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는 은퇴했는데' 36세 볼카노프, 다시 'UFC 챔프' 도전 작성일 04-11 10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UFC 페더급 랭킹 3위 로페스와 격돌<br>KO패로 벨트 잃은 뒤 14개월 만에 복귀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4/11/0004012806_001_20250411160010397.jpg" alt="" /><em class="img_desc">전 UFC 페더급(65.8kg) 챔피언 '더 그레이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사진 맨 왼쪽)가 '코리안 좀비' 정찬성에게 승리한 후 손을 들어 기뻐하고 있다. UFC 제공</em></span><br>3년여 전 '코리안 좀비' 정찬성(38·25전 17승 8패)을 완벽하게 제압하며 대한민국 격투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전 UFC 페더급(65.8kg) 챔피언 '더 그레이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6∙호주)가 14개월 만에 왕좌 탈환을 노린다. 30대 후반의 나이가 약점으로 꼽히지만, 도박사들은 여전히 그의 승리에 베팅을 주저 않는다.<br><br>정찬성은 한국인 최초이자, 유일하게 UFC 타이틀 매치를 치른 선수다. 그는 지난 2022년 챔피언 볼카노프스키에게 도전, 4라운드 48초만에 TKO패를 당했다. 두 번째 UFC 타이틀전 패배였다. 특히 이 경기는 정찬성의 커리어 중 가장 압도적 패배를 당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경기 후 정찬성은 은퇴를 심각히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볼카노프스키는 현재 UFC 페더급 랭킹 1위다. 그는 오는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센터에서 열리는 'UFC 314: 볼카노프스키 vs 로페스' 메인 이벤트에서 랭킹 3위 디에고 로페스(30∙멕시코)와 공석인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br> <br>마케도니아계 호주인 볼카노프스키(26승 4패)는 UFC 페더급에서 11승 무패를 달리며 5차례 타이틀을 방어했다. 이 과정에서 전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 '코리안 좀비' 정찬성을 잇따라 격파하면서 무적으로 군림했다.<br> <br>영원할 줄 알았던 그의 전성기는 한 차례 막을 내렸다. 지난해 2월 UFC 298에서 일리아 토푸리아에게 펀치를 맞고 KO패하며 왕좌를 내줬던 것. 하지만 토푸리아가 라이트급(70.3kg)으로 체급을 올리면서 페더급 챔피언 벨트를 반납, 다시 기회가 열렸다.<br><br>볼카노프스키는 토푸리아전 이후 노쇄화가 온 거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 이와 관련, 그는 "내 스스로에게, 그리고 전 세계 사람들에게 (건재함을) 증명하겠다"면서 승리를 자신했다.<br>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4/11/0004012806_002_20250411160010438.jpg" alt="" /><em class="img_desc">UFC 페더급 랭킹 3위 디에고 로페스(사진 오른쪽)의 경기 장면. UFC 제공</em></span><br>볼카노프스키에 맞서는 로페스(26승 6패)는 2023년 단기 대체 오퍼를 받고 UFC에 입성했다. 데뷔전에서 현 4위 모프사르 예블로예프에게 패했지만 이후 5연승을 거두며 타이틀 도전 기회를 잡았다. 로페스는 "이번 주는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한 주"라며 "5라운드 경기도 준비됐지만, 목표는 피니시"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br> <br>전문가들은 볼카노프스키의 기술과 로페스의 파워가 충돌할 것으로 전망했다. 볼카노프스키는 스탠스를 자유자재로 전환하며 킥과 펀치를 던진다. 자신보다 키가 월등히 큰 할로웨이도 거리 싸움으로 농락했다. 로페스는 주짓수 코치 출신이지만 UFC에서는 펀치를 주무기로 활용한다. 압도적인 내구력을 자랑하는 오르테가조차 로페스의 펀치를 맞고 여러 차례 다리가 풀린 바 있다.<br> <br>도박사들은 볼카노프스키가 53 대 47 정도로 유리하다고 내다보고 있다. 토푸리아를 만나기 전까지 페더급에서 무패였다는 점과 5라운드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주 요인이다.<br> <br>반면 36살 나이가 불안 요소다. UFC 남성부 라이트급 이하 체급에서 35살 이상의 선수가 타이틀전에서 승리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상대 로페스는 UFC에서 5라운드 경기 경험이 한 차례도 없다는 점이 약점이다.<br> <br>넘버링 대회답게 다른 대진도 화려하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UFC 라이트급 랭킹 7위 '아이언' 마이클 챈들러(38∙미국)과 12위 '더 배디' 패디 핌블렛(30∙잉글랜드)이 맞붙는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제1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 팡파르…22개 종목 3천여명 참가 04-11 다음 하이브 아티스트 대상 불법 딥페이크 제작 6명 구속 "무합의 강경 대응" 04-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