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폐마목장에서 구조된 16두 모두 새로운 입양처 찾았다 작성일 03-28 10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3/28/202503281400010015848439a487410625221173_20250328140109285.png" alt="" /><em class="img_desc">유니콘이 입양된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전경</em></span> <br><br>지난해 10월 공주시 소재 한 목장에서 16두의 말이 굶주린 채 방치되다 주변의 신고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장에서는 참담한 상태로 숨을 거둔 말들도 일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br><br>한국마사회와 동물보호단체는 즉각 현장을 찾아 응급진료 및 사료지원 등을 시행했고, 공주시에서도 현장점검 후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공조체계를 구축해 발 빠르게 움직인 결과 16두 모두 구조를 완료했다.<br><br>이후 적극적인 구호를 위해 해당 말들의 소유권을 이전받은 말행복연구소(대표 김정현)를 비롯, 비글구조네트워크, 동물자유연대, 동물권행동 카라, 생명환경권행동 제주비건 등 16개 동물보호단체는 해당 말들의 입양처 찾기에 나섰다.<br><br>그 결과 전남고흥에 위치한 행복마굿간에 입양된 ‘푸른공기’를 시작으로 ‘신흥대장군’, ‘루비벌킨’, ‘유니콘’ 등이 차례로 입양처를 찾을 수 있었다. TK승마센터, 송암축산,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등 해당 말들이 과거 생활했던 경험이 있는 곳으로 학대의 기억을 치유하고 안정을 찾기에 적합한 곳이었다. ‘골든미니스터’는 부마의 고향인 미국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았다.<br><br>이후 다른 말들도 일산승마치유센터, 홀스홀릭승마장, 군위군승마장, TK승마 센터, JK승마공원, KJ호스센터 등으로 입양되어 현재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구조에 힘써주신 동물보호단체 및 입양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신 각 승마장과 개인 입양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정부, 지자체 및 동물보호단체와 협력하여 말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지속적으로 말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아시안게임 챔피언' 차준환, 세계선수권대회서 점프 실수...쇼트 10위 그쳐, 프리서 만회 노린다 03-28 다음 SK텔레콤, 스포츠꿈나무 30명 후원식 “유망주 성장 징검다리 돼줄 것” 03-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