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 ‘정규리그 1위’ 평택 브레인시티 꺾고 4년 만에 여자바둑리그 우승 작성일 11-04 26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4/11/04/0000998515_001_20241104112914386.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기원 제공</em></span><br><br>보령머드가 4년 만에 여자바둑리그 정상에 올랐다.<br><br>지난 3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최종전에서 보령머드가 평택 브레인시티를 2승1패로 꺾고 종합전적 2-1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보령머드의 우승은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br><br>이번 챔피언결정전은 3차전 모두 3국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부가 결정났다. 지난 1일 1승2패로 1차전을 내줬던 보령머드는 2일 2차전에서 2승1패로 반격에 성공했다.<br><br>우승의 향방이 결정되는 3차전에서는 보령머드의 이슬주 3단이 평택 브레인시티의 고미소 2단을 181수 끝에 흑 불계로 꺾으면서 보령머드가 선취점을 가져갔다. 이어 주장 맞대결에서 평택 브레인시티의 스미레 3단이 보령머드 김민서 4단에게 264수 만에 흑 9집 반 승을 거두며 균형을 맞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4/11/04/0000998515_002_20241104112914426.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이번 시즌 마지막 대국이 된 3국에서는 평택 브레인시티의 김주아 3단이 보령머드의 김다영 5단을 상대로 주도권을 잡았으나 마지막 끝내기에서 김주아의 치명적인 실수가 나오면서 승률그래프가 급변했고, 계가를 마친 결과 김다영의 백 반집승이 결정됐다.<br><br>김미리 감독은 “시즌 시작 전에 많은 분들이 우리 팀을 강팀으로 꼽지 않았지만 처음부터 잘 할 거라는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선수들이 나의 예상보다 훨씬 더 잘해줬고 거기에 송규상 코치가 팀 분위기를 위해 애써주면서 우승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br><br>한편 올해 창단한 평택 브레인시티는 스미레와 김주아 ‘원투펀치’를 앞세워 정규시즌에서 1위에 올랐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 역전패하면서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br><br>2024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는 지난 7월 개막해 8개 팀이 4개월의 경쟁 끝에 보령머드가 우승하며 시즌을 마쳤다. 시상식은 12월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다.<br><br>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NH농협은행이 후원한 2024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의 팀 상금은 우승 5500만원, 준우승 3500만원, 3위 2500만원, 4위 1500만원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4/11/04/0000998515_003_20241104112914463.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막판 대역전' 보령, 평택 꺾고 4년 만에 여자바둑리그 우승 11-04 다음 츠베레프, 욍베르 꺾고 파리 마스터스 테니스 우승 11-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