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맛보고 K팝 떼창 보고"…이재현 CJ 회장이 3개월 만에 미국 간 이유는? 작성일 08-17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CON LA·올리브영 페스타 찾아 K푸드·뷰티·콘텐츠 직접 살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ZwUZiYCy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a2bce8998ee947204f250e60a0c855df0a43f3f665dd1798b5ac4bf5b3165c" dmcf-pid="W5ru5nGhv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7/552796-pzfp7fF/20260817130353209dhwz.jpg" data-org-width="640" dmcf-mid="PrMkL1d8l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7/552796-pzfp7fF/20260817130353209dhw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c72d22dfc4ad53b10171eff5e9ac1fc2e97ae5f410778cc73e717a7d03a0574" dmcf-pid="Y1m71LHlvg"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3개월 만에 다시 미국을 찾아 K팝부터 K푸드·K뷰티까지 현지에서 확산하고 있는 ‘K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점검했다.</p> <p contents-hash="f3dee884ea99af7f54e0d517733c1ac9ddc62031acc08f6d7c467fe0b2df2e92" dmcf-pid="G3IB3a5Tyo" dmcf-ptype="general">30여년 전 문화사업에 첫발을 내디딘 CJ가 개별 콘텐츠와 상품의 해외 진출을 넘어 미국 소비자의 일상을 파고드는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판단에서다.</p> <p contents-hash="b99f8b6836e89e282a9d349934f669620f455c19555765ed9a2c489de9414dbf" dmcf-pid="H0Cb0N1yvL" dmcf-ptype="general">17일 CJ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KCON LA 2026’과 ‘올리브영 페스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K-콜렉션’ 부스 등을 찾았다.</p> <p contents-hash="ad1945acd1cdb41f7cd30d34e7b15866bf52d0bbbeddce2d15c366032a105ca4" dmcf-pid="XphKpjtWhn" dmcf-ptype="general">지난 5월 미국 주요 사업장을 점검한 지 3개월 만의 재방문이다. 당시 이 회장은 북미 사업을 K라이프스타일로 연결해 미국 소비자의 일상으로 확산해야 한다며 사업 간 시너지 강화를 주문한 바 있다.</p> <div contents-hash="cfbfa6932f26db868febd85c74e01561e1a69994ca4c67fc1e53e7013cb1214b" dmcf-pid="ZUl9UAFYWi" dmcf-ptype="general"> 이번 방문에서는 K팝과 콘텐츠에서 시작된 관심이 식품과 뷰티 등 실제 소비로 이어지는 현장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e834000d2526225127a0b41bd1fd6a1ce78a951bad22c41d82be655413f303" dmcf-pid="5uS2uc3G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7/552796-pzfp7fF/20260817130354495vqrs.jpg" data-org-width="640" dmcf-mid="QR2DgFiPS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7/552796-pzfp7fF/20260817130354495vqr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a48416bcb8ce7e398a9d64c07a210c74460883ec1a29cddba32fc9a1ec50371" dmcf-pid="17vV7k0Hhd" dmcf-ptype="general">이 회장은 1400평 규모로 마련된 올리브영 페스타를 찾아 K뷰티를 체험하기 위해 줄을 선 현지 젊은 소비자들을 살펴봤다. 미국에서 최근 출시된 비비고 김치 누들을 직접 시식한 뒤에는 “킥이 필요하다”며 제품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p> <p contents-hash="e726dc750a40bbc85de6729673da76cf1fbedca1dbf928f52628cc3f2de12ec0" dmcf-pid="tzTfzEpXhe" dmcf-ptype="general">CJ ENM의 글로벌 K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 부스에서는 “미국 K팝 팬들은 무조건 엠넷플러스를 사용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현지 팬덤을 플랫폼 이용자로 연결할 것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48aaaa570a641e0892526b91c406fc151a29b36964033a35b8da5ef18337544" dmcf-pid="Fqy4qDUZWR" dmcf-ptype="general">이어 15일에는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이경후 CJ ENM 브랜드전략실장과 함께 KCON 콘서트를 관람했다. 현장에서는 아일릿을 비롯해 CJ ENM 산하 웨이크원 소속 이즈나와 제로베이스원 등의 무대가 이어졌다.