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6올림픽 유치 후보지 서울 vs 전북 중 어디로…오늘 결판 작성일 02-28 120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대한체육회 총회서 올림픽 37개 종목 대의원 비밀투표로 선정<br><br>유치 후보 도시 PT 때 오세훈 서울시장·김관영 전북지사 발표</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2/28/AKR20250227176000007_01_i_P4_20250228054715436.jpg" alt="" /><em class="img_desc">2036 올림픽 유치에 나선 서울시의 오세훈 시장(왼쪽)과 전북도의 김관영 지사<br>[연합뉴스 자료 사진]</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서울특별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경쟁하는 2036년 하계 올림픽 국내 유치 후보 도시가 오늘 결정된다.<br><br> 대한체육회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리는 대의원 총회의에서 유치 후보 도시를 선정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2/28/AKR20250227176000007_08_i_P4_20250228054715441.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체육회가 입주해 있는 올림픽회관 건물<br>[촬영 이동칠]</em></span><br><br>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 선출된 유승민 당선인이 공식 임기를 시작하며 의장으로 처음 회의를 주재하는 이날 대의원총회에서 2036 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 선정은 마지막 안건으로 상정된다.<br><br> 서울시, 전북도 순으로 후보 도시가 각각 45분 프레젠테이션(PT)에 이어 15분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평가위원회의 조사 결과 보고 직후 대의원들이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한다.<br><br> PT 때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관영 전북지사가 직접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br><br> 후보 도시 선정 투표에선 올림픽 38개 종목 중 회장 선거가 늦게 치러져 투표인단에 포함되지 않은 대한축구협회를 제외한 37개 종목 단체의 대의원 2명씩 최대 74명이 한 표씩을 던진다.<br><br>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48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하계올림픽을 개최하려는 서울시와 전북도는 나름의 강점을 내세워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br><br> 서울시는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스포츠시설은 물론 교통·숙박 등 모든 인프라가 잘 갖춰진 종합 경쟁력 6위의 국제적인 도시임을 강조하고 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2/28/AKR20250227176000007_14_i_P4_20250228054715452.jpg" alt="" /><em class="img_desc">2036년 올림픽 서울시 유치 관련 경기장 이미지<br>[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2019년 부산시를 따돌리고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 신청도시로 선정됐던 서울시는 남북 공동 유치를 추진했으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호주 브리즈번을 '우선 협상 도시'로 선정하는 바람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 <br><br> 서울시는 기존 시설을 100% 가까이 활용할 수 있는 데다 인천국제공항 및 경기장 간 이동 거리가 1시간 이내여서 IOC 요구 조건에 들어맞는다는 강점을 내세운다.<br><br> 이와 함께 작년 여름 진행한 시민 설문 조사에서 응답한 서울시민 85.2%가 올림픽 유치에 찬성하는 점을 들어 1988년 서울 올림픽의 영광 재현을 노리고 있다.<br><br> 이에 맞서는 전북도는 최근 올림픽 유치 도시들의 콘셉트인 '지방 도시 연대'를 통한 국가 균형 발전 실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2/28/AKR20250227176000007_15_i_P4_20250228054715457.jpg" alt="" /><em class="img_desc">2036년 올림픽 전북도 유치 관련 경기장 이미지<br>[전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전북도는 2014년 동계 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무주를 내세웠으나 경쟁을 벌인 강원도 평창에 국내 유치 후보 도시 자리를 내줬던 아픈 기억이 있다.<br><br> 올림픽을 유치하면 육상 경기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하고, 광주(국제양궁장·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충남 홍성(충남 국제테니스장), 충북 청주(청주다목적실내체육관), 전남 고흥(남열해돋이해수욕장) 등에서 분산 개최한다는 계획이다.<br><br> 이는 IOC가 지향하는 인접 도시 연대를 통한 비용 절감 요구에 부합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인프라·경제력의 분산으로 균형 발전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br><br> 서울시와 전북도 가운데 어느 곳이 국내 유치 후보 도시의 영예를 안을지 주목된다.<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세 번째 1000만 가보자…봉준호 '미키17' 오늘 공개 02-28 다음 피겨 신지아, 주니어세계선수권 쇼트 7위…4년 연속 입상 먹구름 02-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