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가르기, 중요한 테마"…'오겜2', 강력해진 판 작성일 11-11 19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UesQwzT4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jYKvqkPx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1/dispatch/20241111125809586akzo.jpg" data-org-width="2791" dmcf-mid="3phnudYc8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1/dispatch/20241111125809586akzo.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qkXVWKwMxb" dmcf-ptype="general">[Dispatch=김다은기자] "서로 간의 구별과 편가르기, 시즌2의 중요한 테마죠." (황동혁 감독)</p> <p dmcf-pid="BWKoziHE4B" dmcf-ptype="general"><span>넷플릭스 측이 지난해 12월 7일 대전광역시에 있는 '오징어 게임' 시즌 2(감독 황동혁) 세트장 일부를 취재진에 공개했다. 황동혁 감독과 채경선 미술감독 등이 참석했다.</span></p> <p dmcf-pid="b0Mr6EuSPq" dmcf-ptype="general"><span>'오징어 게임'의 상징 세트 2곳이 베일을 벗었다. 또 한층 정교해진 시즌 2의 세트와 이야기, 새 참가자와 새 게임 시스템, 미장센과 숨은 메시지까지 엿볼 수 있었다.</span></p> <p dmcf-pid="KmFPZ4Ii4z" dmcf-ptype="general">특히 깜짝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대형 숙소 벽지에서 라틴어 문장을 발견했다. 'hodie mihi, cras tibi'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철제 침대 사이로 가려져 있었다. </p> <p dmcf-pid="9hue3xvaP7" dmcf-ptype="general">이는 우리말로 '오늘은 나, 내일은 너'라는 뜻이다. 직역하면 '오늘은 내가 관이 되어 들어왔지만, 내일은 네가 관이 되어 들어올 것이다'고 풀이된다. 이 강력한 문구에 숨겨진 의미는 무엇일까.</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IpMtPlo6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1/dispatch/20241111125811409hgaa.jpg" data-org-width="2808" dmcf-mid="0Mx0rtnb4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1/dispatch/20241111125811409hgaa.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VeO3w1iBxU" dmcf-ptype="general"><strong>◆ 새 얼굴 그리고 관계성</strong></p> <p dmcf-pid="fpRmPD7v4p" dmcf-ptype="general">황동혁 감독은 이날 "제가 만든 작품이 화제가 된 적은 있지만, 만들기도 전에 온 세상의 관심을 받는 일은 처음이다"며 "무척 낯설고 어색하고 부담이 많이 된다"고 입을 뗐다.</p> <p dmcf-pid="4ovzCUNf80" dmcf-ptype="general">시즌2는 '성기훈'(이정재 분)이 다시 게임에 참가하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그가 프론트맨(이병헌 분)과 대결한다. 황 감독은 새로운 서사에도 집중했다. </p> <p dmcf-pid="8Qw5cHRuQ3" dmcf-ptype="general">"기훈이 게임장으로 돌아와서 게임을 하면서 다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데요. 그 사람들과 함께 자기가 이루고자 하는 것을 해내려는 노력이 주된 내용이 됩니다."</p> <p dmcf-pid="6Qw5cHRu4F" dmcf-ptype="general">새 얼굴들도 대거 등장한다. 황 감독은 "시즌1보다 젊은 참가자들이 많이 등장한다. 다양한 세대와 연령과 그리고 또 성별의 남녀 참가자들이 모습을 드러낸다"고 했다.</p> <p dmcf-pid="P9aTnlf5xt" dmcf-ptype="general">관계성도 귀띔했다. "시즌 1에서는 기훈과 상우가 어린 시절 동네 친구였다는 관계로 등장한다. 시즌2에는 더 많은 사적인 관계가 있는 참가자들이 등장한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LS7IpaV8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1/dispatch/20241111125813122lboz.jpg" data-org-width="2949" dmcf-mid="peMqhuj4P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1/dispatch/20241111125813122lboz.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xCURFQSgP5" dmcf-ptype="general"><strong>◆ OX, 그리고 편 가르기</strong></p> <p dmcf-pid="yXfjKg1m8Z" dmcf-ptype="general">게임 시스템에도 변화를 줬다. "시즌 2에서는 매 게임이 끝날 때마다 기회를 준다. 매번 투표를 통해서 이곳에 남을지와 나갈지를 결정한다"고 소개했다. </p> <p dmcf-pid="WpRmPD7v6X" dmcf-ptype="general">"O와 X를 선택한 것에 따라 그 무리가 나뉘게 됩니다. 또 그것으로 인해 서로 편을 가르죠. 그 안에서 갈등이 벌어지는 장치를 시즌2에 삽입했습니다."</p> <p dmcf-pid="YziCRsbY8H" dmcf-ptype="general">황 감독이 심은 특별한 장치였다. 특히 사회 전반에 펼쳐진 갈등에 대한 풍자의 메시지를 O, X 시스템에 넣은 것. 그는 "풍자적인 요소였다"고 소개했다.</p> <p dmcf-pid="GPDZAGMU4G" dmcf-ptype="general">"요즘 편 가르기가 많잖아요. 전 세계적으로도 지역적인, 종교적인 갈등, 전쟁도 많죠. 