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수 신임 선수촌장 "강도높은 훈련 필요…스스로 할 수 있는 문화 만들겠다" 작성일 03-27 10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3/27/NISI20250327_0001802870_web_20250327170632_20250327173221680.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김택수 신임 대한체육회 선수촌장이 2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제1차 이사회에 참석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3.27jinxijun@newsis.com</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김택수 신인 선수촌장이 강도높은 훈련을 예고하면서도 선수들이 스스로 하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br><br>김택수 대한체육회장 선수촌장은 2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체육회 제1차 이사회에서 동의 절차를 마쳐 정식 선임됐다.<br><br>선수촌장 정식 선임 후 취재진과 만난 김택수 신임 선수촌장은 "책임감이 크다. 올림픽에 출전했을 때와 같은 생생한 긴장감이 가슴을 뛰게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br><br>김 선수촌장은 탁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남자 단식과 복식 동메달을 수확했다.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는 단식 금메달을 거머쥐었다.<br><br>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코치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의 남자 단식 금메달 획득을 도왔고, 남자 탁구 대표팀 감독과 미래에셋증권 감독도 역임했다.<br><br>김 선수촌장은 대한탁구협회 기술이사와 경기이사, 실무부회장 등을 두루 거치며 행정 경험도 축적했다.<br><br>이날 이사회에서 강도높은 훈련을 예고한 김 선수촌장은 "선수, 지도자 경험을 통해 볼 때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고, 세계 정상에 서기 위해서는 한계를 넘는 끊임없는 훈련보다 더 좋은 방법이 없다"며 "물론 변수가 있고 운도 따라야하지만, 강도높은 훈련을 해야 메달을 딸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타협없이 강도높은 훈련을 실시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3/27/NISI20250327_0020749925_web_20250327160048_20250327173221688.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김택수 대한체육회 선수촌장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 집행부의 첫 이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3.27. hwang@newsis.com</em></span>전임 이기흥 회장 시절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해병대 극기훈련을 진행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일부 선수들의 반발도 있었다. <br><br>김 선수촌장은 "새벽에 크로스컨트리를 해야만 강도높은 훈련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굉장히 많은 종목이 있는데 똑같이 훈련을 시키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며 "소통을 통해 종목별로 강도높은 훈련을 실시하도록 할 생각"이라고 청사진을 그렸다. <br><br>이어 "휴대폰 사용을 제한하고 해병대를 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지 않다. 선수들이 왜 국가대표 선수촌에 들어와있는지 인지하고, 스스로 납득해 목표를 세우고 훈련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br><br>김 사무총장은 "선수들 스스로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가슴에 태극기가 달려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스스로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 관련자료 이전 황선우 해냈다! 자유형 200m 우승→'100m 아픔' 털어내고 자존심 회복... 이호준 2위 [김천 현장] 03-27 다음 유승민 체육회장 "정몽규 축구협회장 인준 문제 곧 결론 낼 것" 03-2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