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승부처로 뜬 AI-RAN…삼성전자, 5G 열세 넘을까 작성일 08-16 5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6G 표준화서 AI·ML 핵심 기술로 부상 <br>노키아·에릭슨 AI-RAN 생태계 구축 속도 <br>화웨이 기존 RAN 점유율 34%로 1위 <br>삼성전자 점유율 4.8%…기존 설치 기반은 부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ktjy9Dgek"> <div contents-hash="eb25b46d94e85a2525237f585bea5f8cad0b5bc1fe256a9c6a25b5d292591156" dmcf-pid="7EFAW2waRc" dmcf-ptype="general"> 6세대(6G) 이동통신의 핵심 기술로 인공지능(AI)이 부상하면서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 간 각축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5세대(5G) 이동통신 당시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 7위·무선접속망(RAN) 시장 5위권이었던 삼성전자는 6G 시대를 앞두고 반전을 꾀하지만 쉽지 않다는 평가다. 시장 강자 노키아·에릭슨이 빠르게 치고 나가고 있고, 시장 1위 화웨이의 아성도 굳건하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98e9d3da60299ee39d2e7e7a8a2c931305cdcf72ac2adb789aff9fb388a0c1" data-idxno="450174" data-type="photo" dmcf-pid="zD3cYVrNJ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저스틴 호타드 노키아 최고경영자(CEO)가 2025년 10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엔비디아 GTC에서 인공지능 무선접속망(AI-RAN)·6세대(6G) 이동통신 협력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 노키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6/552810-SDi8XcZ/20260816060004936jrkk.jpg" data-org-width="600" dmcf-mid="UL4TzLHlR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6/552810-SDi8XcZ/20260816060004936jrk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저스틴 호타드 노키아 최고경영자(CEO)가 2025년 10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엔비디아 GTC에서 인공지능 무선접속망(AI-RAN)·6세대(6G) 이동통신 협력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 노키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b6538ecf36b4142e889f711702b36f07b3a04fd02438eb85563599320e1858d" dmcf-pid="qw0kGfmjdj" dmcf-ptype="general">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제이동통신표준화기구(3GPP)는 6G 표준화 과정에서 AI와 머신러닝(ML)을 네트워크 전반에 포함하는 방향을 논의 중이다. </p> <p contents-hash="6a9980e2b1f906f5a3add8de61c9786dc5a6c4700fdc09c0fd3e046f4eb3b6d3" dmcf-pid="BrpEH4sARN" dmcf-ptype="general">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6G 공식 명칭인 'IMT-2030'도 AI 통합을 6G 핵심 능력 가운데 하나로 설정했다. 이는 6G 들어 통신장비 경쟁 기준이 기존 하드웨어 중심에서 AI와 소프트웨어, 컴퓨팅 역량까지 넓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p> <p contents-hash="372a34940967f4dc2bfe39cdd2257482b7d85c0b51d97a75763259f13b1ceb28" dmcf-pid="bmUDX8Ocna" dmcf-ptype="general">5G 당시 통신장비 시장에서는 하드웨어 경쟁력과 기존 설치 기반이 중요했다. 통신사 입장에서는 이미 구축된 장비를 활용해 차세대 통신망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게 신규 사업자 장비로 교체하는 것보다 비용과 위험 부담이 적었다.</p> <p contents-hash="4cb999e4648af7af49d9ea40f0f70fa02e364e14142473f7733089fbe9a7abbd" dmcf-pid="KsuwZ6IkMg" dmcf-ptype="general">하지만 6G에서는 AI와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더 커질 전망이다. 특히 AI 기반 RAN인 'AI-RAN'이 주요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1b2d94aeb00eba79f50d2c13fd293c1646b7d7a530595d1838025876fe7b2ea" dmcf-pid="9lbI3RvmJo" dmcf-ptype="general">6G는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뿐 아니라 통신과 센싱의 결합, 지상망과 위성망 연동 등 네트워크 복잡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존 방식만으로 무선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경쟁 구도가 AI·소프트웨어까지 확대될 여지가 생긴 셈이다.