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도 뜨거운 흑백 ‘승부’… 베트남 전국바둑대회, 호치민에서 성료 작성일 04-09 107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4/09/0000705684_001_20250409163912748.jpg" alt="" /></span> </td></tr><tr><td> 사진=한국기원 제공 </td></tr></tbody></table> <br> 베트남에서 특별한 반상전투가 펼쳐졌다.<br> <br> 한국기원은 9일 “베트남 바둑 최강자를 가리는 ‘2025 한솔섬유배 베트남 전국바둑대회’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호치민시 퍼스트 호텔에서 열렸다”고 전했다.<br> <br> 베트남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대회에는 호치민, 다낭, 하이퐁, 박장, 끼엔장, 바리아 붕따우 등 6개 도시의 최강 선수들이 모여 자웅을 겨뤘다. 대회는 남녀 챔피언부, 남녀 U16, 남녀 U11 등 6개 부문과 올해 새로 신설된 남녀 U20 부문까지 총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정규 대회, 속기 대회, 초속기 대회까지 1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4/09/0000705684_002_20250409163912787.jpg" alt="" /></span> </td></tr><tr><td> 사진=한국기원 제공 </td></tr></tbody></table> <br> 남자 챔피언부에서는 지난해 결승에서 아쉽게 패했던 쩐 꽝 뚜에(Tran Quang Tue·다낭)가 베트남 바둑의 미래로 꼽히는 장 비엔 민(Giang Vien Minh·호치민)의 추격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챔피언부에서는 ‘베트남 바둑 여제’ 하 꾸인 안(Ha Quynh Anh·호치민)이 대회 6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갔다.<br> <br> 한편, 13세의 어린 나이로 남자 챔피언부에 도전한 장 비엔 민은 지난해 6위에 이어 올해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호치민시에서 바둑 보급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강욱 3단에게 매일 강도 높은 훈련을 받고 있으며, 내년에는 우승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br> <br> 이 밖에도 박장시는 속기 대회, 하이퐁시는 초속기 대회에서 우승자를 배출하며 그동안 강세를 보여왔던 호치민시와 다낭시를 위협하는 모습을 보였다.<br> <br> 2001년부터 이어져 온 베트남 전국대회는 LS전선(2011~2022), 한솔섬유(2023~)의 후원을 통해 한국 기업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4/09/0000705684_003_20250409163912829.jpg" alt="" /></span> </td></tr><tr><td> 사진=한국기원 제공 </td></tr></tbody></table> <br> 특히 이번 대회의 총 참가 인원은 지난해 대비 두 배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br> <br> 한솔섬유의 후원이 베트남 전국바둑대회의 위상과 관심도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br> <br> 한-베 친선협회장(KOVIFA)을 맡고 있는 한솔섬유 이신재 회장은 베트남에서 비인기 종목인 바둑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열악한 환경에 처한 베트남 학교에 정수 시설을 설치하는 등 음지에서 베트남을 위한 선행을 이어가는 등 양국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br> <br>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br> 관련자료 이전 유승민 체육회장, 바흐 IOC 위원장 면담...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공식화 04-09 다음 쇼트트랙 박지원, 황대헌과 충돌 끝 생존…국대 2차 선발전 진출 04-0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