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최강 9단 작성일 04-16 112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16강 ○ 이지현 9단 ● 변상일 9단 초점7(78~92)</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4/16/0005477475_001_20250416164015785.jpg" alt="" /></span><br><br>2020년 6월 스물여덟 살 이지현은 해군에 들어가는 날짜를 받아두었다.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대진표를 봤다. 군에 가면 언제 다시 돌을 만질지 모르니 후회 없이 두자고 마음먹었다. 대진표 반대편 조엔 좀 더 강해 보이는 선수들이 몰려 있었다. 이쪽에서는 잘하면 높이 올라갈 수 있겠다 싶었다. 어려운 형세를 뒤집은 4연승째로 준결승을 넘어 결승3번기에 다다랐다.<br><br>건너편을 보곤 옳다구나 기회가 왔다고 느꼈다. 한국 1위로 올라선 신진서에겐 그동안 여덟 판이나 연달아 졌는데 신진서를 이기고 결승 무대에 올라온 신민준과 만나서는 주거니 받거니 2승2패 아닌가. 결승 1국에서 아슬아슬하게 반집을 이겼을 때 우주의 기운을 받은 듯했다. 2국에서는 한번 앞선 형세를 끝까지 지켰다. 세상에 최강 9단이라 외친 한판이었다. 변상일은 올해 맥심커피배에서 4강에 올랐다. 여기서 신진서를 이겼더라면 결승에서 이지현과 우승을 다투었을 텐데.<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4/16/0005477475_002_20250416164015813.jpg" alt="" /></span><br><br>백80에 나와 석 점으로 키웠다. 도톰한 석 점을 흑은 잡을 수가 없다. 흑83으로 <참고도> 1에 두는 객기를 부리면 백2, 4, 6이 떨어진다. 밖으로 나가는 길이 막힌 흑이 안에서는 살 공간이 없다. 백92로 살린 곳에서 손바닥만 한 백집이 나게 생겼다. <br><br>[김영환 9단]<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쯔양, 수사관 기피신청 예정…보완조사, 40분만에 중단 04-16 다음 '탁구 간판' 신유빈, 그룹 예선 통과…ITTF 월드컵 16강 안착 04-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