</p> <p contents-hash="c6511050b6d157bb69aff47549014b8e17fd1d50d7a1e587d0211a888b211b78" dmcf-pid="2SKC0eTsLL" dmcf-ptype="general">이 같은 변화 조짐과 맞물려 노키아와 에릭슨이 빠르게 AI-RAN 시장 선점에 나섰다는 게 업계 평가다. 노키아는 지난해 10월 엔비디아와 6G 시장 선점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단순한 협력이 아니라 엔비디아가 노키아에 10억달러(약 1조4200억원)를 직접 투자해 지분 2.9%를 확보할 정도로 긴밀한 관계다.</p> <p contents-hash="ae6900262415fe9f97b2297bb96f4ea89e806db565e69b9e14c14958e7c31b55" dmcf-pid="Vv9hpdyOLn" dmcf-ptype="general">양사는 노키아의 소프트웨어와 엔비디아의 플랫폼을 결합해 5G에서 6G까지 하나의 AI-RAN 플랫폼으로 진화시키겠다는 복안이다. 노키아·엔비디아는 미국 통신사 T모바일, 소프트뱅크, 인도네시아 인도삿 등과 GPU 기반 AI-RAN 기능 시험을 진행했다.</p> <p contents-hash="951a37670273fa06b39989005e2d05d2e96bd2edcbb1fdb619d24a25de405462" dmcf-pid="fT2lUJWIJi" dmcf-ptype="general">에릭슨도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하이퍼 AI 네트워크 프로젝트'에 참여해 통신장비를 공급할 방침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AI-RAN 선도망' 구축과 피지컬 AI 융합 서비스 개발·실증 등을 위한 것으로, SK텔레콤이 실증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p> <p contents-hash="fa18aa9389a76c32da8be272e411f641165c4c4212d6bf79476bc2366d130ffe" dmcf-pid="4yVSuiYCnJ" dmcf-ptype="general">에릭슨은 "프로젝트 주요 파트너 중 유일한 글로벌 벤더로 선정됐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에릭슨코리아와 HFR이 장비 분야에 참여한다"고 확인했다.</p> <p contents-hash="f725b236aa10bfb7fdbd780bc3cc5a66920bf3c5fb1c1696dafc924c3085ab7e" dmcf-pid="8Wfv7nGhLd" dmcf-ptype="general">업계 1위 화웨이는 중국 내에서 AI를 기존 5G-어드밴스드(A) 상용망에 대규모로 적용하며 6G에 필요한 운용 데이터와 상용 경험을 축적 중이다. 2026년 6월 광둥·상하이 등 중국 6개 성에서 RAN 인텔리전스를 20만개 사이트, 100만개 셀에 시범 적용했다.</p> <p contents-hash="e01451760665870cfb50aca4ad7a4b07dbd2af6a7cfb03f661e0ee17338ddc3e" dmcf-pid="6Y4TzLHlde"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최근 일본 이동통신 사업자 NTT도코모와 공동 개발한 AI-RAN 기반 '사용자 맞춤형 통신 품질 최적화 기술'을 검증했다. 엔비디아·AMD·인텔 등과도 AI-RAN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8c9c5175ed03f32964895549b6d84de315a99dea8899765f6d87d8035fb7f6bd" dmcf-pid="PG8yqoXSLR" dmcf-ptype="general">올해 6월 시장조사업체 델오로그룹은 화웨이·에릭슨 등 기존 무선장비 업체들이 앞으로 AI-RAN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취지의 전망을 내놨다. AI-RAN 초기 시장이 기존 장비에 AI 기능을 얹는 방식으로 형성되면 이미 대규모 장비를 공급한 업체가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1daf3122514110a06719386a56eef5a562bb3f8e1a35c2ca6cf9429b0657c0aa" dmcf-pid="QH6WBgZvJM" dmcf-ptype="general">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2024년 매출 기준 글로벌 RAN 시장 점유율은 화웨이 34.2%, 에릭슨 25.7%, 노키아 17.6%, ZTE 11.4%, 삼성전자 4.8% 순이다.</p> <p contents-hash="274669129bd0f70a77a400beb1b4864873b307ec205eaef57b835fe885914d10" dmcf-pid="xXPYba5TMx"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노키아·에릭슨이 6G 시대를 앞두고 빠르게 AI-RAN 시장을 선점하는 분위기다"며 "삼성전자의 경우 5G 때 영향력이 미미했는데 6G에서도 워낙 기존 장비업체의 영향력이 막강해 돌파구를 찾기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53368d8eeef90b5fabaf676c570ce881df529fcdbfd01e7844a7a8ccbe43b85" dmcf-pid="yJvRr3nQiQ" dmcf-ptype="general">김광연 기자<br>fun3503@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내일의 경기(17일) 08-16 다음 갤럭시 Z8 특화 ‘3M’ 기능, 1030세대 사로잡았다 08-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