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여제' 안세영, 3개 대회 연속 우승 작성일 03-10 1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9개월 만에 천적 천위페이 완파<br>최고 권위 전영오픈 우승 도전<br>여 복식 김혜정-공희용 조 우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2/2025/03/10/0001315348_001_20250310180014859.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이 9일 오를레앙 마스터스를 제패해 올해 국제대회 3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사진은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확정짓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em></span><br><br>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천적 천위페이(중국)를 꺾고 오를레앙 마스터스를 제패해 올해 국제대회 3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9일(한국시간)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천위페이(중국·11위)를 2-0(21-14 21-15)으로 제압하고 시상대 맨 위에 섰다. 올들어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을 연달아 제패한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은 출전한 3개 대회를 모두 우승하며 세계 최강다운 기량을 뽐냈다. 안세영은 11일부터 열리는 전영오픈까지 도합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br><br>안세영은 오를레앙 마스터스 32강전에서 랭킹 55위 운나티 후다(인도), 16강전에서 39위 폰피차 쯔이끼웡(태국), 8강전에서 7위 미야자키 도모카(일본)를 모두 2-0으로 잡았다. 4강전에서 중국의 가오팡제(17위)에게 첫 게임을 내주며 13경기까지 이어졌던 무실 게임 행진을 끝낸 안세영은 2, 3게임을 따내는 역전승으로 결승에 올랐다.<br><br>상대 전적에서 안세영에 앞서 천적으로 알려진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천위페이와 결승전에서는 21-14로 1게임을 따내며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했다. 기세가 오른 안세영은 2게임도 시작부터 8-2로 달아나는 등 내내 주도권을 내주지 않고 21-15로 낙승을 챙겼다. 이 승리로 안세영은 천위페이를 상대로 통산 10승(13패)째를 거뒀다.<br><br>천위페이와의 결승을 끝으로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를 마친 안세영은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대회 전영오픈에 곧장 출격한다. 전영오픈은 1899년에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배드민턴 대회다. 2년 전 안세영은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27년 만에 여자 단식 정상에 올라 세계 정상급으로 성장했음을 알린 바 있다. 안세영은 지난해 전영오픈 2연패를 노렸으나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게 1-2로 패해 고개를 숙인 바 있다. 32강부터 가오팡제를 만나는 전영오픈에서는 대진상 8강에서 천위페이, 4강에서 야마구치와 격돌할 가능성이 높다.<br><br>한편 이날 여자 단식 결승에 앞서 열린 여자 복식 결승에서는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 조가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 조를 2-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1게임으로 21-18로 어렵게 따낸 김혜정과 공희용은 2게임에서도 듀스 접전 끝에 23-21로 웃으면서 최종 승자가 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빈체로카발로 "경마 단거리 신흥강자 나야 나" 03-10 다음 김은정 스킵 이끄는 강릉시청, 팀 요시무라 제압하며 '홈 대회' 우승 쾌거 03-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