</p> <p contents-hash="b8c9128838169d52167bb4c7ede70f5b901061cc082552510cddadbb4adbef75" dmcf-pid="3BW8Bwu5lM" dmcf-ptype="general">이 회장의 이번 현장 방문에는 CJ가 30년 넘게 추진해 온 문화사업의 성과를 확인한다는 의미도 담겼다.</p> <div contents-hash="1d49f010346dfa9cf76d0ad1a9c9f45b87e4c043fe1f4ab85c2f1a1c8ae472e7" dmcf-pid="0IiWIVrNSx" dmcf-ptype="general"> CJ의 문화사업은 1995년 드림웍스 투자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당시 이 회장은 전 세계인이 한국 영화와 드라마, 음악, 음식을 일상적으로 즐기게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후 CJ는 콘텐츠 제작·유통뿐 아니라 식품과 뷰티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cc95854cd78ea22e90e3245f81cd7f781e7553a50cedd391b8c80482cdbe6b" dmcf-pid="pCnYCfmjW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7/552796-pzfp7fF/20260817130355750ihnk.jpg" data-org-width="640" dmcf-mid="x3IB3a5T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7/552796-pzfp7fF/20260817130355750ihn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7c2cdadb00fdcef865991ffeabb2dbb13c8ca464f9f75a2c150f14f633716dc" dmcf-pid="UhLGh4sATP" dmcf-ptype="general">2012년 시작한 KCON도 이 같은 전략의 연장선이다. K팝 공연을 중심으로 한국의 콘텐츠와 식품 등을 한 공간에서 경험하도록 설계했다. 이후 KCON은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열리며 누적 관객 235만명을 끌어모았다.</p> <p contents-hash="58330235d7090522502c1eb694f513f5bd70722404ca548da20aa6684ad08a47" dmcf-pid="uloHl8OcW6" dmcf-ptype="general">특히 올해 KCON LA에서는 올리브영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K뷰티와의 결합을 강화했다. 미국에서 처음 개최된 올리브영 페스타에는 국내 중소·인디 뷰티 브랜드들도 참여해 현지 소비자들과 직접 만났다.</p> <p contents-hash="a9b0732f30eaaa768f4a316c5847c9d0923d22bdc9e71b5a8396e51749677c35" dmcf-pid="7SgXS6Iky8" dmcf-ptype="general">이 회장이 중소기업 중심의 ‘K-콜렉션’존을 별도로 살펴본 것도 이 때문이다. CJ는 KCON과 올리브영 등 자체 플랫폼을 국내 중소 브랜드의 해외 진출 통로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eb8d7fd26770b73067d4829b9a95e9800b2942c38d42bcaa82fa05b788450331" dmcf-pid="zvaZvPCES4" dmcf-ptype="general">CJ가 바라보는 다음 단계는 KCON과 같은 행사에서 만들어진 일회성 경험을 일상적인 소비로 연결하는 것이다. K팝과 드라마를 통해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진 소비자가 한국 식품과 화장품을 구매하고, 이를 반복적으로 소비하도록 만드는 구조다.</p> <p contents-hash="10ce8b0a0be15e0d18db1ea0b22c485c3b9322ca8503bcd20fc0f3b90b5d0e94" dmcf-pid="qTN5TQhDlf" dmcf-ptype="general">CJ 역시 이날 별도로 공개한 ‘글로벌 K라이프스타일 비전’을 통해 이 같은 전략을 구체화했다. 식품·콘텐츠·뷰티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난해 8조원을 넘어선 북미 매출을 2028년 12조원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p> <p contents-hash="c3350b1bea8146f90e9ad506e855d132443ba21aa4d455a3b5cc849f27f08f92" dmcf-pid="Byj1yxlwlV" dmcf-ptype="general">이 회장은 “30년 전 ‘문화가 미래 산업’이라는 믿음에서 CJ의 문화 사업이 출발했듯이 이제 콘텐츠·푸드·뷰티 등으로 세계인의 일상을 채우는 ‘글로벌 K라이프스타일 리더’로 나아가자”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f69c199a8905fbaef6087a67ffb166f5303d3aad32f833f33ae8c3d0cb7762c" dmcf-pid="bWAtWMSrT2" dmcf-ptype="general">30년 전 문화사업 진출에서 시작해 KCON이라는 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했다면, 이제 CJ의 과제는 현장에서 확인한 K컬처 팬덤을 실제 일상 소비로 얼마나 전환할 수 있느냐다.</p> <p contents-hash="8e69c9434b8fe88b4cf72c22d0615e6014d4edda4193d698e3a1e7762e81ef11" dmcf-pid="KYcFYRvmy9" dmcf-ptype="general">이 회장이 불과 3개월 만에 다시 미국을 찾은 것도 북미를 이 같은 전략의 핵심 시험대로 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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