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총리실, '대한체육회 비위 점검 결과' 발표 작성일 11-10 173 목록 국무총리실이 대한체육회 비위 점검 결과를 발표합니다. <br><br>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은 앞서 대한체육회에 관한 비위 첩보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는데요. <br><br>현장으로 연결해보겠습니다.<br><br>[서영석 /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br><br>[서영석 /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br><br>특히 2022년 6월에는 자격요건을 완화하면 해당 직위의 연봉도 하향 조정해야 한다는 내부 보고를 묵살했으며 7월에는 요건 완화를 반대한 채용 부서장도 교체했습니다.<br><br>결과적으로 체육회는 국가대표 경력, 지도자 자격과 같은 자격 요건을 삭제한 채 2022년 8월 채용공고를 했으며 그해 9월 체육회장이 지정한 특정에는 32대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채용됐습니다.<br><br>이 과정에서 체육회장의 지시를 받은 선수촌 고위 간부는 면접위원으로 참여해 체육회장이 지정한 특정인에게 응시자 최고 점수를 부여한 사실도 확인했습니다.<br><br>특정인의 채용을 지시하고 이를 관철한 행위는 체육회의 공정한 채용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형법상 업무방해 혐의에 해당합니다.<br><br>둘째 불법적으로 물품 후원을 요구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br><br>올해 5월 선수촌의 한 고위 간부는 체육회장 승인하에 일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제공할 물품 비용을 특정 종목 단체 회장에게 대납해 줄 것을 요구했고 이 요구에 따라 올해 8월 해당 종목 단체 회장이 약 8,000만 원의 관련 비용을 대납했습니다.<br><br>비용을 대납한 종목 단체 회장은 올해 파리올림픽 대표단에서 주요 직위를 맡았던 사람으로 해당 직위 임명을 대가로 물품 비용을 대납했다는 정황이 있었습니다.<br><br>관련 진술에 따르면 해당 종목 단체 회장과 체육회장은 오랜 친분이 있는 사이로 올 초 해당 종목 단체 회장이 체육회장에게 파리올림픽 대표단에서 특정 직위를 맡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했고 앞서 말씀드린 물품 비용 대납을 약속한 이후에 체육회장은 종목 단체 회장이 희망했던 대로 파리대표단에 특정 직위의 해당인을 임명했습니다.<br><br>직무 관련자에게 물품 비용 대납을 요구, 수수하고 직무와 관련된 요청 사항을 들어준 일련의 행위는 청탁금지법과 형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부정청탁, 금품수수 그리고 제3자 뇌물 제공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br><br>셋째 대한체육회장의 갑질과 부적절한 행위도 확인했습니다.<br><br>다수 체육회 직원은 체육회장이 상습적으로 욕설과 폭언을 해왔다고 진술했습니다.<br><br>부당한 지시에 대한 시정 필요성을 보고하는 과정에서 크게 화를 내며 1시간가량 욕설과 폭언을 반복해 공포스러웠다고 진술한 직원도 있었습니다.<br><br>또한 체육회장이 지난 10월 24일에 개최되었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의도적으로 회피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br><br>당초 체육회장은 국정감사 당일 전북 남원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는 이유로 국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br><br>그러나 체육회장이 불출석 사유로 제출한 업무협약식은 24일 오전 11시 55분경 종료되었습니다.<br><br>이후 체육회장은 국정감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던 17시 34분경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예고 없이 방문했고 18시 10분부터 22시 22분경까지 선수촌 직원들과 인근 식당에서 소위 식당에서 소위 폭탄주를 곁들여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br><br>참고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는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 39분까지 진행되었습니다.<br><br>점검단은 체육회장이 체육회 소유의 물품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정황도 확인했습니다.<br><br>체육회는 평창올림픽 마케팅 수익 사업을 통해 취득한 후원 물품 중 휴대전화 20대를 포함한 약 6,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회장실에 배당했습니다.<br><br>체육회장은 이 중 휴대전화 14대 등 약 1,7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배부대장에 기록하지 않고 지인 등에게 무단으로 제공한 의혹이 있었습니다.<br><br>또한 회장실은 당초 타 부서에 배정되었던 후원 물품 중 3500만 원 상당의...<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펜싱 여자 사브르 전하영, 시즌 첫 월드컵 금 11-10 다음 국무조정실, 대한체육회 비위 점검 결과 발표…이기흥 수사 의뢰 1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