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반격의 1승…맥심커피배 최종 우승자는 7일 3국서 결정 작성일 04-02 9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결승 2번기 백으로 불계승 1-1</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4/02/0002738840_001_20250402165007020.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 한국기원 제공</em></span><br>신진서(25) 9단이 반격의 1승으로 맥심커피배 우승자는 최종국에서 가려지게 됐다.<br><br>신진서는 2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마이다스 호텔 & 리조트에서 열린 제26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이지현(32) 9단에게 164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신진서는 1승1패로 균형을 맞췄고, 7일 열리는 최종 3국에서 우승컵의 주인이 결정된다.<br><br>신진서는 대회 3연패를 노리고, 이지현은 2020년 우승 이후 5년 만의 정상 재정복을 꿈꾼다.<br><br>1국에서 상대 진영에 뛰어들었다가 대마가 잡혀 불계패한 신진서는 이날 2국에서는 상변과 중앙에 백 진영을 구축했다. 이지현이 백의 영토를 삭감하기 위해 뛰어들었지만, 신진서는 흑돌을 양분해 상변의 7점을 잡으면서 우세를 확보했다. 신진서는 중앙 흑돌까지 공격해 대마를 잡으며 승패를 갈랐다.<br><br>신진서는 대국 뒤 “지는 것은 질 수 있지만 1국 내용이 많이 아쉬웠다. 오늘은 끝까지 버텨보자고 생각했다. 더 좋은 수가 많았지만 최선을 다해 뒀다”고 말했다. 또 “연승이 끊어진 것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다만 한 수 판단 부분에서 자신 있는 편인데, 그 부분에서 오류를 일으킨 것이 실망스러웠다”고 했다.<br><br>신진서는 지난해 말부터 25연승을 달렸지만, 지난달 말 쏘팔코사놀 세계최고기사결정전에서 중국의 투샤오위 9단에게 패했고, 이어 맥심커피배 결승 1국에서 이지현에게 잇따라 무너졌다.<br><br>신진서는 “좋아하는 형과 대국해 내용이 좋아야 한다. 3국에서 서로 모든 것을 보여 재미있는 바둑을 만들겠다”고 했다.<br><br>맥심커피배 우승 상금은 7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3천만원이다. 제한 시간은 시간 누적방식(피셔)으로 각자 10분에 추가시간 30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유승민 회장, 지방체육 활성화 위한 전국투어 실시…적극적인 협력 약속 04-02 다음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희망" 한국-대만 바둑, 손잡았다 04-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