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최대 고객인 엔비디아, 삼성전자선 5위 밖인 이유는 작성일 08-19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7BSG1d8Z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0082dee8e3f1427b0d0e468edf4bcaff2bf2517960282713a34188e4f35eb2" dmcf-pid="ykw6eLHl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로고. /조선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8/19/chosun/20260819152839256yava.jpg" data-org-width="823" dmcf-mid="QYXArCKp1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9/chosun/20260819152839256yav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로고. /조선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3139803c50d23187e3eff4de558dbfa79d887cbc563245ac219763c612d603a" dmcf-pid="WErPdoXSGS"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 상반기 실적에서 메모리 시장의 큰손인 엔비디아가 차지하는 위상이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에서는 엔비디아가 전체 매출의 13%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고객이지만, 삼성전자에서는 5대 매출처에도 들지 못한 것이다. 양사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사업 비중과 고객 관계의 차이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600520cd109561995e21186ea2f424224036b2caf43741e504fa0f8c57cce544" dmcf-pid="YDmQJgZvXl"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최근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5대 매출처는 알파벳, 아마존, 애플, 홍콩 테크트로닉스, 슈프림 일렉트로닉스(알파벳 순)였다. 삼성전자의 올 상반기 매출 305조3729억원의 25%에 해당하는 약 76조원이 5대 매출처에서 나왔다. 5대 고객사의 매출 비율을 모두 합쳐도 약 25%라는 점을 고려하면 엔비디아에서 발생한 매출은 전체의 5% 미만으로 추정된다.</p> <p contents-hash="2fd3c020d0a3787b7e4d428f3265d8583de005974b805ffe614a4e5b8d8079ef" dmcf-pid="Gwsxia5T1h" dmcf-ptype="general">반면 SK하이닉스는 한 고객사로부터 전체 매출의 13.35%에 해당하는 17조6087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업계에서는 이 업체를 엔비디아라고 본다.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엔비디아 매출 비율은 전년 동기 27.3%에서 줄어들었지만, 매출액은 같은 기간 10조8906억원에서 61.7% 늘어났다.</p> <p contents-hash="30d8c9844206bd2c0d5465017ee8b4a99143f467f727f57ed994a00f805cd292" dmcf-pid="HrOMnN1ytC" dmcf-ptype="general">반도체 업계에서는 이 같은 차이가 올 상반기까지 HBM3E(5세대)가 시장의 주력 제품이었던 데서 비롯됐다고 본다. SK하이닉스는 HBM 시장 초기부터 엔비디아와 협력하며, 현재 엔비디아의 주력 AI 가속기인 ‘블랙웰’에 들어가는 HBM3E를 주도적으로 공급해 왔다. 전체 D램 매출에서 HBM이 차지하는 비율도 상대적으로 높다.</p> <p contents-hash="8c7a6f6359808f4f5cd32725646780d31f8caf02a331f07926a923213dfbf5b5" dmcf-pid="XmIRLjtW1I" dmcf-ptype="general">반면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용 HBM3E 시장 진입이 늦어 공급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았고, HBM4(6세대)부터 경쟁력 회복을 노리고 있다. 대신 서버용 DDR5 등 범용 D램과 낸드, 기업용 SSD가 메모리 매출 증가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알파벳과 아마존 등 빅테크에는 서버용 메모리를, 애플 등에 모바일용 D램과 낸드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홍콩 테크트로닉스와 슈프림 일렉트로닉스 같은 유통사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도 범용 메모리 판매를 확대했다.</p> <p contents-hash="9160ab633f2113ae7c0e3a47425935c503e963a13fb010b2dc3127b8f8a2e4df" dmcf-pid="ZsCeoAFY5O" dmcf-ptype="general">하반기에는 양사의 엔비디아 매출액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플랫폼 ‘베라 루빈’이 하반기 본격 공급에 들어가며, 이에 탑재되는 HBM4 공급 역시 크게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는 기존 HBM 공급 우위를 바탕으로 HBM4 출하를 확대하고 있고, 삼성전자도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고객사에 대한 HBM4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eca6767ba06581f71434dab84d0cd6377b96c271304df988dab7f9bc15861fa" dmcf-pid="5DrPdoXSXs" dmcf-ptype="general">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엔비디아뿐 아니라 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도 자체 AI 칩 개발과 데이터센터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메모리 업체들의 매출은 여러 고객사에서 함께 늘어날 것”이라며 “엔비디아와의 거래액은 계속 증가하더라도 특정 고객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점차 낮아지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네이버는 왜 빠졌나?…카카오·KT도 뛰어든 ‘모두의 AI’ 불참 이유 08-19 다음 냉장고 만들던 광주서 AI를 식힌다···삼성, 대만 공급망에 도전장 08-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