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생일 역투에도 행복수비에 눈물…LG 3연승 작성일 03-26 113 목록 [ 앵커 ]<br><br>생일을 맞은 한화 류현진 선수가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br><br>하지만 호투에도 이른바 한화의 '행복수비'가 나오며 고개를 떨궜습니다.<br><br>LG는 개막 3연승입니다.<br><br>박수주 기자입니다.<br><br>[ 기자 ]<br><br>한화와 LG의 주중 3연전 첫 경기는 그야말로 '명품 투수전'이었습니다.<br><br>정규시즌 처음 마운드에 오른 한화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LG의 '포스트시즌 불펜 영웅' 에르난데스는 호투 맞대결을 펼쳤습니다.<br><br>선발로 복귀한 에르난데스는 7회까지 88개 공을 뿌리며 문현빈에게 1회 안타, 4회 볼넷을 내줬을 뿐 다른 모든 타자를 돌려세웠습니다.<br><br>이에 맞선 류현진은 6회까지 안타 3개만을 허용하며 지난 주말 홈런 7방을 터뜨린 LG 타선을 잠재웠습니다.<br><br>팽팽한 0의 균형은 류현진이 내려가자마자 깨졌습니다.<br><br>7회 극적으로 1점을 따낸 LG는 8회 한화의 신인 투수 정우주를 상대로 무사만루 기회를 만들었고, 오스틴과 문보경의 적시타에 한화의 수비 실책을 엮어 넉 점을 추가했습니다.<br><br>이 밖에 위기를 막은 박해민의 호수비와 불펜 김진성, 김강률이 뒷문을 걸어 잠그며 LG는 개막 3연승을 달렸습니다.<br><br><박해민/ LG 외야수> "수비 하나로도 경기를 좀 바꿀 수 있구나, 공격이 야구의 전부만은 아니라는 것을 조금이라도 보여줄 수 있었던 게임인 것 같아서 저는 또 되게 뿌듯한 것 같습니다."<br><br>새 외국인 투수 올러가 6이닝 3자책점으로 무난한 신고식을 치른 KIA는 나성범과 최원준, 최형우, 위즈덤의 홈런 5방 등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키움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br><br>하지만 1번 타자 박찬호가 도루를 시도하다 무릎을 다치는 아찔한 장면이 나왔습니다.<br><br>다행히 검사 결과 단순 타박상으로 전해져 KIA는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br><br>NC를 안방으로 불러들인 '타율 1위', 삼성은 이재현, 구자욱, 김영웅의 홈런 3방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내며 대승을 거뒀지만, FA 70억 몸값의 최원태는 5이닝 4자책점으로 합격점을 받지는 못했습니다.<br><br>연합뉴스TV 박수주입니다.<br><br>#LG #한화 #에르난데스 #류현진 #박해민<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故 김수미 생전 많은 김치 나눈 이유, 유품 일기에 남은 과거사에 감동 먹먹 (아빠하고) 03-26 다음 조원태 회장·문원재 한체대 총장, 대한체육회 부회장 선임 03-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