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가 없다' 안세영, 2년 만에 전영오픈 탈환 작성일 03-17 96 목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2년 만에 전영오픈 정상을 되찾았다. <br><br>안세영은 17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랭킹 2위인 중국의 왕즈이를 2-1(13-24 21-18 21-18)로 눌렀다.<br><br>2년 만에 대회 정상 탈환이다. 안세영은 8강에서 라이벌 천위페이(13위)를 꺾은 데 이어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3위)도 차례로 제압했다. <br><br>부상 투혼으로 얻은 결과기도 하다. 안세영은 전날 야마구치와 준결승전 막판에 오른쪽 허벅지를 다쳐 붕대를 감고 나왔고, 경기 내내 왼쪽 무릎을 붙잡기도 했다.<br><br>경기 직후 안세영은 "지금 제가 배드민턴 여왕"이라면서, "아무 생각하지 않고 견뎌냈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전영오픈은 1899년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배드민턴 대회다. 안세영으로선 2년 전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27년 만에 정상에 오르면서, 스타 탄생을 알렸다.<br><br>적수가 없는 안세영은 올해 들어 20연승을 이어가면서, 4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관련자료 이전 남자 복식 서승재-김원호조, 전영오픈 우승...한국, 13년 만의 정상 03-17 다음 '승승장구' 배드민턴 서승재-김원호, 13년 만에 전영오픈 男 복식 우승 03-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