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빙속여제 김민선, 15일 4대륙선수권서 새 시즌 스타트 작성일 11-14 183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국제훈련팀 '팀 골드'에서 훈련 병행…정상 탈환 노린다<br>헝가리 귀화한 김민석, 월드컵 1차 대회서 첫선 보일 듯</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4/11/14/PEP20240308056901009_P4_20241114142317736.jp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간판 김민선<br>[EPA=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신(新) 빙속여제' 김민선(25·의정부시청)이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새 시즌 국제대회 일정을 시작한다.<br><br> 김민선은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YS 아레나에서 열리는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정상을 향해 힘차게 출발한다.<br><br> 그는 16일 여자 500m, 17일 여자 1,000m 종목에 출전해 비시즌 훈련 성과를 확인할 예정이다.<br><br> 김민선은 비시즌에 소속팀 의정부시청과 전문 국제훈련팀인 '팀 골드'에서 훈련을 병행했다.<br><br> '팀 골드'는 요한 더빗, 예룬 릿벨트 등 네덜란드 코치진이 지도하는 국제훈련팀으로 일본의 여자 중장거리 최강자 다카기 미호, 중국 여자 중거리 에이스 한메이 등이 속해있다.<br><br> 올해 한국에서 헝가리로 귀화한 '빙속 괴물' 김민석 역시 팀 골드의 일원이다.<br><br> 김민선은 약점으로 지적되어온 스타트와 지구력 향상 훈련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 제갈성렬 의정부시청 감독은 "김민선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선 해외 집중 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새 시즌엔 좀 더 발전된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br><br> 빙속 대표팀을 관리하는 대한빙상경기연맹도 김민선의 해외 훈련에 협조했다.<br><br> 4대륙 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4개 대륙 선수들이 출전하는 메이저 국제대회다.<br><br> 4대륙 선수권대회를 마친 뒤엔 일본 나가노로 이동해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24-2025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한다.<br><br> 김민선은 올 시즌 여자 500m 1위 탈환을 목표로 삼았다.<br><br> 그는 2022-2023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주 종목 여자 500m 랭킹 1위를 차지했지만, 지난 시즌엔 에린 잭슨(미국)에 이어 랭킹 2위로 밀렸다. <br><br> 시즌 초반 스케이트 적응 문제로 고전한 탓에 간발의 차이로 1위를 내줬다. <br><br> 올 시즌엔 초반부터 메달 싹쓸이를 노린다는 계획이다.<br><br> 한국 빙속 대표팀의 샛별 이나현(18·한국체대)도 기대주다. <br><br> 이나현은 올해 1월 2023-2024 ISU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500m에서 37초34의 주니어 세계기록을 세운 최고의 유망주다.<br><br> 최근 국내 대회 여자 500m에선 주요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하는 등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br><br> 이나현은 대표팀 선배인 김민선과도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4/11/14/AKR20241114106200007_01_i_P4_20241114142317738.jpg" alt="" /><em class="img_desc">헝가리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석<br>[헝가리빙상경기연맹 소셜미디어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em></span><br><br> 헝가리로 귀화한 김민석은 월드컵 1차 대회를 통해 복귀할 예정이다.<br><br> 빙상계 관계자는 "김민석은 현재 일본에서 팀 골드 일원들과 훈련하고 있다"며 "올 시즌 헝가리 국가대표로 월드컵 시리즈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br><br> 김민석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한국 빙속 중장거리 간판이었다.<br><br> 그는 2022년 7월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냈고,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자격정지 1년 6개월, 대한체육회로부터 국가대표 자격 정지 2년 처분을 받은 뒤 태극마크를 포기하고 헝가리 귀화를 추진했다.<br><br> 김민석은 귀화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현지 이름 '올리버'로 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성남지역 장애인 원정대, 히말라야 칼라파타르 등정 11-14 다음 ‘올해 헤더 파 선수상’ 수상 리디아 고 “동료들 선정에 너무 특별” 11-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