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남자 플뢰레 이광현, 리마 그랑프리 동메달 작성일 03-24 10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3/24/AKR20250324096300007_01_i_P4_20250324140912922.jpg" alt="" /><em class="img_desc">리마 그랑프리 동메달 획득한 이광현(오른쪽)<br>[대한펜싱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펜싱 남자 플뢰레 대표팀의 베테랑 이광현(31·화성시청)이 약 7년 만에 국제대회 개인전 입상의 기쁨을 누렸다.<br><br> 이광현은 24일(한국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플뢰레 국제그랑프리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필리포 마키, 기욤 비앙키(이상 이탈리아)에 이어 3위에 올랐다.<br><br>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3년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 한국의 남자 플뢰레 단체전 연속 우승에 힘을 보탠 이광현은 국제대회 개인전에서는 2018년 5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월드컵 동메달 이후 6년 10개월 만에 시상대에 섰다.<br><br> 플뢰레는 한국 펜싱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2000년 시드니 올림픽 김영호)를 배출하는 등 발전을 이끌어 온 종목이지만, 최근엔 세계 무대에서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br><br>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는 남녀 플뢰레 대표팀 모두 단체전 무대를 밟지 못한 가운데 남자 개인전에 하태규(충남체육회)만 출전해 32강에서 탈락한 바 있다.<br><br> 그러나 2주 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남자 플뢰레 월드컵 개인전에서 윤정현(국군체육부대)이 동메달을 딴 데 이어 연속해 국제대회에서 입상자가 탄생해 남자부를 중심으로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br><br> 이광현은 대한펜싱협회를 통해 "남자 플뢰레가 한동안 침체기에 있었는데 윤정현 선수에 이어 제가 또 한 번 메달을 획득하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 그는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펜싱협회와 SK텔레콤, 고생하시는 차형우, 정명환, 오하나 코치님께도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br><br> 윤정현은 이번 대회에선 13위에 올랐고, 여자부에선 모별이(인천광역시 중구청)가 30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br><br> song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돌아온 한국산 점퍼' 우상혁 "올림픽 아쉬움 만회…구미亞선수권 최선" 03-24 다음 안세영 그램드슬램 마지막 퍼즐 미뤄졌다…허벅지 부상으로 아시아선수권 불참 03-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