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이면 본전" 美 기업들, 130만 경비 일자리 삼키는 '로봇개' 전면 배치 확대 작성일 08-14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경비원 24시간 배치 시 연간 25만 달러 소요…로봇 투입 시 최대 17만 달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SJnXAFYA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8bad13fc59cfa8fc4d0ca2621f191d2758414a399a5a37c8134c03522342c4" dmcf-pid="ZviLZc3Gk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현대자동차 그룹 자회사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보행 로봇"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4/552809-WkUXVfQ/20260814150855998ecjt.jpg" data-org-width="875" dmcf-mid="HMsI9y8BN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4/552809-WkUXVfQ/20260814150855998ecj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현대자동차 그룹 자회사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보행 로봇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f5762c9154a0ac503b3c896e7963f11bbacd36f34f9444ba9b45674ea7e35b9" dmcf-pid="5Tno5k0HoU" dmcf-ptype="general">[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기업들이 4족보행 로봇(일명 로봇개)을 도입해 경비 인력을 대체하고 있다. 로봇 업계는 2년이면 투자한 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며 경제성을 강조하고 있다. 학계에서는 보안용 로봇개의 확산으로 미국 내 130만 개에 달하는 경비 일자리 시장이 구조적 변화를 겪을 것으로 전망했다. </p> <p contents-hash="c1e3db3bad20db596b20edda7406f0024a34a70528490416b11aaa9bcf2c3bd7" dmcf-pid="1yLg1EpXAp" dmcf-ptype="general">14일 UC 버클리 노동 센터(UC Berkeley Labor Center)에 따르면 사업장 보안 및 순찰 업무에 로봇개를 투입하는 미국 기업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로봇개 전문 기업 아실론 로보틱스(Asylon Robotics)는 총 25개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50대의 로봇을 배치해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0c2e1b4ae3215d950993538c593c392ac26ce9deb18b182759f6366d97377ac" dmcf-pid="tWoatDUZA0" dmcf-ptype="general">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경비원으로 근무하는 인력이 130만명에 달한다. 이들 중 60.8%가 유색인종이며, 27.8%는 55세 이상이다. 이들의 연봉 중위값은 3만6282달러(약 5100만원)이며, 10명 중 7명은 매사추세츠공대(MIT)가 산정한 '1인가구 최소 생계비(연간 약 4만1416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을 받고있다. 게다가 10명 중 4명가량은 건강보험 혜택조차 받지 못하는 등 열악한 처지에 놓여 있다. 이에 미국 경비 인력의 연간 이직률은 89%에 달해 민간 부문 평균(66%)을 크게 웃돌고 있다. </p> <p contents-hash="9e8d2126a9d6080a25b85ca0a92b0b31223fd4357319bfb427b432d5c07042d5" dmcf-pid="FgqbD8Oca3" dmcf-ptype="general">이러한 높은 이직률은 고스란히 고용주의 비용 부담으로 이어진다. 새 직원을 채용할 때마다 교육·훈련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데다, 인수인계 공백으로 현장 혼선과 불만이 가중되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3d39cdde2879c92068cd207e8ce86302e8f54309c55794c1b81530e1b29ec1b4" dmcf-pid="3aBKw6IkgF" dmcf-ptype="general">여기에 경비원 개개인의 임금은 낮더라도 '24시간 365일' 경비 체제로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상당한 비용이 소요된다. UC 버클리 노동 센터는 24시간 상시 배치 인력 1명을 유지하는 데 기본임금과 사회보장 부담금, 이직 및 채용 비용 등을 합쳐 연간 25만 달러(약 3억5400만 원)가 투입될 것으로 추산했다. </p> <p contents-hash="66dfa0a7ec438e9ee154fe2ff36d9a2db66b2632cd997cce8130837b11bbb924" dmcf-pid="0Nb9rPCEct" dmcf-ptype="general">반면 로봇개의 연간 운영 비용은 12만 달러~17만 달러(약 1억6980만원~2억4055만원) 정도다. 경비원을 투입했을 때보다 연간 8만 달러(약 1억1320만원)에서 13만 달러(약 1억 8400만원) 적은 금액으로, 2년이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수치다. </p> <p contents-hash="e93273943b1f1a72a66da573caf33933e3ee5ecc348a0db009cb6f1cffe411c2" dmcf-pid="pjK2mQhDg1" dmcf-ptype="general">UC 버클리 노동 센터는 로봇개가 높은 경제성을 가지고 있지만, 인간 경비원을 100%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다. </p> <p contents-hash="8b020204e5ee5c81ae95621ff0fc29dda8c0a34673c362998ca70462adbf0d26" dmcf-pid="UA9Vsxlwc5" dmcf-ptype="general">노동 센터 소속 경제학자인 엔리케 로페즐리라(Enrique Lopezlira)는 "인간 경비원의 역할은 단순 순찰·감시에서 벗어나 위기관리나 현장 갈등 완화와 같은 보다 복합적이고 중요한 임무로 재편될 것"이라며 "로봇 도입으로 직업 자체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인력 감축에 대한 압박은 갈수록 거세질 것"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HE GURU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p> 관련자료 이전 큐빅, 중기부 '글로벌 팁스' 선정… 데이터 플랫폼 '신타이탄' 해외 진출 추진 08-14 다음 디즈니 상상력, AI 기술로 현실화...'젠슨 황 옆 올라프' 뒷이야기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