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없이 지구 도는 ‘별종 위성’ 등장…달·화성 진출에도 청신호라는데 작성일 08-19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ASA, GPS 없는 초소형 위성 실증 결과 공개<br>2023년 발사…우주쓰레기 확인해 위치 파악<br>GPS 존재하지 않는 달·화성에서도 운영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BrNXFiPh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c8b57e34c15627613d8d30c0106c55f3ebbe96aad29241865498fcc6994edc" dmcf-pid="VbmjZ3nQ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2023년 발사한 초소형 위성 4기 상상도. 위성항법시스템(GPS) 없이도 어느 궤도에 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NAS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9/khan/20260819130242222kebp.png" data-org-width="1200" dmcf-mid="9UDgG1d8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9/khan/20260819130242222keb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2023년 발사한 초소형 위성 4기 상상도. 위성항법시스템(GPS) 없이도 어느 궤도에 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NASA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22455a8e107c6164ef80441b909747bf0f0ad7bc9e6f29e49b9eb2f5afbc87" dmcf-pid="ftgRhy8ByC" dmcf-ptype="general">특정 인공위성이 어느 나라 상공을 지나는지, 비행 속도와 방향은 어떤지를 위성항법시스템(GPS) 없이 알아내는 기술이 우주에서 실증됐다. 실증은 특정 기술이 실용화하기 위한 바로 전 단계다. 현재 위성은 GPS 없이는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없지만, 이번 기술은 우주 쓰레기 위치를 표지판 삼아 GPS를 대체하는 묘수를 냈다. GPS가 없는 달·화성에서 운영될 미래 위성에도 활용될 것으로 보여 인류의 우주 진출 속도를 높일 방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d3491b50c6296caae1b02fd4b2170c275c502c3686fdcd3228c51fb7f3a1c278" dmcf-pid="4FaelW6bTI" dmcf-ptype="general">18일(현지시간) 미국 과학계에 따르면 미 항공우주국(NASA)은 우주에 존재하는 물체를 ‘랜드 마크’로 삼아 GPS 없이 위성의 위치와 비행 방향·속도·고도 등을 알아내는 전자 시스템을 지구 궤도에서 실증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e95dc1d3a9fa08406aa41b726f1598e27524d26e84480bcb9fdb17761bd6437" dmcf-pid="83NdSYPKlO" dmcf-ptype="general">시스템 이름은 ‘팰컨’이다. 2023년 발사돼 고도 약 570㎞에서 떠 있는 신발 상자 크기의 초소형 위성 4기에 각각 탑재됐다. 팰컨은 인간 개입 없이 위성을 자율운항하기 위해 시작된 ‘스탈링 임무’라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됐다.</p> <p contents-hash="5660408e29fa97608c24ca39a3720ca722c0789112460592795f26561f46e56f" dmcf-pid="60jJvGQ9hs" dmcf-ptype="general">지구 주변을 도는 위성은 고도 약 2만㎞에 떠 있는 GPS 용도 위성에서 쏴 주는 전파를 통해 자신의 위치와 속도·고도 등을 식별한다. GPS 도움이 없으면 위성은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어디로 가는지를 알 수 없다. 위성 간 충돌 가능성이 커지고, 임무에 맞는 궤도를 유지하기도 어려워진다.</p> <p contents-hash="04708d3330459c07ab2b54145a84c8ac3f8e1f1100749a8074ae6644c56951e7" dmcf-pid="PpAiTHx2Tm" dmcf-ptype="general">팰컨은 이런 일을 위성 스스로 하도록 만든다. GPS 대신 사용하는 물체는 ‘우주 쓰레기’다. 각 초소형 위성은 내부에 장착한 카메라로 자신 주변의 우주 쓰레기를 촬영한 뒤 미국 국방부에서 등록한 2만개의 우주 쓰레기 정보와 대조했다.</p> <p contents-hash="4d515780e35f987dd384f163cb5aac23047b704120ec7325925c6bb0fbeed758" dmcf-pid="QUcnyXMVyr" dmcf-ptype="general">그러자 카메라가 찍은 우주 쓰레기의 ‘이력’이 신속히 파악됐다. 우주 쓰레기의 비행 방향과 속도는 물론 평소 머무는 궤도가 확인되자 이를 되짚어 초소형 위성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위성이 팰컨을 병행해 사용하면 GPS에만 의존할 때보다 위성 간 충돌을 더 촘촘하게 방지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745f98dfac17d04e0d21b0e7cd854527b8d21475b016a7baeac65e678b951527" dmcf-pid="xukLWZRfvw" dmcf-ptype="general">NASA는 팰컨 시스템이 다른 천체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인류의 정착지 건설이 예상되는 달과 화성이다. 이곳은 지구에서 멀어 GPS가 없다. 이때 팰컨이 대안이 될 수 있다. 향후 달과 화성을 도는 위성이 많아져도 ‘안전 운영’을 도모할 수 있다는 뜻이다.</p> <p contents-hash="b00b0010756b9fbdd83c68eaca6601972b00fa667d82be2b5d5b6894819f26b4" dmcf-pid="yc71MiYCyD" dmcf-ptype="general">다만 달과 화성 주변에는 지구와 달리 우주 쓰레기가 별로 없는 것이 변수다. 본격적인 개척이 이뤄지기 이전인 이 천체들에서는 버려진 로켓 잔해나 우주비행사가 놓친 공구 같은 물체가 떠다닐 일이 없다. 이 때문에 우주 저편의 별 또는 달·화성의 특정 지형이 기준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NASA는 “팰컨이 향후 다른 천체에서 위성을 군집으로 운영하고 과학 임무를 수행하는 데 활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a1163c1bfa120c56c1c1fdcb4b87b054a4687dad9cefae0b0ce5b71f73caef3" dmcf-pid="WkztRnGhvE" dmcf-ptype="general">이정호 기자 ru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테크데이, 빛으로 通한다]AI 인프라 대전환…25일 CPO ·포토닉스 기술 미래 본다 08-19 다음 '게임스컴 2026', 역대 최대 규모 예고…1600곳 참가·전시장 첫 완판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