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속 귀국' 이기흥 체육회장 "조만간 출마 여부 밝힐 것" 작성일 11-13 156 목록 직무정지까지 당했지만,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여유가 넘쳤다.<br><br>전날(12일) 3선 도전을 위한 첫 관문인 체육회 산하 스포츠공정위원회 '승인'까지 받은 터였다.<br><br>논란의 중심에 선 이기흥 회장이 스위스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br><br>이 회장은 입국장에 몰린 기자들 앞에서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들을 조목조목 반박했다.<br><br>후원 물품을 사적으로 사용하고, 선수제공용 보양식과 경기복을 사는 데 들어갈 돈을 대신 내달라고 요청한 점도 해명했다.<br><br>딸 친구 부정 채용 지시에 대해선 "전혀 아니다"라고 잘라말하기도 했다.<br><br>다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직무 정지를 시키고, 수사의뢰를 한 데 대한 입장을 묻자 "지금은 답변을 유보하겠다"고 답했다.<br><br>이 회장은 "파리 올림픽 성과에도 불구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회 청문회, 국정감사, 감사원, 국무조정실 등 여러 군데서 계속 조사를 하고 질타를 받는다" 면서 "(자료 요구에) 직원들이 죽어난다"고 한숨을 내쉬었다.<br><br>출마에 대한 암시도 했다.<br><br>경기단체와 각 시도 회장들이 연임을 강력하게 요청했다는 것이다.<br><br>이 회장은 "체육계 관계자들을 만나 논의한 뒤 거취를 결정하고, 정식으로 자리를 만들어서 말씀드리는 자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br><br>3선을 위한 탄탄대로만 열린 것은 아니다.<br><br>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오늘 정부가 수사의뢰한 직원채용과 횡령, 배임 혐의를 배당받아 내사에 착수했다. 관련자료 이전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언급까지…어도어와 결별? 내용증명 발송 [엑's 이슈] 11-13 다음 성추행 누명 벗은 피겨 이해인, 선수 자격 일시 회복…대회 출전 길 열렸다 1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