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올스타전 '피의 게임3'…자극적인 생존 서바이벌 이대로 괜찮은가? 작성일 11-16 17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바이벌 최강자 장동민 "촬영 후 7kg 빠질 만큼 힘들어"<br>폭력적·무제한적 경쟁이 불러올 영향 도덕적 우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ppLDHEQk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aaZ7RuSj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메가박스성수점에서 진행한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6/mydaily/20241116023145654lbfj.jpg" data-org-width="640" dmcf-mid="tCoHUxphj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6/mydaily/20241116023145654lbf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메가박스성수점에서 진행한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dmcf-pid="Ull9MDxpAU"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정새빈 인턴 기자] 서바이벌 시리즈 '피의 게임3'이 오는 15일 웨이브에서 공개한다. 매 시즌마다 충격적인 반전과 극한의 생존 경쟁을 내세우며 화제를 모아온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도 치열한 경쟁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한다. 하지만 자극적인 설정과 불공정한 상황에서 무제한적 경쟁만 내세운다면 윤리적 논란을 불러일으킬 우려가 크다.</p> <p dmcf-pid="uccFbiBWgp" dmcf-ptype="general">이번 시즌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베테랑 장동민과 홍진호 출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장동민은 "촬영 후 7kg이 빠질 만큼 모든 참가자가 진심으로 임했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반발심으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해 도전 정신을 드러냈다.</p> <p dmcf-pid="7rrufaVZo0" dmcf-ptype="general">그러나 치열한 경쟁이 과연 참가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미칠 영향은 충분히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프로그램이 보여주는 극단적인 경쟁은 장기적으로 참가자에게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 프로그램을 '도전 정신'과 '승부욕'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소비하는 현실을 보면 과연 이러한 경쟁이 건강한 정신을 바탕으로 한 것인지 의문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ssz8j41A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장동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6/mydaily/20241116023146073dtoe.jpg" data-org-width="640" dmcf-mid="FzRS5VZwA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6/mydaily/20241116023146073dto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장동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dmcf-pid="q66OYBWANF" dmcf-ptype="general">홍진호는 제작 발표회에 참석하지 않았으나 장동민은 그의 승부욕을 언급하며 "서로 성향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더 무서웠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이 전략과 경쟁심을 발휘하는 모습은 흥미로울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단순한 오락적 소비를 넘어 시청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는지 명확한 고민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자극적인 장면과 과도한 경쟁을 일삼으며 시청자들에게 어떤 교훈을 주는지 질문이 나오는 이유다.</p> <p dmcf-pid="B55RNvaVjt" dmcf-ptype="general">이번 시즌은 '불공평한 경쟁'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운다. 참가자에게 물리적 충돌까지 허용하며 충격적인 장면을 예고한다. 현정완 PD는 '서바이벌 올스타전'이라고 표현하며 극한 체력과 두뇌 싸움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자극적이고 불공정한 경쟁을 강조하는 것은 그 자체로 큰 위험을 내포한다. 이러한 전개 방식은 출연자에게 과도한 압박을 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단지 참가자에게서 극단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데 그치지 않는다. 시청자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자극적인 콘텐츠를 위해 참가자가 고통과 스트레스를 겪는 모습을 소비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옳은지 생각해봐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22DSUloA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피의 게임' 시즌3 / 웨이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16/mydaily/20241116023146407hrvp.jpg" data-org-width="640" dmcf-mid="3JoHUxphN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16/mydaily/20241116023146407hrv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피의 게임' 시즌3 / 웨이브 </figcaption> </figure> <p dmcf-pid="K22DSUloA5" dmcf-ptype="general">아나운서 출신 김경란은 "다시는 서바이벌을 안 하겠다고 다짐했지만 전 시즌을 보고 호기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물론 도전 정신이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줄 수 있는 요소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시청자가 이러한 프로그램을 단순한 오락으로 소비하고 그 안에 내재된 위험성이나 도덕적 문제를 간과하는 것은 큰 문제다.</p> <p dmcf-pid="9xxhX9HEAZ"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이러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자극적인 장면으로 반전과 스릴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진지한 논의를 촉발할 수 있는 책임감 있는 콘텐츠가 되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피의 게임3'은 극한의 스릴과 반전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다. 그러나 자극적인 경쟁과 불공정한 상황이 반복된다면 그 경쟁이 과연 건강한 경쟁의 의미를 담고 있는지 숙고할 필요가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9년 만에 복귀전 앞둔'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11-16 다음 [종합] 전현무, 적막 속 홀로 맞은 47번째 생일…“진짜 아무것도 안 와” (‘나혼산’) 11-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