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연계·훈련수당 확대 검토… 체육회, ‘소속팀 없는 국가대표’ 지원 방안 찾는다 작성일 08-14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8/14/0005721233_001_20260814162010543.jpg" alt="" /><em class="img_desc"> 지난해 2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당시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 연합뉴스</em></span>소속팀과 계약이 종료된 뒤, 현재 무적 상태에서 1년 반째 훈련 중인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를 두고 대한체육회가 직·간접적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선수 생활을 돕기로 했다.<br><br>압바꾸모바는 2016년 러시아에서 대한민국에 귀화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 지난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는 3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기도 했다. 그러나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고도 전 소속팀이었던 전남체육회와 계약이 끝났고, 이후 무적 신세에서 선수 생활을 지속하는 남모를 아픔도 겪었다. 압바꾸모바는 소속팀과 대한바이애슬론경기연맹 사이의 대표 선발방식 갈등 상황 속에 대표 선발전에 나서지 말라는 소속팀의 방침에 반기를 들고 출전을 강행한 바 있다.<br><br>이후 지난해 2월 동계체전이 끝나자마자 계약이 끝났다는 통보를 받았다. 압바꾸모바의 아픈 사연은 매일경제를 통해 지난해와 올해 초 꾸준하게 단독 기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보도됐다.<br><br>4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압바꾸모바가 안정적으로 훈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육회가 민간기업과 후원을 연계했고, 선수가 국가대표 훈련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체육회에 따르면 올해 국가대표 선수 1329명 중 압바꾸모바처럼 별도의 소속팀이 없는 선수가 115명 가량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개별적인 후원 연계를 넘어 국가대표 훈련수당 확대 등 소속팀이 없는 국가대표 선수에 대한 지속적인 경제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나갈 뜻을 내비쳤다. 현재 국가대표 선수에게는 강화훈련 참가시 1일 8만원의 훈련 수당이 지급되고 있지만, 소속팀이 없는 선수는 훈련 수당 외 정기적 수입이 없어 선수 생활을 지속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이다.<br><br>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소속 여부나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훈련과 경기력 향상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김용하 넥슨게임즈 본부장 "다가오는 AI 시대, 개발자의 취향과 안목이 중요해" 08-14 다음 기업 공략 나선 오픈AI·앤트로픽…제미나이는 개발은 지지부진 [팩플]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