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3월 전영 오픈 뒤 아팠다…"통증 없는 것 아니지만 컨트롤 할 수준 된다"→세계선수권 위해 인도로 출국 [현장 인터뷰] 작성일 08-14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4/0002045214_001_20260814121512072.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김현기 기자) 부상에서 돌아와 3년 만의 세계선수권대회 정상 탈환을 노리는 안세영이 지난 3월 전영 오픈(슈퍼 1000) 이후부터 왼쪽 발목 통증이 있었다고 고백했다.<br><br>안세영은 "지금도 통증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참고 할 수 있는 수준은 된다"고 설명했다.<br><br>안세영은 14일 배드민턴 대표팀 선수들과 세계배드민턴연맹(BWF) 2026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인도 뉴델리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몸 상태가 많이 올라왔고 훈련도 잘 따라왔다"며 "경기 감각이 중요해서 이를 찾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br><br>안세영은 올해 38승1패를 기록하며 2024 파리 하계올림픽 금메달 획득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4/0002045214_002_20260814121512158.jpg" alt="" /></span><br><br>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네시아 오픈(이상 슈퍼 1000), 인도 오픈,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을 우승하고 아시아선수권도 생애 처음으로 정상에 올라 여자단식 그랜드슬램을 일궈낸 안세영은 지난 7월 열린 일본 오픈(슈퍼 750) 1회전을 승리한 뒤 왼쪽 발 외측 부위 통증으로 인해 대회 중도 기권을 결정하고 귀국해 치료와 재활에 전념했다.<br><br>일단 세계선수권에서 경기를 뛰는 것엔 큰 문제가 없다는 게 안세영과 박주봉 대표팀 감독의 생각이다.<br><br>안세영은 "연습은 연습대로 잘하고 있지만 경기 감각은 또 다른 거다. 경기를 뛰면 뛸수록 안정되고 잘 풀어나갈 수 있는 흐름이 있다"며 "파리 올림픽 이후 재활을 잘 하고 뛰었지만 (일본 오픈 땐)타박상처럼 좀 세게 아팠다. (왼 발목과)연결된 부위가 그랬다"고 고백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4/0002045214_003_20260814121512240.jpg" alt="" /></span><br><br>"코트를 폭넓게 쓰는데 부상이 문제가 되지 않겠느냐"는 질문을 두고는 "딱히 신경쓰지 않는데 부상 입고 난 뒤엔 트라우마가 있다"며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계속 하다보면 저에게 맞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br><br>같은 날 선수들과 함께 출국한 박 감독은 "세계선수권과 (9월)과 아시안게임을 함께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자복식)공희용이 (부상으로)이탈한 것은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안세영이 일폰 오픈 때 부상당한 것이 거의 회복 단계여서 돌아와 훈련을 모두 소화했다. 1~2라운드를 뛰다보면 경기 감각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반겼다.<br><br>박 감독은 "안세영이 3월 전영 오픈 때 부상이 있었다. 병원 가서 진단도 다 받았다"며 "병원에서 조절하면서 하면 된다는 소견을 받아서 싱가포르 오픈, 인도네시아 오픈을 했다"고 털어놨다.<br><br>박 감독은 올해 가장 중요한 대회로 꼽히는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같은 먼저 열리는 BWF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즈 때 안세영 등 대표팀 주축 선수들이 쉬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4/0002045214_004_20260814121512314.jpg" alt="" /></span><br><br>중국 마스터즈는 슈퍼 750 대회로 단식의 경우, 세계랭킹 1~15위 선수들이 의무 참가해야 하나 진단서 등을 첨부하면 결장할 수 있다. 진단서 없이 결장하면 선수가 벌금을 낸다.<br><br>박 감독은 "세계선수권 마치고 일주일 쉬고 난 뒤 중국 마스터즈가 열린다"며 "안세영은 게임 감각을 위해 뛰겠다는 입장이다. 세계선수권을 마치면 중국 마스터즈 뛰는 게 맞을 지 선수들과 다시 상의하겠다"고 했다.<br><br>2026 세계선수권은 오는 17일 개막하며 안세영은 여자단식 1번 시드를 받았다. 첫 경기인 64강에선 불가리아의 칼로야나 날반토바(40위)와 붙는다. 안세영은 예상대로 초중반 일정에서 승리를 챙길 경우 4강에서 맞수인 세계랭킹 3위 왕즈이(중국)와 붙는다. 결승에선 야마구치 아카네(일본·2위) 혹은 천위페이(중국·4위)를 만날 것으로 보인다.<br><br>안세영은 2023 덴마크 코펜하겐 대회에서 한국 단식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 정상에 오르는 역사를 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4/0002045214_005_20260814121512388.jpg" alt="" /></span><br><br>여세를 몰아 이듬해 열린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그러나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선 준결승에서 천위페이에 0-2로 패하면서 3위에 그쳤고, 이는 11개 국제대회를 우승한 지난해 안세영 커리어옥의 티로 남았다.<br><br>안세영은 세계선수권을 마친 뒤엔 9월8일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중국 마스터즈를 참가할 예정이며 이후 일주일 쉰 뒤 9월19일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과 여자단식 등 두 종목에 출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8/14/0002045214_006_20260814121512456.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이영서, US오픈 와일드카드 챌린지 1위...생애 첫 메이저 본선 직행 08-14 다음 “연봉 더 준대”…통신사로 몰리는 보안인력, 업계 ‘인재 유출’ 비상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