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한라산 정상 30일째 탐방 통제…"3월초까지 못 갈듯" 작성일 02-25 134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진달래밭·삼각봉∼동릉, 2m 이상 적설로 탐방로 파묻혀 위험</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2/25/PCM20250224000078990_P4_20250225080029640.jpeg" alt="" /><em class="img_desc">2m 안팎의 많은 눈이 쌓인 한라산 정상 부근 모습<br>[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올해 들어 한라산 폭설로 정상 백록담 동릉이 30일째 통제됐다.<br><br> 25일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한라산 성판악 탐방로 중 진달래밭∼동릉 정상, 관음사 탐방로 중 삼각봉 대피소∼동릉 정상이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탐방이 통제됐다. <br><br> 경사도가 심한 돈내코 탐방로 역시 지난달 27일부터 30일째 탐방이 전면 통제 중이다. <br><br> 한라산 정상 등의 통제는 현재로서는 3월 초순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br><br> 한라산 정상은 2001년·2003년 탐방로 훼손을 막으려는 조치로 일시 탐방이 금지되기도 했지만, 폭설 등 기상 영향으로 연속적으로 3월까지 장기간 통제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br><br> 한라산 정상 부근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폭설이 계속 반복되고 있고 내린 눈이 채 녹기 전에 다시 새로운 눈이 쌓이면서 탐방로가 완전히 묻혔다. <br><br> 관리소에 따르면 진달래밭 부근 이상에는 2∼2.3m의 눈이 쌓여 있어 탐방로 정비 등 안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br><br> 실제로 지원이 탐방로 확보를 위해 정상 부근에 진입했다가 낭떠러지 주변에 거대한 빙벽을 맞닥뜨리기도 했다. 빙벽이 갑자기 무너져 내리면 대형 사고도 우려된다. <br><br> 또 키가 180㎝가 넘는 관리소 직원이 어리목 탐방로 만세동산 제설작업 중 허리까지 눈에 파묻히기도 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2/25/PCM20250224000084990_P4_20250225080029671.jpg" alt="" /><em class="img_desc">많은 눈이 쌓인 한라산 만세동산 부근<br>[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다만 올해 들어 성판악 탐방로 입구에서 진달래밭까지, 관음사 탐방로 입구부터 삼각봉 대피소까지 구간은 부분적으로 탐방이 일시 허용되기도 했다. <br><br>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관계자는 "진달래밭까지 탐방했던 등산객이 '탐방로에 쌓인 눈더미로 산행이 굉장히 위험했다'라고 관리소 측에 전해줬다"며 "탐방 통제는 안전을 위한 조치로 이해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2/25/PCM20250224000080990_P4_20250225080029722.jpg" alt="" /><em class="img_desc">많은 눈이 쌓인 한라산 정상 부근<br>[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제공.재판매 및 DB금지]</em></span><br><br> kos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피겨 간판' 차준환, 밀라노 올림픽서 '두 마리 토끼' 도전할 수 있을까 02-25 다음 30기 경륜 후보생 입학…10개월간 치열한 경쟁 돌입 02-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