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만의 안방 컬링 세계선수권, 예상 웃도는 흥행 성적... 관중 4천여 명 동원 작성일 03-24 10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3/24/20250324132145095056cf2d78c681439208141_20250324142108484.pn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선수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em></span> 2009년 이후 16년 만에 안방에서 열린 컬링 세계선수권대회가 기대를 웃돈 흥행 성적을 냈다.<br><br>24일 컬링계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는 9일 동안 누적관중 4천293명을 끌어모았다.<br><br>당일권 현장 판매 1천557장, 온라인 예매 1천17장에 대회 기간 전 경기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올패스 91장을 포함한 결과다.<br><br>입장권 수익은 약 3천3백만원이다.<br><br>일평균으로는 유료 377명, 초대권 100장으로 477명이 입장했다.<br><br>빙상장 관람석 규모는 약 800석 정도로, 대회 기간 좌석 점유율은 53%로 집계됐다.<br><br>당초 조직위와 의정부시는 무료입장으로 운영했음에도 관중 동원력이 떨어졌던 2009년 강릉 대회를 참고해 이번 대회 역시 입장권을 별도로 판매하지 않는 방안을 고민했다.<br><br>그러나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이후 컬링의 인기가 치솟았고, 돈을 내고 문화·스포츠를 향유해야 한다는 인식에 발맞춰 유료 관람 정책을 세웠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3/24/20250324132153042536cf2d78c681439208141_20250324142108496.png" alt="" /><em class="img_desc">의정부에서 열리는 첫 국제대회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em></span>개회식이 열린 대회 첫날엔 유료 판매분과 초대권을 합쳐 약 990장이 팔려 나가 만원 관중을 초과 달성하기도 했다.<br><br>예상보다 높은 관심에 조직위 측은 주말 경기를 유료 관람으로만 운영하고, 관중 동원력이 떨어지는 평일 경기에만 무료 초대권을 배포했다.<br><br>실제 평일 오전, 낮 경기엔 관중석이 많이 빈 모습이었지만, 주말 한국 대표팀 경기도청(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의 경기가 열릴 때면 관중석 대부분이 가득 들어찼다.<br><br>의정부시는 시 최초로 유치한 국제대회를 준비하면서 의정부경전철 차량 내부 시각 및 음성 광고에 집중했고, 대회가 열린 의정부빙상장과 의정부종합운동장 주변 도로도 대회 홍보 배너로 가득 메웠다.<br><br>아울러 대회 기간 13개 참가국 선수단으로부터 나온 불만 사항은 단 한 건도 없었다.<br><br>세계컬링연맹과 조직위 측에서도 '이 정도면 흥행 성공'이라는 분위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3/24/20250324132201027666cf2d78c681439208141_20250324142108513.png" alt="" /><em class="img_desc">의정부에서 열리는 첫 국제대회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em></span>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은 홈 팬 앞에서 한국 역대 최초로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나, 준결승전에서 캐나다(스킵 레이철 호먼),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스킵 왕루이)에 연달아 무릎 꿇고 4위로 마쳤다.<br><br>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경기도청은 이번 대회 성적을 합산해 올림픽 출전 포인트 랭킹에서 3위를 기록, 한국의 4회 연속 동계 올림픽 출전 쿼터를 획득했다.<br><br>세계 팀 랭킹 1위 '팀 호먼'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오정은, KMMA 초대 여성부 슈퍼스트로급 챔피언 등극 03-24 다음 "다트가 아닌 야구를 하겠다"… 4년 연속 '시즌 첫 등판 선발승' 김광현의 한마디 03-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