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스타 경주마 가리자…16일 ‘루키 스테이크스’ 서울·부산경남서 나란히 열린다 작성일 08-13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8/13/0001259738_001_20260813133708567.jpg" alt="" /><em class="img_desc">사우스카니발. 사진 | 한국마사회</em></span><br>[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한국마사회는 오는 16일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에서 미래의 스타 경주마를 발굴하는 ‘루키 스테이크스(Rookie Stakes)’를 동시에 연다.<br><br>2세마 한정 경주다. 지난해까지는 국산마 한정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 외산마도 출전한다. 경주 거리는 1200m. 서울 8경주에 ‘Rookie Stakes@서울’, 부산경남 6경주에 ‘Rookie Stakes@영남’이 편성됐다. Rookie Stakes@서울엔 총 8두가 출전한다. 통과 데뷔전 경주력이 돋보이는 3두를 소개한다.<br><br><b>◇사우스카니발(3전 1/1/1, 레이팅 51, 수, 호주, 남반구 3세, 갈색, 부마: CASTELVECCHIO , 모마: TRESTRAIL, 마주: 박남성, 조교사: 서인석, 기수: 조재로)</b><br><br>유일한 남반구 생산마다. 말은 통상 봄에 태어난다. 계절이 반대인 남반구에서는 8~11월 출생한다. 2023년 8월생인 사우스카니발은 같은 2세마 그룹의 북반구 말보다 약 6개월 앞서 태어났다. 벌써 마체중이 550kg를 넘어 몸싸움에서 유리하다. 혈통도 눈에 띈다. 부마 카스텔베키오는 현역 시절 호주 G1 로즈힐기니(2000m)를 제패한 뒤 씨수말로 전향해 첫 세대 자마에서 호주더비 우승마 아엘리아나를 배출하며 주목받은 신예 씨수말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8/13/0001259738_002_20260813133708625.jpg" alt="" /><em class="img_desc">호프케이. 사진 | 한국마사회</em></span><br><b>◇호프케이(2전 1/0/1, 레이팅 49, 수, 미국, 2세, 밤색, 부마: MITOLE, 모마: TELL A GREAT STORY, 마주: 강경운, 조교사: 문병기, 기수: 이동하)</b><br><br>호프케이는 2019년 미국 최우수 단거리마 미톨의 자마. 미톨은 브리더스컵 스프린트(G1) 우승을 포함해 통산 14전 10승을 거둔 뒤 씨수말로 전향, 2023년 북미 신인 씨수말 1위에 오르며 현역과 씨수말 양쪽에서 성공한 흔치 않은 말이다. 사우스카니발과 5월 말 한 차례 맞붙었다. 당시 사우스카니발이 우승, 호프케이가 3착이었지만 데뷔전이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출발대 안에서 요동이 심했음에도 빠른 스타트로 선행을 잡아 경주를 끌고 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8/13/0001259738_003_20260813133708664.jpg" alt="" /><em class="img_desc">메이저퓨리. 사진 | 한국마사회</em></span><br><b>◇메이저퓨리(2전 2/0/0, 레이팅 35, 수, 한국, 2세, 갈색, 부마: 레볼루셔너리, 모마: 나이트퓨리, 마주: 정영광, 조교사: 김동균, 기수: 장추열)</b><br><br>마사회가 2010년 35억 원에 도입한 씨수말 오피서의 외손자마다. 데뷔전과 두 번째 경주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경마팬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선두권 뒤에서 기회를 노리다 직선주로에서 승부를 거는 선입형으로, 모래를 맞는 상황에서도 흔들림이 없는 게 강점이다. 같은 아비·어미에서 난 형제마로는 서울의 원더풀패스, 부산경남의 파워풀데블이 있다. 형제마가 아직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가운데, 메이저퓨리가 데뷔부터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8/13/0001259738_004_20260813133708694.jpg" alt="" /><em class="img_desc">세라프. 사진 | 한국마사회</em></span><br>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개최되는 Rookie Stakes@영남에는 총 9두가 출전한다. 부경의 출전마 역시 우수한 혈통과 경주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데뷔전에서 남다른 발걸음을 선보인 주요 출전마 3두를 소개한다.<br><br><b>◇세라프(1전 1/0/0, 레이팅 31, 암, 한국, 갈색, 부마: MYSTIC GUIDE, 모마: 클로징딜즈, 마주: 대길, 조교사: 임성실, 기수: 다실바)</b><br><br>탁월한 선행력을 갖췄다. 2세마로 데뷔전 단 한 경주만 치렀으나, 첫 무대부터 인상적인 출발을 보여주며 경주를 주도했다. 초반부터 빠른 스피드로 치고 나와 경쟁마를 따돌렸다. 직선주로에서도 폭발적인 뒷심을 발휘하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데뷔전에서 무려 7마신 차의 대승을 거두며 단숨에 특급 기대주로 도약했다. 1700m 이상의 중장거리에서 강점을 보이는 부마와 단거리 혈통의 모마 사이에서 태어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8/13/0001259738_005_20260813133709160.jpg" alt="" /><em class="img_desc">오아시스퀸. 사진 | 한국마사회</em></span><br><b>◇오아시스퀸(1전 1/0/0, 레이팅 30, 암, 한국, 흑갈색, 부마: 컬러즈플라잉, 모마: 가야공주, 마주: 이종훈, 조교사: 백광열, 기수: 이효식)</b><br><br>명마 즐거운여정과 플라잉스타를 배출한 씨수말 컬러즈플라잉의 자마다. 우수한 혈통적 기대치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대회 출전마 중 최고 도입가를 기록한 마필이기도 하다. 데뷔전에서 이번 경주 출전마인 보령의별과 두바이하트를 큰 차이로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선행 전개가 특기인 만큼 초반 출발만 순조롭다면 조흥ㄴ 성적이 기대된다. 특히 지난 1000m 경주 결승선 통과 시 여력이 충분해 보였던 만큼 경주 거리가 200m 늘어난 이번 무대에서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8/13/0001259738_006_20260813133709194.jpg" alt="" /><em class="img_desc">포텐쏜살. 사진 | 한국마사회</em></span><br><b>◇포텐쏜살(1전 0/0/0, 레이팅 38, 거, 미국, 흑갈색, 부마: ADIOS CHARLIE, 모마: BACKSTAGE, 마주: 홍경표, 조교사: 라이스, 기수: 다나카)</b><br><br>유일한 외산마다. 데뷔전에서는 초반 선두권 안착에는 성공했으나, 마지막 코너 이후 걸음이 무거워지며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서울마주협회장배(G2, 1200m) 2연패(디펜딩 챔피언)에 빛나는 명마 쏜살과 형제마라는 점에서 혈통적 잠재력은 무한하다. 데뷔전의 아쉬움을 보완하고 나서는 만큼 이번에 반등에 성공할지 지켜볼 일이다. kyi0486@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일반학생X학생선수가 함께 만드는 스포츠 축제' 2026년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댄스스포츠대회, 23일 강릉에서 개최 08-13 다음 애플, 언론사에 1400억 푼다…'AI 시리' 뉴스 강화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