커스'에서 '대커스' 될 준비 중 작성일 08-13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큰 키로 인상 남겼으나 활약 미진…최근 들어 부쩍 성장<br>"에드가로부터 많이 배우려 해…기술 뿐만 아니라 인품도"</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6/08/13/0001023435_001_20260813113706216.jpg" alt="" /><em class="img_desc">프로축구 K리그2 대구FC의 데커스. 대구FC 제공</em></span></div><br><br>차근차근 성장 중이다. 첫 발걸음은 걱정스러웠지만 이제는 기대감이 생긴다.<br><br>프로축구 K리그2 대구FC의 데커스가 최근 경기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주며 대구 팬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br><br>데커스는 지난 3월 15일 데뷔전을 치렀다. 상대는 공교롭게 오는 16일 맞붙게 될 충남아산FC였다. 원정 경기에서 첫 데뷔했던 데커스는 2m가 넘는 큰 키와 함께 그라운드를 겅중겅중 뛰어다니며 드리블하는 모습으로 대구 팬들에게 첫 인상을 남겼다.<br><br>인상적인 데뷔전에도 불구하고 데커스는 이후 출전한 경기에서 공격수로서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발재간이나 볼 핸들링은 좋았지만 골로 연결되는 과정이 세밀하지 못했다. 중앙 공격수 위치에서 기회를 놓치는 일도 잦았다. 지난달 15일 코리아컵 경기에서 데커스는 자신을 능력을 보여줄 기회를 잡았지만 결국 후반전에 교체됐다.<br><br>아쉬운 모습을 보였음에도 데커스는 월드컵 휴식기 이후 성장한 모습을 보였던 것 또한 사실이다. 측면에서 활동하거나 교체 멤버로서 나왔을 때 상대로부터 공을 빼앗아서 대구의 공격으로 연결시키는 과정을 훌륭하게 해내고 있다.<br><br><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6/08/13/0001023435_002_20260813113706263.jpg" alt="" /><em class="img_desc">데커스가 지난 7일 경남FC와의 경기에서 결승 헤더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대구FC 제공</em></span></div><br><br>여기에 더해 큰 키를 이용한 헤더 골도 성공시켰다. 자연스럽게 '에드가의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라는 추측을 하게 된다. 데커스는 "에드가의 여러 장점을 흡수하려고 노력한다"며 "에드가가 부상에서 회복하게 되면 더 많이 가르쳐달라고 할 것이고, 인성 측면에서도 많이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br><br>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는 데커스를 두고 대구 팬들은 그에게 '죽순커스'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한다. 대구 팬들은 데커스가 죽순을 넘어 그의 키만큼 '대(竹)커스'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관심 쏠리는 라리가 개막’ PSG 떠난 이강인, 이제는 아틀레티코의 새로운 ‘7번’…프로토 승부식 96회차 발매 08-13 다음 "AI 투자에 편안함 느껴"…중국 증시, 빅테크 '지각변동'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