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피닉스, 안재필 골키퍼 선방으로 하남시청 제압…9경기 만에 승리 작성일 03-23 101 목록 상무 피닉스가 안재필 골키퍼의 결정적인 선방과 박세웅의 활약을 앞세워 하남시청을 꺾고 9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br><br>상무 피닉스는 23일 오후 4시 부산광역시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제2매치 데이 경기에서 하남시청을 25-24로 제압했다.<br><br>이로써 상무 피닉스는 5승 4무 13패(승점 14점)로 5위를 기록했고, 3연패에 빠진 하남시청은 11승 3무 8패(승점 25점)로 3위를 유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3/23/0001057212_001_2025032317530758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9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상무 피닉스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em></span>상무 피닉스는 김지운이 6골, 박세웅이 5골 2도움, 신재섭이 3골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골문을 지킨 안재필 골키퍼는 10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경기 막판 연속 선방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박세웅은 5골 2도움으로 MVP에 선정되었으며, 김락찬은 통산 300골을, 김지운은 통산 100골을 달성했다.<br><br>하남시청은 박광순이 11골을 폭발시키며 분전했고, 강석주·김지훈·서현호가 각각 3골씩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박재용 골키퍼가 9세이브를 기록하며 맞섰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br><br>전반 초반에는 상무 피닉스가 하남시청의 탄탄한 수비를 뚫으며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김지운의 연속 득점과 김명종의 골이 이어지면서 4-0으로 앞섰다.<br><br>하남시청은 전진 수비를 펼치는 상무 피닉스를 상대로 공격이 원활하지 못했고, 7미터 드로까지 실패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김찬영과 김지훈의 연속 골로 4-2로 따라붙었고, 박광순의 7미터 드로와 유찬민·서현호의 속공이 성공하면서 6-6 동점을 만들었다.<br><br>상무 피닉스가 7명 공격 전술을 시도했지만, 스틸을 당하면서 역습을 허용했다. 이후 강석주의 피벗 플레이로 하남시청이 7-6 역전에 성공했지만, 박세웅과 김태웅, 김명종의 연속 골이 터지면서 상무 피닉스가 10-8로 다시 앞서갔다.<br><br>그러나 하남시청이 연달아 7미터 드로를 얻어 박광순이 성공시키며 10-10 동점을 만들었고, 결국 전반은 무승부로 마무리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3/23/0001057212_002_20250323175307618.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경기 MVP 상무 피닉스 박세웅,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em></span>후반 초반, 상무 피닉스는 하남시청의 실책을 틈타 빠르게 2골을 성공시키며 12-10으로 앞서갔다. 하남시청이 박광순의 득점으로 반격을 시도했지만, 김락찬과 이병주, 박세웅의 연속 골로 상무 피닉스가 15-11까지 달아났다.<br><br>하남시청은 9분 동안 단 1골에 그치며 상무 피닉스의 수비에 막혔다. 상무 피닉스가 16-11, 5골 차까지 달아났지만, 박광순의 연속 득점으로 16-14, 2골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이후 양 팀은 골을 주고받으며 접전을 이어갔다.<br><br>하남시청은 박재용 골키퍼의 선방을 앞세워 박광순과 김다빈이 연속 골을 넣으며 20-20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강석주의 득점이 나오면서 21-20으로 하남시청이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상무 피닉스의 안재필 골키퍼가 결정적인 선방을 펼쳤다. 그의 연속 세이브 이후 전승원이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상무 피닉스가 23-22로 재역전했다. 마지막 1분을 남기고 안재필이 박광순의 강력한 슛을 막아내며 승기를 잡았고, 결국 상무 피닉스가 25-24로 승리를 거뒀다.<br><br>경기 막판 결정적인 선방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끈 안재필 골키퍼는 “전역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목표했던 5승을 달성해서 정말 기쁘다. 하남시청전을 대비해 수비적으로 많이 연습했고, 골키퍼가 강한 팀이라 신중하게 슛을 때리는 연습을 했는데 그 부분이 잘 통한 것 같다”라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br><br>이어 “마지막에 박광순 선수의 7미터 드로는 골 스피드가 워낙 빨라서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다행히 골대를 맞고 나왔다. 리바운드된 공도 운 좋게 발에 맞아 다시 막을 수 있었다”라고 극적인 순간을 회상하며 “앞으로도 상무 피닉스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제가 복귀하는 인천도시공사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br><br>[부산 기장=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세계최강' 조코비치 꺾었던 정현 부활하나...日 국제테니스대회 남자 단식서 우승 03-23 다음 실내선수권 우승 우상혁, 1억800만원 ‘보너스’ 03-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