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생’ 사는 한국 근대5종…“‘장애물’ 넘어 위상 지켜야죠” 작성일 08-13 36 목록 <!--naver_news_vod_1--><br><br> [앵커]<br><br>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가장 바쁜 훈련 스케줄을 소화하는 이들, 바로 근대5종 선수들일텐데요.<br><br> 특히, 승마가 사라지고 장애물 종목이 새롭게 도입되면서 적응을 위해 강훈련을 소화하고 있습니다.<br><br> 높아진 한국 근대5종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 새벽부터 저녁까지 땀 흘리는 현장을 이무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br><br> [리포트]<br><br> 아직 어둑한 새벽 5시 30분.<br><br> 근대5종 선수들의 하루는 누구보다 빠르게 시작됩니다.<br><br> 600미터를 달린 뒤 사격하는 '레이저런' 훈련.<br><br> 매일 10km 이상, 2시간 가까이 뛰고 또 쏘다보면 금세 몸에 열이 오르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br><br> [전웅태 : "버텨야죠. 하!"]<br><br> 아침 식사 후에 이어지는 훈련은 화제의 장애물 달리기.<br><br> 공정성 논란으로 전통 종목이었던 승마가 폐지된 대신, 총 8개의 기물 코스를 평균 30초 내에 빠르게 통과해야하는 장애물 종목이 추가됐습니다.<br><br> 필리핀 출신 전담 코치의 지도 속에, 운동량도, 손에는 전에 없던 굳은살도 늘었습니다.<br><br> [전웅태 : "새로운 종목을 하는 느낌이에요, 전혀 다른 운동을."]<br><br> 여기에 평균 2.5km 수영과 펜싱 훈련까지.<br><br> 하루 12시간 이상의 강훈련을 견디게 하는 건,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에서 높아진 한국근대5종의 위상을 지키겠다는 동기부여가 있기 때문입니다.<br><br> 특히 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 성승민과, '기대주' 서창완은 장애물 도입 이후에도 경쟁력을 발휘하며 아시안게임 제패를 노리고 있습니다.<br><br> [성승민/근대5종 국가대표 : "저도 실수만 안 하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 메달을 따고 온다고 무조건 장담하고요."]<br><br>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다한증 수술까지 받은 주장 전웅태도 자신의 3회 연속 금메달을 넘어, 대표팀의 전종목 금빛 신화를 약속했습니다.<br><br> [전웅태/근대5종 국가대표 : "주장으로서 친구들의 눈을 바라봤을 때 다들 독기가 살벌합니다. 대한민국 근대5종의 뭔가 금메달 기운이 온다라는 그런 생각이 들고,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br><br> KBS 뉴스 이무형입니다.<br><br> 촬영기자:이제우/영상편집:하동우<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유튜브, 다음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세계 육상인 대구로!…미리 보는 대구마스터즈대회 08-13 다음 메타, 페북·인스타 '한국 유명인' 사칭광고 24만건 없앴다 08-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