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뇌종양 ‘교모세포종’ 맞춤 치료 가능성…환자 대신 ‘칩’으로 효과 검증 작성일 08-18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AIST, 교모세포종 환자 치료반응 예측 칩 개발<br>환자 종양·뇌혈관 환경 ‘칩’에 재현...항암제 반응 예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PMkmHx2T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bbe272160fd02a1313f1ce79c357bd9dd0ef6cf9b1d2aa0c90e406668e1815" dmcf-pid="bQREsXMVl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환자 맞춤형 혈액-뇌종양 장벽 칩 관련 기술 개념도를 AI로 생성한 이미지. KA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8/dt/20260818143308737fnqx.jpg" data-org-width="640" dmcf-mid="qcvpqMSr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8/dt/20260818143308737fnq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환자 맞춤형 혈액-뇌종양 장벽 칩 관련 기술 개념도를 AI로 생성한 이미지. KA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a9d09c96d82fc067486a9936a9e28aa52493a6b09d08896e6295a4ddbc91b0f" dmcf-pid="KxeDOZRfTP" dmcf-ptype="general"><br> 환자의 종양세포와 뇌혈관 환경을 칩에 구현해 항암제 투여 전 치료 반응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p> <p contents-hash="d0964725f2360daba5903ec36155674032df2df64ac2f46ff63b8fd641c8d88d" dmcf-pid="9MdwI5e4T6" dmcf-ptype="general">환자의 종양세포로 만든 칩에 여러 치료제를 적용해 본 뒤, 효과가 높은 치료 전략을 선별·적용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p> <p contents-hash="9b7c36204b465901c1dfee75c6e295ceef59fea008065f3adb7a6d016f34f048" dmcf-pid="2RJrC1d8C8" dmcf-ptype="general">KAIST는 안송이 기계공학과 교수팀이 안중호 성균관대 교수, 임재준 분당차병원 교수팀, 강윤정 차의과대 교수팀과 함께 교모세포종 환자 치료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맞춤형 혈액-뇌종양 장벽(BBTB) 칩’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p> <p contents-hash="c8091bfab149143b752d7ef3633c4abda2c7dd3d5712bc5286cde688a9a350f7" dmcf-pid="VeimhtJ6y4" dmcf-ptype="general">교모세포종은 가장 흔하고 치명적인 악성 뇌종양으로, 암세포가 정상 뇌조직으로 빠르게 퍼지고 종양 특성과 종양 주변 혈관 장벽도 환자마다 달라 치료 효과가 달라진다.</p> <p contents-hash="35e6dc2369ff257a7c7ef580eaf26884513746aac9181e7b4ff18e8b3de25340" dmcf-pid="fp7xJwu5Sf" dmcf-ptype="general">뇌에는 혈액 속 해로운 물질이 뇌로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는 ‘혈액-뇌 장벽’이 있는데, 이 장벽은 암 치료 시 항암제가 뇌종양까지 충분히 도달하는 것을 방해한다.</p> <p contents-hash="6733289774a45a190f0b55aaa772f0046ec35b69be7b0610d6a59623652c9f1d" dmcf-pid="4UzMir71lV" dmcf-ptype="general">기존에는 교모세포종 환자의 치료반응을 예측하기 위해 주로 종양의 유전자나 바이오마커를 사용해왔다. 하지만 환자마다 다른 종양 주변 혈관 환경과 실제 약물 반응을 파악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p> <p contents-hash="4846f6974172271b9744ca443150d2f4b43c6102208e0a47bd6445e1bc738b64" dmcf-pid="8uqRnmztC2"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환자에게서 얻은 교모세포종 세포와 뇌혈관 내피세포, 별아교세포 등을 작은 미세유체 칩 안에 배양해 종양과 정상 뇌조직이 맞닿는 경계 부위와 유사한 환경을 만들었다.</p> <p contents-hash="84f2d37af5b8ae331a40423bcd04409d93a64676cee9e385d81ecd1c617113de" dmcf-pid="67BeLsqFl9" dmcf-ptype="general">특히 혈관 주변 세포와 면역세포도 추가할 수 있도록 설계해 사람의 뇌종양 주변 혈관 환경을 보다 정밀하게 재현할 수 있도록 했다.</p> <p contents-hash="b85f8eb9d710f2e2027a800f6825303dfa49f4ec555cd657d9a8d5aa38f703b8" dmcf-pid="PzbdoOB3yK"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서로 다른 교모세포종 환자 3명의 종양세포로 각각의 환자를 모사한 혈액-뇌종양 장벽 칩을 제작했다.</p> <p contents-hash="5db3ab8d76a07d8674aacdfb8fbd9ff9260c0560b5da1b97dd4bb586fa60fdf5" dmcf-pid="QqKJgIb0yb" dmcf-ptype="general">이어 교모세포종 치료에 사용되는 테모졸로마이드(TMZ·암세포를 공격하는 항암제)와 베바시주맙(BEV·암 혈관 생성을 억제하는 표적치료제)을 적용해 환자별 치료반응을 비교했다.</p> <p contents-hash="0f71e05d437af7aaa232db5d7cf79315aa3d880fc298df7973a4e2a724b9d210" dmcf-pid="xB9iaCKpyB" dmcf-ptype="general">그 결과, 기존 유전자 검사에서 비슷한 치료반응이 예상됐던 환자들의 칩에서 혈관장벽 특성과 치료제 반응이 서로 다르게 나타났다.</p> <p contents-hash="ac5eb5e83228f11a36fc0833defbc441e512ae2ca90e4079ab50ffba86e84421" dmcf-pid="ywsZ3fmjCq" dmcf-ptype="general">칩에서 확인한 환자별 치료 반응은 실제 환자 치료 경과와도 높은 수준으로 일치했다. 유전자 정보가 비슷하더라도 환자의 종양 주변 혈관장벽 상태에 따라 치료반응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 결과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332c59a9d209fe971c1f467f504369ee16709d0019c847cd04b424a98ccfa05" dmcf-pid="WrO504sACz" dmcf-ptype="general">안송이 교수는 “환자 대신 칩으로 치료반응을 먼저 살펴보고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맞춤형 치료의 기반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한 연구”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검증해 교모세포종 환자의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과 신약 개발을 위한 전임상 평가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f8e940bb4c4c0250a5b02f5f96149b2ea72c0a30215b159dff3d5de9b359790" dmcf-pid="YmI1p8OcC7" dmcf-ptype="general">연구결과는 재료·나노분야 국제 학술지 ‘스몰’ 지난 6월 27일에 실렸으며,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앞면 커버로 선정됐다.</p> <p contents-hash="3c7cc555d7cd7daf2a099bd9b1c1f853f5b03c689201f752ff2028ef40e1418c" dmcf-pid="GsCtU6Iklu" dmcf-ptype="general">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 경매 권리분석 ‘스카이 옥션’ 정식 오픈 08-18 다음 업스테이지·LG·SKT, '독파모' 최종 단계 진출…내년 초 2개팀 선정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