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따라 해킹도 고도화…9월에만 정보유출 신고 207건 작성일 11-03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벌써 누적 786곳…작년 대비 2배<br>지난해 10건 중 6건 해킹이 원인<br>정부, 기업 보안투자 지원 확대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vdAhe1yT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c0f772688f823f4275661703cb8175ca8ce0435df9fefe7a9cb1bb294fb45e" dmcf-pid="uTJcldtWW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경희(가운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10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21회 위원회 전체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개인정보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3/seouleconomy/20261103174512774tyay.png" data-org-width="1200" dmcf-mid="0ZMZqhx2W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3/seouleconomy/20261103174512774tya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경희(가운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10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21회 위원회 전체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개인정보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b698b11f5de22a99d516e3e3fc18a8fde86747ffb8814fd1c6098b873f8abf8" dmcf-pid="7yikSJFYCD"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을 악용한 해킹 위협이 고도화하면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을 가리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사이버 공격 수법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정부의 선제적인 보안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의 자율적인 보안 투자를 유도할 지원책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p> <p contents-hash="91318d74195c00d0b3d382cc9d21ee0e6053f6dbdbb151869c11c54fab516ed4" dmcf-pid="zWnEvi3GvE" dmcf-ptype="general">3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개인정보 유출 신고 기관은 민간 551곳, 공공 235곳 등 총 786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307곳)과 2025년(447곳)의 연간 신고 기관 수를 합친 754곳보다도 많다.</p> <p contents-hash="49f9da9cd9c11477e649332a0c6c955d887eaae5cbfccaa660b52ef60af544cd" dmcf-pid="qYLDTn0Hyk" dmcf-ptype="general">올해 들어 개인정보 유출 신고는 더욱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클로드 미토스, 챗GPT 아스트라 등 AI가 발전하는 속도에 맞춰 사이버 공격도 고도화하고 있어서다. 지난해 연간 신고 건수가 447건이었는데 올해는 상반기에만 432건에 달했다. 이어 7월 67건, 8월 80건의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으며 9월에는 207건이나 접수됐다. 이어 10월 들어서는 금융·의료·교육 등 전방위에서 ‘뚫렸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a3db70bb0392ae1f6ff38c355e38ae2b8a2c9a84f0387aced02bdbc6b6be35" dmcf-pid="BGowyLpXy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3/seouleconomy/20261103174514046rktb.jpg" data-org-width="300" dmcf-mid="pEamYgu5C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3/seouleconomy/20261103174514046rkt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4e373b759123127a2159253913657d94447ec9e0041761bddcb6ad867be2434" dmcf-pid="bumy0rfzyA" dmcf-ptype="general">개인정보 유출의 가장 큰 원인은 해킹이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유출 신고 447건 가운데 해킹이 276건으로 전체의 62%를 차지했다. 이어 업무 과실 110건(25%), 시스템 오류 24건(5%), 고의 유출 16건(4%) 등의 순이었다. 해킹 유형별로는 랜섬웨어·웹셸 등 악성코드 공격이 96건(35%)으로 가장 많았다. 최근에는 AI를 활용한 공격 수법까지 등장하면서 기존 보안 체계만으로는 고도화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p> <p contents-hash="ae984e0a6c8a17a332860a318ad6a68a60725f706b91c95edef6d2600f8fd639" dmcf-pid="K7sWpm4qTj" dmcf-ptype="general">문제는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사이버 위협이 빠르게 진화하는 반면 감독 당국의 대응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 최근 보안 지원이 종료된 구형 PHP의 취약점을 악용한 해킹 위협이 불거진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산하기관을 전수조사한 결과 5개 시스템에서 해킹에 취약한 PHP 8.1 이하 버전을 사용해 후속 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702c2ca355ecf5cc9f486956da3762a69946a91d170cef32d7bba136d5abf89c" dmcf-pid="9zOYUs8ByN"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정부의 선제적인 보안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기업들이 변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염흥열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명예교수는 “최근 AI를 이용한 사이버 공격이 일상화되고 있어 개인정보 보호 정책이 실제 효과를 발휘하는지 검증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의 조치가 효과를 거두려면 기업과 조직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AI 기반 대응 체계 구축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fb2cc616e92d81df6f5d0aee6c01d9d2b4dbb9aae7414f55be9eb4b90e9548f" dmcf-pid="2qIGuO6bha" dmcf-ptype="general">기업의 자발적인 보안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인센티브 확대 필요성도 제기된다. 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정보 보호 활동을 잘한 기업에 대해서는 세제 혜택을 제공하거나 과징금 감경 폭을 넓히는 등 인센티브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682849e8c37e553c884554ff88a6db1c2451c72ea7cb2bbd183517eac376e12" dmcf-pid="VBCH7IPKCg" dmcf-ptype="general">이진석 기자 ljs@sedaily.com김지원 기자 one@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개인·기업 이어 정부도 뚫리자…李 “사이버 보안 ‘차르’ 만들라” 11-03 다음 "이재용 동선에 답 있다"…삼성 4대 성장축 11-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