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취임 유승민 회장 "2036 전북 올림픽 유치, 적극적으로 준비" [현장] 작성일 03-28 1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3/28/0001844028_001_20250328064407560.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한남동, 김지수 기자) 2004 아테네 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유승민이 대한체육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br><br>유승민 회장은 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취임식에서 "듣고, 느끼고, 움직이는 회장이 되겠다. 현장의 이야기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진심으로 이해하며,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며 "대한민국 체육의 저력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이 세계 스포츠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가 앞장서서 체육인 모두의 열정과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br><br>유승민 회장은 2004 아테네 올림픽 탁구 남자단식 금메달을 목에 건 대한민국의 스포츠 영웅 중 한 명이다. 은퇴 후에는 지난 2016년부터 작년 파리 올림픽까지 IOC 선수위원으로 활동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3/28/0001844028_002_20250328064407631.jpg" alt="" /></span><br><br>유승민 회장은 현역 은퇴 후 행정가로서도 차근차근 경험을 쌓았다. 지난 2019년 대한탁구협회장으로 취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2023년 개최)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탁구의 부활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br><br>유승민 회장은 지난 2월 14일 치러진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 당당히 당선됐다. 3선을 노렸던 이기흥 전 회장 등 5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앞으로 4년간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이끌 수장이 됐다.<br><br>유승민 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서 공식 취임과 업무를 시작한 상태다. 2025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주재하는 것으로 4년 임기의 첫발을 뗐다. <br><br>유승민 회장은 이날 취임사 시작에서 최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지역에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체육계도 함께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3/28/0001844028_003_20250328064407702.jpg" alt="" /></span><br><br>유승민 회장은 이와 함께 지난 몇 년 동안 체육계 내부에서 크고 작은 갈등이 끊이지 않았던 점을 언급했다. 현재 위기를 변화의 기회로 삼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br><br>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 지도자 육성 시스템 구축, 각 종목 단체의 지속 가능한 자립 구조 마련 등을 하나씩 바꿔가겠다고 약속했다.<br><br>내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나고야-아이치 하계 아시안게임은 물론 2027 충청 하계 유니버시아드, 2028 LA 하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3/28/0001844028_004_20250328064407763.jpg" alt="" /></span><br><br>유승민 회장은 또 2036 전북 하계 올림픽 대회 유치 의지도 강하게 내비쳤다. 전북은 지난달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2025년도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된 2036 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지 선정 투표에서 총 61표 중 49표를 얻어 11표에 그친 서울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br><br>유승민 회장은 "대한민국에서 다시 한 번 올림픽사에 길이 남을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전북, 그리고 체육인들의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r><br>또 "변화는 지금 시작됐고, 우리는 이미 출발선에 섰다. 대한민국 체육의 다음 도약, 그 여정을 여러분과 함께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br><br>한편 유승민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대한체육회장 당선 후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최근 선임된 부회장단도 유승민 회장과 자리를 함께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3/28/0001844028_005_20250328064407818.jpg" alt="" /></span><br><br>대한체육회는 유승민 회장과 호흡을 맞출 각 분야를 대표하는 부회장으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전문체육), 김철욱 울산광역시체육회장(생활체육), 문원재 한국체육대학교 총장(학교체육), 김영범 충청남도체육회장(지역체육), 이진숙 한국여성스포츠회 회장(여성체육) 등을 선임했다.<br><br>이날 이사회에서는 새 스포츠 공정위원장도 위촉됐다. 이영진 전 헌법재판관이 오는 2027년 2월까지 2년 동안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br><br>취임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 자리를 빛내고 축사자로 나서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영상 축전을 보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의 취임에 박수를 보냈다. <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피겨 이해인, 세계선수권 쇼트 7위…김채연은 11위 03-28 다음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취임식 “위기를 변화의 기회로 만들겠다” 03-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