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 10조 쏟는 정부…거꾸로 가는 경기도 [AI 대전환, 경기도의 현실 上] 작성일 08-18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국’ 본예산안, 도 전체 예산의 0.2% 세수 부족… 2차 추경 추가 감액 우려<br>경기도 투자 규모, 정부 기조와 엇박자…주요 사업 일몰 위기·부서별 정책 파편화<br>AI 수석 공석 등 통합 관리 기능 부재도…“정책 효율성 높일 방안 지속적 모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XMm09DgT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9ee07ca862a26df36b119ee5151c5a62d81261992c18ff1556bc583e4ea33a" dmcf-pid="xZRsp2wa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를 통해 제작된 일러스트. 경기일보 AI 뉴스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8/kyeonggi/20260818050116482wsbp.jpg" data-org-width="1200" dmcf-mid="P86E1qAi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8/kyeonggi/20260818050116482wsb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AI를 통해 제작된 일러스트. 경기일보 AI 뉴스 이미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88af4996d3be8ed38010174b0309be36e0d274cd3e15f96bd16f14390b6b1f6" dmcf-pid="yiY9jOB3CC" dmcf-ptype="general"> <br> <div> <div> 인공지능(AI)이 산업과 일상의 패러다임을 통째로 바꾸는 ‘AI 대전환’의 시대다. 생존의 필수 조건이 된 AI 주도권을 잡기 위해 정부는 ‘AI G3 도약’을 선언하며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 최대 지자체이자 첨단 산업의 중심지인 경기도의 시계는 역행하고 있다. 예산은 삭감의 칼바람 속에 위기를 맞았고, 잦은 정책 혼선과 부족한 전문성 등이 발목을 잡고 있다. 이에 경기일보는 국가 기조와 엇박자를 내는 경기도 AI 정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새 도정이 나아가야 할 AI 전략의 방향을 모색한다. 편집자주 </div> </div> <br> 정부가 올해 AI 관련 예산을 10조 원에 달하는 매머드급으로 편성했지만,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 AI 전담 부서 예산은 전년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 9기가 ‘AI 대전환’을 역점 사업으로 삼고 있는 것과 달리 예산은 축소되고, 부서별로 정책이 파편화돼 있는 것은 물론 주요 사업이 일방적으로 일몰되면서 성과 없는 헛구호에 그칠 우려가 나온다. </div> <p contents-hash="bab64c291888ac98db6828bc15156084d492889b182614175c29403d15dea9a8" dmcf-pid="WnG2AIb0WI" dmcf-ptype="general">17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2026년을 ‘AI G3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파격적인 재정 투입을 예고했다. 정부의 올해 AI 관련 예산은 총 9조 9천억 원 규모로, 전년도 본예산(약 3조 3천억 원) 대비 약 3배 확대 편성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조 1천억 원으로 과반을 차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1조 7천억 원 등 41개 부처에서 700여개의 관련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쏟아진다. </p> <p contents-hash="f2b4568eacf051d25f7d5273fb552ad858dc08460300e71836b5ce043962a12d" dmcf-pid="YvfAXuaeSO" dmcf-ptype="general">반면 경기도의 투자 규모는 정부 기조와 뚜렷한 온도 차를 보인다. 도의 AI 전담 부서인 ‘AI국’ 2026년 본예산은 677억 원으로, 이는 도 전체 일반회계 예산(35조 7천244억 원)의 0.2% 수준이며, 2025년 본예산(790억 원) 대비 113억 원(14.3%)이나 감소한 수치다. 나아가 지속되는 세수 부족 여파로 곧 있을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추가 감액마저 거론되는 상황이다. </p> <p contents-hash="57b1e64ed8e13b9ae0c5a51af078c3098bc80639daa451e371bf08cef246e18b" dmcf-pid="GT4cZ7Ndls" dmcf-ptype="general">여기에 정책 실행력과 시스템 전환 속도마저 뒤처지고 있다. AI국 산하 부서의 4대 추진 계획 중 하나로 꼽혔던 ‘경기 청년 AI 성장 바우처’ 사업은 집행률 저조를 이유로 일몰이 추진돼 예산 전액을 반납할 위기에 처했다. 또 최근 공공의료원을 대상으로 한 국가 AI 공모 사업에서도 경기도의료원 등이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AI 시스템 전환 경쟁력을 상실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p> <p contents-hash="54877941c82392764ea560c85311859722cc4edb89061a0e54a997d7cee5eb8f" dmcf-pid="Hy8k5zjJSm" dmcf-ptype="general">조직 내 통합 관리 기능 부재도 도마 위에 올랐다. 경기도 전 실·국에서 다수의 AI 사업을 산발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AI국이 이를 종합적으로 관리·조정할 수 없어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근 AI 수석을 신설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아직 공석인 상황이다. 특히 제도적 근거인 AI 관련 조례만 수십건에 달하지만, 정작 이를 현장에 적용할 인력과 전문성이 빈약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0e933929da2111620a6b3a46df3f26aab9b4db20efe5b2a56ddbe425af7dfc2b" dmcf-pid="XW6E1qAilr"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심각한 세수 결손으로 인해 도 전체의 실·국별 예산에 대한 구조조정을 진행, 당장 시급한 필수 경비를 제외한 신규 인프라 확충 예산을 덜어낼 수밖에 없었다”며 “분산된 AI 사업을 효과적으로 통합하고 정책 효율성을 높일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6b9dc57d1b0052326700fbd4314fab84b11107cf05d5fc95b2538b14ffe3bbe" dmcf-pid="ZYPDtBcnlw" dmcf-ptype="general">이진 기자 twogenie@kyeonggi.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개발, 1등이 전부는 아니다…韓 강점은 반도체·제조업"[일문일답] 08-18 다음 [사이테크+] "우리은하, 123억년 전에도 대규모 은하 병합 겪었다"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