또 세대 간의 갈등, 성별의 갈등, 젠더의 갈등, 계층 계급의 갈등 등이요..."</p> <p dmcf-pid="HFQD4cph8Y" dmcf-ptype="general">황 감독은 "(다들) 자신이 속하지 않고 자기와 다르다고 생각되는 집단을 틀렸다고 말한다. O와 X로 구별하고, 서로 공격하고 갈등하는 모습들을 많이 본다"고 부연했다.</p> <p dmcf-pid="XpRmPD7v8W" dmcf-ptype="general">이어 "그런 것에 대한 어떤 풍자적인 요소였다. 선거 시스템과 O와 X를 통한 '서로 간의 구별'을 시즌2의 중요한 테마 중 하나로 녹여 내봤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D54G2meQ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1/dispatch/20241111125815696orje.jpg" data-org-width="2949" dmcf-mid="U49gqnXD6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1/dispatch/20241111125815696orje.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5IpMtPlo8T"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trong>미로 계단, 그리고 숙소</strong></p> <p dmcf-pid="18kHNWQ0xv" dmcf-ptype="general">세트장 작업 과정 비하인드도 낱낱이 들었다. 채 미술감독은 "핑크 미로 복도를 시즌1과 똑같은 설계 방식과 디자인으로 작업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p> <p dmcf-pid="tQw5cHRu8S" dmcf-ptype="general">규모와 스케일은 키웠다. 채 감독은 "높이감도 올렸다. 시즌1보다는 더 규모감이 있는 디자인으로 설계했다"며 "120평 세트 규모를 설계했고 작업했다"고 했다. </p> <p dmcf-pid="FD54G2mexl" dmcf-ptype="general">색감에 관한 디테일도 설명했다. "미술 전체적인 컨셉을 잡을 때 '유아적이고 동심의 색깔이 무엇일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며 "대표컬러로 핑크를 선택했다"고 이어갔다.</p> <p dmcf-pid="3CURFQSgQh" dmcf-ptype="general">대형 숙소도 방문했다. 시즌1에서 참가자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곳이다. '오징어 게임'의 상징적인 공간이자 하나의 미장센으로도 손꼽힌다. </p> <p dmcf-pid="0ovzCUNfxC" dmcf-ptype="general">채 감독은 "시즌2에서 중요한 것이 '선택'인 만큼 <span>상징적인 숙소를 그대로 지키되, </span>세트 바닥에 OX를 활용했다"고 짚었다. 또 "평수를 넓히고 규모감을 넓혔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xr1kXe7Q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1/dispatch/20241111125818257jjqz.jpg" data-org-width="2343" dmcf-mid="uuQD4cphP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1/dispatch/20241111125818257jjqz.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UpRmPD7vxO" dmcf-ptype="general"><strong>◆ 시즌2, 기세이을까</strong></p> <p dmcf-pid="uAG9TBEQ6s"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은 지난 2021년 전 세계를 강타했다. 넷플릭스 최대 흥행작이다. 공개 직후 46일 연속, 전 세계 83개국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TV쇼 부문 통합 정상에 올라섰다.</p> <p dmcf-pid="7lYKvqkPQm" dmcf-ptype="general">해외 시상식마저 휩쓸었다.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남·여우주연상, TV 전 시리즈 스턴트 앙상블상),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 남우주연상) 등이 있다. </p> <p dmcf-pid="zITqhuj48r" dmcf-ptype="general">시즌2는 성기훈을 중심으로 서사가 펼쳐진다. 지난 시즌 기훈이 비행기를 타지 않은 이후의 이야기가 베일을 벗는다. 이정재는 "시즌1과 성격적인 차이가 있다"고 캐릭터를 귀띔했다.</p> <p dmcf-pid="qtue3xvaxw" dmcf-ptype="general">새 인물들이 함께한다. 임시완, 강하늘, 양동근, 박성훈, 박규영, 조유리, 원지안, 강애심, 이다윗, 이진욱, 노재원, 최승현이 합류했다.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등도 연이어 출연한다. </p> <p dmcf-pid="BvH2ybDxPD" dmcf-ptype="general">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다음 달 26일 공개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UbL7JGkx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1/dispatch/20241111125811409hgaa.jpg" data-org-width="2808" dmcf-mid="0Mx0rtnb4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1/dispatch/20241111125811409hgaa.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KlYKvqkP4k" dmcf-ptype="general"><사진제공=넷플릭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건강하게 웃긴다"…'아마존 활명수' 중장년층 잡고 장기전 11-11 다음 [단독] 스포츠 외교 공백 지운다… IOC, 새 한국인 위원 검토 1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