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강의 신진서 9단, ‘신의 경지’로 왕싱하오 꺾고 난양배 초대 챔피언 작성일 02-28 14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난양배 결승 2국도 불계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2/28/0002733558_001_20250228223606437.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이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회 난양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대회에서 중국의 왕싱하오 9단을 꺾고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오른 뒤 기뻐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 신진서 9단이 ‘신의 경지’로 또 하나의 메이저 타이틀을 추가했다.<br><br> 신진서는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회 난양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 3번기 2국에서 중국의 신예 강자 왕싱하오 9단에게 22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신진서는 1~2차전 연승으로 난양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우승상금 25만 싱가포르달러(약 2억6천만원).<br><br> 신진서는 역대 메이저 대회 우승 횟수를 8로 늘렸다. 중국의 구리, 커제와 함께 공동 4위에 자리를 잡았다. 메이저 세계 대회 우승 랭킹 1위는 이창호 9단(17회)이다.<br><br> 신진서는 지난주 농심배 단체전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 새해 첫 메이저 기전을 거머쥐면서 올 시즌 활약도 예고했다. 신진서는 올해 들어 각종 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펼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2/28/0002733558_002_20250228223606509.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왼쪽)이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회 난양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 2국에서 중국의 왕싱하오 9단과 대국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 신진서는 이날 중반 우변의 흑 진영을 살린 대가로 중앙에 백 세력을 허용하면서 만만치 않은 형세를 만났다. 반전을 노린 신진서는 중앙 백 대마를 끊는 강수를 던졌으나 왕싱하오가 노련하게 응수해 균열을 내지 못했다.<br><br> 이후 신진서는 좌변과 하변에서 흔들기에 들어갔고, 상대가 느슨하게 두자 우변과 상변에서 재빠르게 집을 확보하는 등 실리도 챙겼다. 결국 좌변과 하변의 돌도 살려내면서 신진서는 대역전극을 연출했다.<br><br> 신진서는 대국 뒤 “(하변과 좌변) 대마가 다 살았을 땐 역전됐다고 생각했고, 끝내기 정리하면서 이겼다고 생각했다. 왕싱하오 선수는 역시 굉장히 어려운 상대였는데 제가 경험이 더 많아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br><br> 또 “난양배에서 우승하고 농심배도 잘 마무리해서 올해 기분 좋게 출발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올 한 해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2/28/0002733558_003_20250228223606558.jpg" alt="" /><em class="img_desc">조훈현 9단이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회 난양배 휘황바둑마스터스 최종국에서 일본이 다케미야 마사키 9단과 대국하고 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 이날 함께 열린 제1회 난양배 휘황 바둑마스터스 최종국에서는 조훈현 9단이 일본의 다케미야 마사키 9단에게 시간승을 거둬 우승자가 됐다. 조훈현은 4만 싱가포르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관련자료 이전 월드컵부터 올림픽까지...스포츠 현장도 YTN 02-28 다음 ‘김필선 소속사’ 김빌리 대표 사임…“뮤지션들에 감사” [전문] 02-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